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보다 유난히 스트레스를 잘 받는 편이다~번잡한 전철 안에서는!
복잡한 전철내
우측보행이 잘 지켜지면
서로 부딪치거나 통행이 불편하지 않을 건데,
툭 치고 지나가면서도
아이엠쏘리~이 한마디가 인색한 우리의 정서이고 보면,
불쾌하기 짝이 없다.
요즘 출생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저출산 시대에
지하철 차내에는 다행히
임산부보호석 ㅡ이 있다.
그 자리에
육십대로 보이는 게으른 아줌마가 앉아 있는 꼴을 보는 것도 나에겐 큰 스트레스다!
아줌마~막내 임신했남유?
라고
쏘아주고 싶어 안달이다~ㅠ
지켜지는 조그마한 규칙 하나가
명랑한 사회로 이끌어 주지 않을까해서..
우리 모두가
닝기리~가 없는
밝은 세상 만들어 가보세! ㅎㅎ
첫댓글 바른 말
고은 말 씁시당 ㆍ^^
임산부석에 앉지맙시당!
맞습니다 ㅎ
인도네시아,대만을 가도 임산부 석엔 절대로 앉지않아요
우리 나라만 유독 지하철 에서 예절들이 실종 된거 같아 안타까울뿐이죠
빈자리 임산부 석 ㅡㅡㅡ 꼭 그대로 두자고요 ㅋ
자신 몸뚱아리 하나 편할려고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자를
삼청교육대로!ㅋㅋ
선배님의 시원한 토크에 가슴이 뻥뚫리는 기분입니다 ᆢㅎ
시원한 댓글에,
덩달아 가슴이 뻥~!!ㅎ
공감 합니다.
아이 안 낳는다고 하기전
임산부에게라도 작은 배려를 좀 해주었으면...
그래요~조그마한 질서 지킴이
명랑사회로 이끌어줄 줄 믿습니다!
출근길 만원전철안
피곤에 지쳐 유혹의 손길에 한번 앉아서 간적이 있습니다..
죄송하구요
명심 또 명심 하겠나이다,,ㅎ
말보다 행동!ㅎㅎㅎ
@모렌도 넵~~~~~
닝기리•~
왜난 전철타면 임산부 자리가 비어있는지 그래서 그런 일들을 못보니 어쩜다행 일지도 가만못보니
그래도
요즘
임산부자리가 비어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종종 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런 싸가지! 들은
몽둥이가 약이지요~ㅋ
임산부 전용석에 육십대 아줌마가 앉으면
그래도 늦으나마 임신했나보다 하겠지만
중년 이상의 남자가 앉아가는건 뭐죠 ?
성전환 수술 한건가...
정신나간
또라이지요! ㅎㅎ
ㅋㅋㅋ 성전환자도 임신은 못하죠.
@나진실 그러한 성전환자가
지하철에 어찌나 많은지요! ㅎㅎㅎ
@나진실 와우~~~ 그 정도면
두손 다 들어야죠.ㅋ
@리진 두손에다
두발까지 들어야! ㅋㅋ
@모렌도
빙고~ 입니다요.
@리진
아~ 맞다.
성 전환자는 임신이 안되지...ㅎ~
@나진실
ㅎㅎ~ 임산부 전용 좌석에 앉기위해서 여러
단계의 작전을 쫘야할 것 같네요.
사회에서 대접 받을 일이 없던 시절 큰딸을 가져 쪼매한 여자가 안돼 보였는지 대중교통만 타면 자리를 양보해줘서 얼마나 고마웠던지요
지금은 왠간하면 승용차
타고 다니니 그런가
배부른 여자가 없어요
아니다 애를 안날라케서
그런갑다요 ㅎ
지금은 자리가 비어둬도 앉을 사람이 없는세상이 되부렀어요 ㅠㅠ
그 때는 키 작은 것도 도움이 되는군요~ㅎ
우짜든동!
배안부른 임산부도
서서가는 일이 없도록!
누가 울 행님의 심기를 건드는겨 ㅎ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다 날려버리세욧~~~~~~
타고난. 못된 성격은 개나 줘버려야하는디~ㅎ
예전에는 연세 많은분 서 계시면
양보하고 했는데 지금은 영~~~
고교때 일화 하나
시외버스 타고 가는데 조금 떨어진 곳에 할머니 한분 서서 가시는데 남학생이 버젓이 앉아 가길래 큰소리로 " 할머니 이분이 자리 양보해 주신데요"
라고 외쳤더니 어쩔수 없이
일어 나더군요
ㅎㅎㅎㅎ굿!!
센스쟁이~^^
닝기리가 지존방장님. 전용용어가
요즘. 톡방등 자주뵈니. 정겨운 단어로 보입니다
모렌도 운영위원님의 글 많은분들이 잘 느끼실듯 합니다
캄사함다~지인운영자님^^
닝기리~가 없는
밝은 세상을 위하야! ㅎ
고백할께요
먼거리갈때 저도 앉은적있어요
이글보고 앞으로는 절대 안앉겠습니다
충성~!!
고해성사!
꼬옥 지키실 줄~ㅎ
ㅎㅎ참으세요~~선배님..
덩치 있는 아줌마 힘 무지 쎕니다.
전..아직..
자리가 있어도..
노약자 석 안 앉습니다.
어색한 애매한 나이라.....ㅎㅎ
시비 걸려다가
덩치를 보니
안 되겠다싶어
꼬리 내리고
속으로..ㅋㅋ
아가 울음소리 듣기가 쉽지않네요
질서는 지키라고 만든것인데
저부터도 올바로 지키려구요 ㅎ
고롬요~나부터!
ㅋㅋ
어떨땐 지긋한 할아버지도 앉아계시던데요~~??
으째야쓰까나~~~
나는 절대 아녀라~ㅎ
만원인 지하철에서 이리 저리 밀리다가
어느 여성분 앞에 서 있었는데 그분이 내리기에 잽싸게 앉았지요.
그리고는 핸드폰 들여다 보느라 신경을 안 쓰다가, 사람들이 쑥 빠진 다음에 보니까
내가 앉은 자리가 분홍색 의자 라는 걸 알았어요. 그때는 여기 저기 빈 자리가 있었지만 옮겨 앉기도 그래서
그냥 앉아 있었는데, 정말 바늘 방석에 앉아 있는 것 같더군요. 저 멀리서 째려보던 남자가 모렌도님 인걸 그때는 몰랐어요..
그리고 다른쪽 게시판에 올린 글에
어느 회원님이 달아 주신 댓글 입니다.
"남자들의 세계에서 흔히 쓰는 속어지만
닝기리는 니기미에서 변형된 욕이 맞습니다.
아시는 대로 니기미는 니 엄마, 니미 라는 말에서 유래했습니다.
특정 회원들께서 그냥 큰 의미 없이 가볍게 쓰지만
지금은 남녀 구분 없이 아무나 쓰는데 지양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회원도 있습니다.
글은 글을 올리는 사람의 얼굴이라고 해도 틀린말이 아닙니다.
하여, 제 생각입니다만 언어를 순화 하는것이 어른스럽지 않을까 합니다.
죄송합니다
그 단어 안 쓰겠습니다
@조한나 닝기리...
누굴 욕 보이려고 쓰는 말이 아니라,
젠장이나 제기럴. 따위의 속어로 생각해
그냥
수다방에서 ㅋㅋ대며 웃어 보자고 하는 야그인데
품위에 거슬리고 어른답지 못하다면야
구태어 쓸 필요가 없지 싶습니다
언어 순화 차원에서도
말씀 잘 하셨습니다.
그리 좋치 않은 말을 한두사람이 쓴다 하여
너도나도 유행어 처럼 쓰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지이나 누구한테 쏘아대는 쌍소리가 아니라
자조섞인 탄식으로
웃자고 하는 이야기에는
웃음으로 답하면
복이 온다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