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피아노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잘키운 딸하나 시집보내는 기분으로 마지막 편을 보고 나니깐 눈물이
흘렀다...고참이랑 손잡고 같이 울었다..마지막 장면은 감동의 물결~~~
언제나 드라마가 끝나면 이렇게 가슴이 텅 빈 기분이다..
이제 도데체 어디에 내 몸을 맡겨야 하는가???
아~~~~막막하다..
으~~~~ㄱ꽈~~~~~~이~~~~~~~~ㅜ.ㅜ
정말 재밌게 봤는데....
촬영지가 부산 남포동이랑 영도구라 해서...중부경찰서에 전화해서
아직 촬영하느냐??
타격대가 나오는것을 보고 또 중부서 타격대에 전화해서.. 촬영했느냐?
조인성 봤느냐???잘 생겼드냐???주희 뽈때기는 얼마나 크드냐???등등..
정말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냈건만..하~~
정말 안타깝다...
저번에 아프리칸가 지랄인가 하는 이요원나오는거 경찰서 앞에서
촬영하길래 이요원볼려고 경찰서 앞에서 애들이랑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이요원어딧노?이요원어딧노??이랬더니 옆에서
키만 멀대같은기 쓱 한번 쳐다보고 촬영장으로 뛰어가버렸다..
뭐 저런기 다있노???하면서 이요원을 기다렸건만...알고 봤더니
그 써금한게 이요원이었다는 설이~~~ㅡ.ㅡ
아~~나에게는 언제 햇살이 따스하게 비칠까???
카페 게시글
솔밭인의발자취
궁시렁~궁시렁~
눈물이 났다...
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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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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