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말씀교회 주일설교 '참된 용서, 왜 소유가 아닌 존재로서만 가능한가?'(안환균 목사) & 테마 영상 '김연아 시아버지의 축복'
https://m.cafe.daum.net/wordchurch/bRSk/461?svc=cafeapp
CBS가 국내에 보급한 <가나의 혼인잔치 : 언약>이라는 영화의 영어 원제는 <Before the wrath>(진노 전에)인데, 고대 이스라엘의 결혼 풍습을 통해 교회를 상징하는 신부가 환난 전에 휴거된다는 진리를 그대로 잘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신부 될 사람이 신랑 될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고 나서 그 신랑이 신부인 자기를 데리러 자기 집에 오기를 기다리는 시기를 지나는 동안 신랑이 언제 올지 몰라 신부가 밤에 잠을 자면서도 신부 예복을 입고 자던 모습입니다. 또 하나는 그렇게 깨어 신랑을 기다리고 있던 신부가 신랑이 그 신부를 데리러 그녀의 집을 방문하면서 보낸 가마에 올라타는 장면입니다. 그것은 신랑 예수님을 맞아 공중으로 들어올려질 신부 교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대로 연상시켜주는 대목이었습니다. 고대 이스라엘 결혼 풍습에서는 신랑 신부가 신랑의 집에서 7일 동안 혼인잔치를 하는데, 마지막때에도 하늘에서 혼인잔치가 벌어질 때 지상에서는 7년 동안 큰 환난이 진행될 겁니다. 그 천상의 혼인잔치에 초대될 성도들의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을 왜 “성도들의 옳은 행실”(계 19:8)이라고 표현하는지, 신자가 그 예복을 입기 위해 어떤 변화를 추구하며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본 지난 주일설교입니다.
첫댓글 영화상영할때 두번 보았는데 또 보고싶네요
세 번 보셔도 아깝지 않을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