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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09.05.목."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루카 5, 4)<br><br>하늘이 <br>깊고<br>높습니다.<br><br>예수님께서는<br>삶의 <br>바람직한<br>방향으로<br>우리를<br>이끄십니다.<br><br>삶의 답답함이<br>오히려 삶의 <br>깊은 데로<br>곧장 뛰어드는<br>이유가 됩니다.<br><br>사람은<br>자신의 정체성을<br>찾으며 성장합니다.<br><br>그래서<br>삶을 살다보면<br>외딴곳도<br>필요하고<br>깊은 데도<br>필요합니다.<br><br>우리 마음의 <br>자리에서<br>만나는 <br>하느님의 <br>현존입니다.<br><br>깊은 데에서<br>만나게 되는<br>크나큰 <br>하느님의 <br>사랑입니다.<br><br>오히려<br>깊은 데에서<br>생존이 아닌<br>상생을 배웁니다.<br><br>옳고 그름을<br>떠난 <br>깊은 데에서<br>만나는 <br>삶의 <br>충만입니다.<br><br>갇혀있어<br>찾지 않는<br>우리들을<br>깊은 데로<br>초대하십니다.<br><br>깊은 데서<br>하느님을 만나야<br>제대로 하느님을 <br>알릴 수<br>있습니다.<br><br>삶의 본질을<br>단독적으로<br>만나는 <br>깊은 데의<br>은총입니다.<br><br>깊은 데에서<br>모든 것을 <br>주시는 <br>하느님을 만나는<br>은총의 날<br>되십시오.<br><br>우리의<br>결정과 실천이<br>필요한 <br>기쁨입니다.<br><br>(한상우 바오로 신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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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상우 신부 강론
09.05.목."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루카 5, 4)
사슴^^
추천 2
조회 346
24.09.05 08:4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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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