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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때문에 어린이집도 못가고
너무나 답답했던 우리 귀요미들이
아주 신이 났어요~
빵~빵~
어디로 모실까요?
그래도 첫째가 맏언니 노릇을 잘 하네요
이곳은 초등학교도 너무 좋고
스쿨버스도 있고
일대일 방과후 지도도 해 주고
내 맘 같으면 시골로 보내게 하겠어요
초등학교 시절은 시골이 정서적으로 정말 좋지 않을까요?..
.
.
.
.
형아님과 잘 살고 있어요
진천댁으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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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잇기
자연과 함께 크는 아이들..(들)
향기야
추천 0
조회 178
15.07.01 13:52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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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진천댁으로 살아가고 계시는 향기야언니~~~
만족스러운 삶의 향기가 솔솔 뭍어나는 이야기들...
손주 녀석들 풀밭에서 노는거 보시면 식사 안하셔도 배가 부르실듯 합니다. ^^
그리고 막내도 많이 컸어요.
아이들 노는것만 봐도
천국 같아요~~ㅎ
막내가 순하더니 개구쟁이가
되가더라구요 남자라 그런가봐요
저두 향기야님 생각에 동의! 어릴 적 자연을 벗하고 살 수 있는 것도 큰 혜택이지 않을까 싶어요. 정서적으로도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사고도 갖게 될테고...획일적인 사고보다는 유연하고 창의력이 필요한 시대에는 더욱 도움이 되겠죠?!ㅎㅎ
어렸을적 시골에서 메뚜기잡고
냇가에서 다슬기 잡고 놀던
기억을 떠올리면 지금도 행복한데...
자식들을 위해서 시골이 좋겠다는건 아는데 선듯 실행하기가 어려은거 같아
역시 아이들은 자연속에서 자라는 것이
엄청 큰 축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
아이들 웃는걸 보면 모든 근심걱정이 다 사라지는것 같아요
옛날 대가족이 모여 살던때로
돌아 갔으면 하는생각도 드네요
요산님도 자연속에 있을때 빛이 나는 사람이죠~~ㅎ
아이구~~
어느새 훌쩍 자랐네요.ㅎ
할머니댁이 시골이라서
사윤네 세 남매는 큰 행복.
향기야님 형아님도
저 꼬물이들이 오면
무조건 좋으시죠?ㅎ
암만~~
오면 정신 못 차리게 바빠도
시끌벅적 사람사는거 같지 뭐
참새도 이다음에 할미노릇
잘 할것같아 ㅎ
서울과 적당히 떨어져있고
푸근한 시부모님이
언제나 환영하는 시댁!
며느님 미례씨는 복받었어요.
손자들은
예쁘게 자라고있고
진척댁은
형아님과 달달하게
보이니
더 할 나위없어라~~~
ㅎ
오랜만이유~~^^
막내가 어린이집만 가면
아프니 그게 걱정
모든게 마음먹기 나름인것 같아서
둘이 바보처럼 살려고 애 쓴다우
손녀 둘
손자 하나
꿈에 그려보는 그림 같이 이쁜 모습들이네요~~!!
보기만 해도 넉넉한 부자이십니다!
행복해 보여요!!
우리야 보기만 해도
넘 좋은데 울 며느리가 셋 키우느라
관절이 다 아프다고 하니
마음아프다우
요즘 애 하나인 집 며느리들은 룰루랄라 여유있어 보이는데
아그들 시골에 든든하게 갈곳이 있다는게 큰 복이라고 여길깁니다.
두고두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자랑하면서 어른이 되어갈깁니다. 사진만 보아도 흐뭇 합니다.
애들오면 너무 좋아 하는데
좀 크니 토요일까지도 뭘 배운다니 점점 올시간이 없을듯...
우린 영상통화로 마음 달래가며
기다리쥐‥ㅎㅎ
아이들 시골학교로 보내면...향기야님이 뒷치닥거리 해줘얄텐데 괜찮으세요?? 매일 숙제도 봐주고 준비물도 챙겨주고 끼니마다 챙겨 먹여야하구요..ㅎㅎㅎ
한명쯤은 뒷바라지 해줄 용의가 있는데 ....ㅎㅎ
아이들 오면 엄마도 함께여야
하지 않을까?
넘 예쁩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모델 같으네요
시골에서 학교 다니면 넘 재미있어요 추억을 많이 만들수 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아서 좋아요
시골로 학교 ... 찬성입니다
나만 예쁘다고 생각 했는데
황산 눈에도 그렇게 보인다니
기쁘네~~~ㅎ
요즘은 폐교위기에 있는학교 살릴려고 동창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명품학교로 변신하는 학교도 있다네
백곡초등학교도 간신히 인원을
채워 폐교위기를 넘겼다고....
농촌의 현실이지
낳아놓으니 훌쩍 다 자란것 같네요
며느님도 키운 보람을 톡톡히 느끼며 흐뭇할겁니다.ㅎㅎ
셋이서 노는 걸 보니 우리애들 키울 때 생각나요
건강하게 잘 자라라~~~ 할머니 힘 안들게 허구...
어느세 저렇게 예쁘고 튼튼하게 자랐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덕분에 시골에서의 추억을 쌓는 것도 큰 행복일 것 같아요.
손주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꼬맹이들 무지 컸네요....행님과 향기야님도 여전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