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에 바쁘다는 애들 아빠 꼬들겨
방학을 한 둘째와 막내 그리고 휴학중 입대 준비중인 큰아들
함께 서울 나들이를 하였답니다,,
그날 전람회는 핑계였고 애견 퍼레이드를 한다길래
둘째와 막내 콧구녕에 바람넣어줄 요량으로
더욱이 둘째와 막내의 핸들링경험에 좋은 추억거릴 만들어 줄 요량으로
사람수에 맞춰서 강아지도 나들이 하였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자칭 천재,,,
뭘해도 1등이고 픈 막내랍니다,,
이녀석 품에는 땡강쟁이 아폴로구요,,,,
이날 베이비 챔프가 되었다는,,,,
초등학교 6학년,,,
덩치는 중 3
아빠 엄마를 전혀 닮지 않은 둘째 ㅎㅎㅎㅎ
키가 지금 167이 넘는다는 둘째 키 작은 엄마 아버지의 한을 풀어 주고 있답니다 ㅋㅋㅋㅋ
품에 안겨 있는 녀석은 이날 처녀 출진한 친절한 클라라쒸~!
꼬리가 떨어질 정도로 사무냥 꼬리로 도리질 하는 녀석이랍니다,,,
소프트 코티드 휘튼 테리어 구요 ,,, 일명 똥개,, ㅋㅋㅋ
우리집 앞으로의 기둥 큰아들 이랍니다
사고뭉치 켈리양을 데리고 모 방송국 인터뷰 모습을 ,,,
그뒤 큰아들 텔레비젼앞에 산다는,,,
블랙테리어 랍니다,,,
이녀석 말일날이 생일였거든요,,,
그래서 큰소리로 혼나지 않은것으로 생일턱을 하였다는 ㅋㅋㅋㅋㅋ
차속에서의 막내와 그뒤에 보이는 둘째,,
큰아들이 찍사를 했다는데,,
영 찍사 실력이 ㅠㅠ
이사진 인터넷 유포된것 알면
아마도 막내
몇일은 저와 애들 아빠 협박(?)할듯 ....
하지만 찍사를 한 둘째 정성으로 올립니다,,
장소는 다소 냄새가 난고 있는 곳이랍니다 ㅋㅋㅋㅋ
전날 부터 발정이 시작 되어서 출진 자체는 물론 데리고 올라갈 생각이 없었는데
큰아들의 강력한 항의로 결국은 올라갔답니다,,,
이날 오딧과 오딧의 아들 폴로,,, 챔피언 포인트 달성을 하였다네요,,,
첫댓글 연말 시청앞 개띠행사에 가셨군요... 저두 가고 싶었는데 추워서... 잼있었겠어요~ 막내 넘넘 귀여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