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허덕이는 몸에 영양을 주기 위해서 추어탕을 먹으러 갔어요.
얏호!! 여름 보양식으로 제일 좋아하는 추어탕🤤.
돌솥밥에 숭늉까지 야무지게 다 먹고 나오는 길에 가게 앞 화분을 보던 언니의
"얘. 이거 모형이니? 진짜니?"
라는 낭낭한 목소리에 쳐다보니 헉!!!
사마귀가 보였어요😱
찾으셨나요?
못 찾으신 분들을 위해 상세 사진 한 장 더 올립니다😆
곤충 혐오하시는 분은 패스 해 주세요.
꼬꼬마때 보고 도망가던 곤충이지만 이젠 그 때가 기억나게 하는 반가운 곤충이 되었네요.
그리고 사마귀는 생긴 건 무시무시하지만 여러 종류의 해충을 잡아먹는 익충이라고 해요.
연두연두한 색이 소나기가 지나간 자리의 새싹🌱
같지 않나요😁
첫댓글 제가 어렸을때 본 사마귀는 엄청 크고 날렵하게 생겼는데 발견하신 사마귀는 귀엽네요❤️
작긴 하더라구요.저는 귀엽게는...😅
와.... 진짜 큰 사마귀네요.. 완전 나뭇잎 색깔이에요~
정말 연두연두한 색이 소나기가 지나간 자리의 새싹 같네요 ㅎㅎ
사마귀 힘들어보여요 올려주고 싶네요
엄마야 사마귀네요 저는 왠지 사마귀가 돔 무섭드라요요
저두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