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16바이콜릭스(Bikeholics) 237차 고래산머치고개 라이딩 결과
<가로수 단풍 한창인 머치고개를 028>
일시: 2013.11.3(일) 10:30:14:40(5시간10분)
코스: 덕소역-월문천-월문교회-월문1교-해비치CC입구-머치고개-시우리-송촌약수터-북한강자전거길-운길산역-능내역휴게소-팔당‘도둑게장’-팔당대교(팀라이딩종료 30km)~개별귀가
참가: 임종국 오벨로 바이크손 쉐도우수 베어킴 블랙캣=6명
이야기: 바이크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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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가을 날씨가 쌀쌀하다.
섭씨 6도 흐린날씨, 지난주, 곰배령과 조침령라이딩의 무리를 감안해 30km의 짧고
비교적 쉬운 코스로 정했다. 덕소역에 모인 6명의 대원!!
브리핑과 준비체조후, 월문천변 자전거도로로 오늘의 라이딩을 시작한다.
월문천변의 정경은 늦가을의 낙엽이 떨어져 스산하기까지 한다.월문리를 지나, 가는동안
가로수의 가을의 모습이 력력했다. 한해, 막바지의 뒤안길에 달리는 흰색의 바이콜의 라이딩이 가볍다. 월문 3거리에서 본격적인 업힐 라이딩! 먹치고개(머치고개)에 도전한다.
10%의 2km! 한개밖에 없는 오늘 코스의 하이라이트이다.오르막의 노랗고 갈색의 가로수를
벗삼아 오르는 먹치(머치)고개 언덕! 고갯마루에서 한숨쉬며, 카보로딩!
다음 완만한 경사의 시우리, 송촌리 7km 다운힐라이딩! 시우리의 만추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송촌약수터에서 약수 한국자 마시고, 다시 북한강 자전거 길로, 운산역을 지나 팔당대교까지...
수많은 라이더들이 북한강변을 누비고 있었다. 도둑게장집에서 맛있는 간장게장,양념게장으로
점심식사를... 무한리필로 나오는 게장을 마음껏 먹고...
다시 귀로, 팔당대교 부근에서 우리는 각자 헤어저 집으로 향했다.
스산한 가을의 가로수길을 달려 사라지는 바이콜의 마음속엔 저무는 한해의 추억이
차곡차곡 쌓여지고 있었다.
영상기록: 쉐도우 수
오늘 라이딩 코스 초점은‘머치고개’002
덕소역을 출발 월문천 자전거길로 003 006 007
월문천 자전거길은 곧 끝나 차도 월문천로로 올라서고 008 010
다시 86번로 수레로로 이어져
만추의 가로수단풍을 감상하게 되지만 011 014
이 길은 좁고 차량통행도 많아 늘 조심해야 016 017
월문교회 지나 삼거리를 우회전 고래산로로 들어서면 머치고개길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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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으로 곱게 물든 은행나무 잎이 바람에 낙화처럼 020
남양주 해비치CC입구부터는 본격적인 업힐이지만 023 024 025
가로수와 길 좌우 고래산과 갑산의 단풍이 피로를 잊게 해 할 길 026 027
어느새 오늘의 골 포인트 머치재에 이르고 028 031 032 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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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치재(또는 먹치재) 정상을 넘는 대중버스 88~3번-
이 버스는 이곳 산을 타는 등산객들에게 고마운 존재 035
이제부터 송촌리방향은 북한강을 만나기까지 7km정도 계속 내리막
완만한 경사여서 비교적 안전하고 신난는 다운 힐을 즐기게 돼 037
이 길은 운길산의 동편 골짜기이기도 해 정취가 남다르다 040
유명한 송촌약수터에서 위장병에 특효라는 약수를 맛보고 041 043
약수터를 떠나니 곧 북한강이고 강변 자전거길 046 049
운길산역 입구를 거쳐 남한강 자전거 길로 올라 팔당방향으로 050 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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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 철로 자전거길 종점 게장전문집으로 들어거 054
군침 도는 이 게장으로 푸짐한 점심을 055
팔당역과 팔당대교 전후에서 각자 귀가가 편한 길로 헤어지며
오늘의 라이딩을 접는다 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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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귀가길 성내천에서 보게 된 가을음악축제 061 062 동영상
첫댓글 블랙켓의 잔차도 바뀌었나? 베어킴만 빼고 다 개비했네!가을 경치를 이 카페에서 잘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