하늘 바람님~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운동하면서 알게 된 아기씨 집입니다.(실제, 요즘은 안 본지 꽤 됩니다)
2층입니다.
아가씨가 뭔가 먹고 싶다고 피자인지 뭔지 전화기로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옆에서 듣고 있는데 보통 주문하는 것보다 통화 시간이 길다는 생각이 드는데
초인종이 울려 나가니 주문한 음식이 전화하는 도중에 배달된 겁니다.
이벤트 당첨으로 주문과 동시에 음식도 무료입니다.
아가씨가 뭔가 보자기에 싼 보따리를 주는데 열어보니 소머리입니다.
들춰보니 둥그런 소 눈도 보이고,징그럽기도 했지만 아들 몸보신시킨다고
가지고 옵니다.
아가씨가 트럭 같은데 운전석 옆자리에 태워 데려다 주네요.
차에서 내리면서 깼습니다.
남편의 외도로 힘든 50대 입니다.
남편은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아들애의 중요한 시험 결과도(4월)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편 꿈인지 아들애 꿈인지 해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들 꿈입니다
좋은결과 있겠어요
그냥 묵묵히 지켜보시면 알것 같습니다
또한 부군 일도 좋게 보여요
꿈좋네요
감사합니다.
결과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