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
부처님이 문수사리에게 물었다.
“문수사리여, 지옥은 자기 분별에서 생기는가, 아니면 저절로 생기는가?
문수가 대답했다.
“지옥은 범부의 허망한 분별에 의하여 생깁니다. 축생이나 아귀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눈에는 지옥이 보이지 않고, 고통도 없으니,
비유하건대 어떤 사람이 꿈에 지옥에 떨어져서 몸이 끓는 가마솥에 들어가 있을 때 갑자기 크게 슬퍼하며,
괴롭다! 괴롭다! 울부짖어도 가족들은 울부짖는 사람의 괴로움을 알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대법거다라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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