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상종인 김무성과 유승민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결의안에 가결하도록 독려하여 60여명의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이 찬성하게 하여 탄핵안을 통과시킨 배신자들이 동병상련인지는 모르지만 참으로 볼썽사나운 같잖은 짓거리를 해대고 있어 국민의힘은 물론 뜻있는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박근혜 후보가 당선이 되지 책임을 다했다며 A4용지에 사연을 써서 출입문에 붙여놓고 유유히 사라져 찬사를 받고 차기까지 언급되었는가 하면 ‘도장 들고 나르샤’로 이름난 김무성과 박근혜 후보가 젊은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최고위원으로 영입했지만 배신자가 되어 소년등과의 최초요 대표적인 실패작인 이준석이 동문서답을 하며 소음공해를 일으키고 있다.
전 새누리당 대표였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성 선두지휘자인 김무성은 유승민과 이준석 등이 12월 신당 창당설이 나도는데 대하여 유승민·이준석의 탈당을 만류하면서 “당이 최대의 위기다. 정당 민주주의 실현으로 당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당헌 당규에 있는 상향식 공천을 통해 모두를 품어 분열 없는 공천으로 이기는 선거를 하는 것만이 살길이다. 유승민, 이준석 전 대표는 탈당해서는 안 된다”면서 “신당을 만들어서는 의미 있는 표를 얻지 못한다. 수도권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떨어뜨릴 정도의 표만 얻어서 선거 패배의 누명만 쓰게 될 가능성이 높다. 멸사봉공의 마음으로 당의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무성이 이런 발언을 하게 된 것은 유승민이 지난 17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12월까지 제가 그 결심을 끝내야 된다고 생각한다. 공천이 이루어지기 전에 결정하는 게 떳떳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는데다 이준석도 같은 날 “유 전 의원은 12월로 잡은 것 같고 저도 나름대로 마지노선이 있다”며 12월 말을 언급한 것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유승민과 이준석은 서로 아이콘과 아바타 관계이지만 국민의힘에서 볼 때는 계륵보다도 못한 암적인 존재인 것만은 부인할 수 없다.
김무성이나 유승민과 이준석의 공통점은 과거에 같은 배(새누리당)를 탓다는 것과 비수로 주군의 목을 찌른(탄핵을 한) 배신자라는 것, 지금도 국민의힘에 몸을 담고 있다는 것 등이다. 유승민과 이준석이 차기 22대 총선에 출마하기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국민의힘이 자신들이 희망하는 지역구에 공천을 하느냐는 것이 관점이다. 이들 두 사람은 공천을 해주지 않으면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거나 신당을 창당하여 출마를 할 것인데 둘 다 가능성은 없는 것이 “집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 나가도 샌다”는 말이 증명을 해준다.
현명한 5천만의 국민이 가장 싫어하고 증오하는 것이 바로 배신과 권모술수인데 왜냐하면 대한민국 건국부터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인 사이비 정당과 배신하는 정치인들에 의하여 너무나 많이 농락을 당했기 때문이다. 특히 문재인 정권은 그 대표로서 국민이 참다 못해 정권을 0.73%라는 극히 적은 차이로 강제로 정권을 압수하여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국민의힘을 여당으로 인정하고 정권을 5년 동안 위임했는데 이준석과 유승민은 과연 얼마나 보탬이 되었는가?
김무성의 정치 훈수에 대하여 이준석은 “이준석의 거취 따위보다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행한)지난 17개월간의 실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국민에게 언급하고, 어떻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조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맞받아치면서 “김 전 의원은 제가 항상 누가 물어봐도 사심 없는 분, 보수가 잘 되길 바라는 분이라고 묘사한다. 김 전 의원이 '무성대장'인 이유는 가감 없이 본질적인 이야기를 언급할 수 있는 분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말은 내가 생각한 김무성이 아니라 김무성이 엉뚱하게 변해버린 사람이란 의미로 김무성의 훈수가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의미인 것이다.
이준석은 계속해서 “국정운영 기조가 변화하는 게 확실하고, 지금껏 집권 이후 내부총질로 보수 인재풀을 난도질해놓고, 뻐꾸기 같은 사람들이 낙하산으로 주요 보직에서 활동하도록 만든 것을 바로잡지 않고 어떻게 다시 국민의 지지를 얻겠는가”라며 “국민을 향해선 많은 우려를 낳은 양평 고속도로 건에 대해 국정조사를 시행하고, 홍범도 장군과 독립 운동가의 명예를 지키고, 대통령 당신과 너무나도 닮은 박정훈 대령의 군복이 구겨지지 않도록 지킬 때 보수의 가치가 우뚝 설 것”이라고 했는데 정말 농아리 하나는 기가차지만 모든 게 미친개가 달보고 짓는 짓거리일 뿐이다.
김무성의 상향식 공천에 대하여 한마디 하자 국회의 문 앞에도 한번 가지 못한 이준석이 "상향식 공천은 큰 줄기가 바로 잡히면 정상화하는 과정 중 기술적 문제일 것"이라고 중견 정치인이라도 된 듯이 뇌까렸는데 ‘암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오르는 부류’인 이준석이 중견 정치인이라도 된 것처럼 거들먹거리는 참으로 가증스럽다. 배신자들인 김무성과 이준석의 동문서답을 보면서 국민의 힘이 얼마나 나약해졌고, 2030세대가 무조건(맹목적으로) 이준석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미 증명이 되었는데 이준석의 개망니니 짓거리를 못 본체하며 그대로 두는 것은 국민의힘 지도부의 무능이 짐작된다.
다행이 국민의힘 지도부가 스스로 무능함을 깨달았는지 인요한 교수를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위촉한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할까. 인요한 위원장은 위촉을 받고는 기자들의 질문에 “인선 끝나면 이야기합시다”라고 대답을 대신했고 심지어 휴대폰 집에 두고 출근한 것은 그만큼 개인의 사리사욕을 멀리하며 당을 위해 맡은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생각된다. “생각 달라도 미워 않는 통합을 추진하겠으며 내려와서 듣고 희생할 각오해야”할 것이라고 했으니 예리한 수술 칼로 도려낼 부분(해당행위나 내부 총질하는 자들)은 과감하게 도려내고 필요한 인재는 적극 영입하여 종북좌파정 당과 정치인들을 입도할 수 있는 정당을 만들어 국민이 인정하는 혁신을 해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