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카르포네치즈 파스타....
티라미수를 아시죠...?
곱디고운 크림같은 마스카르포네 치즈를 이용하여 만드는 이탈리아 디저트...
몇달전에 포스팅도 한번 했었는데 말이죠..
여하튼 마스카르포네 치즈를..파스타와 함께 구우면...?
아웅...
말 마셔용....
넘어가유...꼴까닥~^^;;;
오늘은 파스타 종류중에서 펜네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가운데 홀이 있는 파스타는 크리미소스와 함께 만들때
그 안으로 낑겨(?)들어가는 맛이 있기에 괜찮은 파스타라고 생각하는 바,
그렇다고..?
스파게티면을 이용해도 절~~대 상관 없시욤~~오홍홍~~^^;;
식빵을 푸드프로세서로 돌려주시던지...
강판으로 갈아주시던지..
아님..
손으로 마구 비벼주시던지...
어떤 방법으로든 이용하셔서 마무리..윗부분에 얹어주시면
오븐안에서 구워지는 동안,
아무래도 먹음직시러운 색감이 풍기겠쥬?^^
후딱 시작할께요~
'두둥~~둥둥~~'
재료
원하시는 파스타 - 적당히..
양송이버섯
샐러리
레몬 - 1개 (생략하셔도 좋지만 이왕이면....^^*)
버터 - 1큰술
밀가루 - 1큰술
우유 - 1컵 (250ml컵을 사용했습니다~~)
마스카르포네 치즈 - 1컵
파마산치즈가루 - 1컵
빵가루 - 식빵 4장을 푸드프로세서로 갈아주었어용~~~~
올리브유 - 1큰술정도....
*식빵은 2장씩 갈아서 따로 준비해주세요.
*샐러리 대신에 양파를 이용하셔도 된답니다.
******파스타와 버섯 그리고 샐러리의 양...
정확하게 적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당...
늘 그러하듯이, 걍....엄니의 눈대중..? 손대중..? ^^;;;
*시작하시기 전, 큰 냄비에 넉넉하게 물을 붓고 끓이기 시작해주세요~
파스타를 삶아야 겠쥬?*
양송이버섯과 샐러리를 원하는 양만큼 썰어 놓으시고...
팬에 볶다가....
레몬 한개를 잘라서 쭈욱~~~~즙을 짜주셔요..
잠시 옆에 두시고...
기본 화이트 소스를 만듭니다.
팬위에 버터가 녹으면...불을 줄이고 밀가루를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버터와 밀가루가 곱게 혼합되면...
우유를 붓고 크리미..시럽게 저어주시기..
완성된 화이트소스에 마스카르포네 치즈와 파마산 치즈를 넣어서...
다시 한 번 약불로 곱게....만들어 주기....
조금전 만들었던 크리미소스의 불을 끄지 마시고...
약불로 유지한 상태에서 빵가루를 넣어주세요..
이때는 식빵 2장 정도의 양을 넣으시면 되어욤...
빵가루까지 잘 섞으셨으면
올리브유 1큰술을 넣고...
마지막으로 가볍게 잘 섞어주시고...
위 과정을 실행하는 동안 삶아진 펜네입니다..
삶아 놓은 펜네를 크리미소스에 넣어 섞어주기...
오븐 용기에 담아서
나머지 식빵 2장정도의 빵가루를 골고루 솔솔~~~~올리고....
예열된 오븐 425도F (약 210~220도C)온도에서 20분정도 구워주시면 완성입니다.
작은 버블들이 보글보글 끓고.....갈색을 띄면...
완성이랑께용~~~~~~~^^*
Tip - 1
화이트소스를 만드실때는...
불조절이 은근히 중요하답니다.
버터와 밀가루를 섞는 과정에서 몽글몽글하게 만들지 마시고~
부드럽게 볶으셔야 해요.
과한 열은...뜻하지않은..브라운 소스가 된다는...^^;;
Tip - 2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파스타를 삶으실 때는...
넉넉한 물에 삶아주시고...
파스타를 끓는 물에 넣으실 때, 소금도 한큰술 정도 넣어서 함께 삶아주세요..
처음부터 소금간이 되어있는 파스타는..
완성된 파스타 요리를 할때, 간을 맞추기 위해서 전체적으로 투여되는 소금의 양을 훨씬 줄일 수가 있어요.
Tip - 3
혹시나 파스타가 사용되기 전, 먼저 삶아진다면...
찬물에 헹구지 마시고~~~~~
따뜻한 파스타에 올리브유를 조금 넣으셔서 살짝 조물딱 해주시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시욤...^^
나는 왜 이 사진을 보면서...
잘 생겼다는 생각이 드는지욤....
흐미......^^;;;
조오기...
접시에 담긴 양이면...?
알맞게 먹을 수 있어요.
부족하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고....
문득..
내도 이런 사람이여야 한다는 생각...
어떠세요....?
맛있게 보이는지....
질문이..심했나욤..?
음훼훼훼훼~~~~~~~~
보통 브런치종류를 사진찍을 때는..
대부분 식구들과 함께 먹기 위하여 만든 음식들이기에
기다리는 김씨 가족네...
사진에는 아니 보이지만서도
느껴지시는지..
특히나 써누녀석과 수인공주의 준비된 눈빛.
마치.......
흠...굳이 야그 안해도 아시겠쥬?
자꾸 떠들면 안준다는...엄마의 못된 협박(?)에
침만 삼키고..꼴깍..꼴깍..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븐에서 구워질때도...
오븐에서 꺼냈을때도...
그 고소함이란...
북적거리는 가족이 있는 시간이였것만
마음은..
평온하였더랍니다...^^
오홍홍홍홍홍홍홍~~~~~~~~~~~~~~
먹어야쥬......^^;;;
모짜렐라 치즈를 구웠을때처럼 찌~~~익 늘어나는 멋은 없어도
왜 이렇게...
두근거릴까욤...?
좋아죽갔다는...쿄쿄쿄~~
부드러운 화이트소스만 넣어도 맛나것만....
더하여서..
만땅 들어간 마스카르포네 치즈..
더불어...
아낌없이 부어준 파마산치즈..
제목처럼 말이죠...
그 어떤 크리미 파스타와도 비.교.불.가.
엄니가 싸랑하는...
이탈리아 파스타입니다. 아웅~~~~^^
이쯤에서 간만에...?
시식대원...
앞으로~!!!!!!!!!!!!!!!!!!!!!!!!!!ㅎ~
넹~~~~~~~~~~
오늘 엄니카메라에 잡힌 시식요원은 바로 써누녀석입니당~~~~~~~
뭐....이 아들이나, 수인공주나..
먹는 모습 셔터누르는 것에 대해서는 이제...
완전 무시..ㅠㅠ
엄마가 사진을 찍던 말던....^^;;
저와 식성이 가장 비슷한 써누녀석은요..
음식을 먹을 때..첫맛을 음미하는 스탈.
아~~~무리 먹고 싶은 음식이나 빵을 먹을때에도
처음은..?
천천히...
써누가 대답을 하기도 전 신랑이 대답했네요.
구~~~뜨~~~~~~~
아...오늘도 신랑..짱...^^*
레몬님께서 말씀하시던데..
한국에서는 코스코에 가면 마스카르포네 치즈르 구입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얼만큼의 양을 판매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녀석도 만들고
또 남는다면 티라미수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절대....어렵지 않은 이탈리아 파스타 음식들...
재료만 구입하신다면
쉽게쉽게...만들어서 맛보실 수 있으리라 믿는 엄니입니다..^^
한번...
드실래욤...?^^;;;
이 날도..
부엌에서 조물딱거림..
그리고 가족들의 엄지손가락을 바라보며
내가....
엄마이며...아내라는 위치.
다시 한 번...
고맙다는.....
엄니의 부엌과 식탁이 있는 다이닝룸은 열린공간(?)이랍니다.
비록 조화이지만...
꽃을 보는 즐거움.
나의 행복한 공간을 무르익게 해주는 색색깔의 꽃.
뭐....위치가 옮겨질 때가 많긴 하지만서도...^^;;
희한하지욤..?
아무리 보아도..질리지않아요...ㅎ~
포스팅 발행하고 어여어여 나가봐야 한답니다.
써누녀석 오늘..
피아노 리싸이틀이 있는 날이거든요.
선생님이나 엄마 생각으로는 바이올린을 훨씬 잘 연주하것만
정작 본인은 피아노를 더욱 좋아라합니다.
이유요..?
단지...
바이올린은...들고 연주해야 하기에 팔이 아프다는 이유...
미치겠슴당 아주~!!!!!푸하하하하하하하하~~^^;;;;
마스카르포네 치즈 한번...
기회되신다면 구입해보세요..
물론 이 곳 보다야 가격이 더 쎄겠지만..
후회하지 않을 맛이기에..^^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오븐없이 만드는 티라미수....
사진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사오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길 바라며..
이상
오늘은 엄니의 브런치 bar였습니당~~
내일은 아주...몰랑말랑뿐지는 베이킹으로 만날것을 말씀드리며,
이긍...짧게 쓰려고 했는데 우째 또...길어진 느낌...^^;;
여러분?
빠이~^^*
추천 꾸욱~~~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