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자료 하나 추가합니다. 눈이 즐겁고 지식도 쌓고 재미도 있네요 ^.^
전 참고로 유로 2004,2008 은 사용해 보왔습니다. 확실히 해가 가면 갈수록 축구공에 반발력과
탄성은 정말 놀라울 정도록 발전하는거 같아요.
아디다스는 월드컵 공인구도 만드니깐 축구공 쪽에서는 가희 따라올 수가 없는거 같아요
피파와 평생계약도 다 했다고 들었습니다.
역시 대단한거 같아요 스케일이~
저는 폴라리스2000이나 낫소 축구공을 즐겨 쓰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한국 축구공이 최고에서
매치있는 날은 나이키 아디다스 공인구 쓰고요.
한번씩 다 차보면 좋은거 같아요.^.^
아디다스를 빼놓고 현대 축구의 발전을 논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아디다스는 축구인들의 필요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80년이 넘는 세월을 노력해 왔기 때문입니다. 스포츠 발전에 대한 아디다스의 헌신과 선수 및 팀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서, 아디다스는 공을 찰 때 통증을 느끼게 했던 무거운 가죽 축구공을 1963년부터 고기능성 경기구로 새롭게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FIFA가 1970년 멕시코 월드컵 때 아디다스의 축구공을 공식구로 채택한 후 지금까지 월드컵 공인구를 제작하고 있는 아디다스는 유로2004부터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만을 위한 공인구 또한 제작하고 있습니다. 유로2012를 앞두고 많은 이들이 새롭게 발표될 공인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때, 역대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쓰였던 공인구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1972년 – 아디다스 텔스타(adidas Telstar)
2개의 검정 오각형과 20개의 흰 육각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축구공으로, 우리가 흔히 축구공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공인구입니다. 본래 텔스타는 1970년 멕시코 월드컵 공인구로, 더래스트 표면 가공(Durlast lamination)을 한 천연 가죽소재로 방수 효과를 향상시켰습니다. 멕시코 월드컵이 세계 최초로 위성 생중계되면서 '텔레비전 속의 별'이란 의미의 '텔스타'란 명칭을 얻었습니다. 특히,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사용된 탱고(Tango)와 함께 축구공 디자인의 대명사로 꼽히고 있습니다.

2. 1976년 – 아디다스 텔스타(adidas Telstar)
텔스타는 1970년 멕시코 월드컵과 유로 72를 통해 뛰어난 탄성 및 가벼운 무게, 그리고 한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로 인해 FIFA는 1974년 월드컵에서도 텔스타를 공인구로 채택했습니다. 당시까지는 유로 공인구가 따로 존재하지 않았기에, 유로 공인구와 월드컵 공인구가 다르지 않았습니다.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 이어 1974년 서독 월드컵에서도 텔스타가 월드컵 공인구로 채택되자, 유로 76에서도 텔스타를 공인구로 사용했습니다. 1974년 서독 월드컵에서는 텔스타와 칠레, 2개의 공인구가 사용되었으나 유로 76에서는 이중 텔스타가 낙점되었습니다.

4. 1980년 – 아디다스 탱고(adidas Tango)
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공인구로 사용되었던 탱고는 기능보다 디자인 면에서 커다란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고전 춤으로 잘 알려진 탱고를 형상화시킨 삼각 무늬를 삽입, 기존의 텔스타에 시각적 효과를 더한 것입니다. 삼각형이 새겨진 20개의 원형 패널과 원에 해당되는 12개의 오각형 흰색 패널로 디자인되어 있는 축구공의 클래식으로 텔스타에 이은 또다른 혁신 디자인으로 기록됩니다. 참고로 이 탱고 디자인은 1998년까지 무려 20년 간 월드컵 공인구의 고정 디자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그 밖에 탱고는 방수 기능을 크게 보완하여 악천 후에도 견딜 수 있으며 탄력과 회전력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5. 1984년 – 아디다스 탱코 문디알(adidas Tango Mundial)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 사용되었던 탱고 에스파냐(Tango Espana)는 탱고의 업그레이드 버전의 공입니다. 2년 후 열리는 유로84의 공인구였던 탱고 문디알은 탱고 에스파냐의 변형으로 가축과 폴리우레탄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최초의 방수 가죽을 사용한 축구공으로 공에 물이 스며들었을 때의 무게를 최소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탄성과 반발력이 탱고나 텔스타에 비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5. 1988년 – 아디다스 탱고 유로파(adidas Tango Europa)
유로 88 공인구로 채택되었던 탱고 유로파는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사용된 최초의 인조 가죽으로 만든 '아즈테카'의 연장선으로 아즈테카와 마찬가지로 인조 가죽으로 만들어져 수분의 흡수를 방지할 수 있으며 공의 내구성이 향상되었습니다. 디자인 또한 탱고의 연장선입니다.

6. 1992년 – 아디다스 에트르스코 유니코 (adidas Etrsco Unico)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유로 92의 공인구로 사용되었던 에트르스코 유니코의 이름은 이탈리아 고대의 에트루리아 문명에서 유래합니다. 1978년 대회부터 도입된 탱고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에트루리아의 상징인 사자 문양을 첨부시켜 한 층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볼의 내부에 폴리우레탄으로 된 폼(Form)을 첨부시켜 기능적으로 탄성과 방수력을 한 층 강화시켰습니다.

7. 1996년 - 퀘스트라 유로파(Questra Europa)
'별들의 향연'이란 의미로 미국의 개척사를 뜻하는 말인 퀘스트라는 1994년 미국 월드컵의 공인구로 월드컵 공인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아디다스의 대히트작입니다. 2년 뒤 유로96의 공인구로 쓰였던 퀘스트라 유로파는 퀘스트라의 연장선으로 공의 표면에 기포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여 볼의 탄성과 반발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이러한 기능면에서의 향상은 기존보다 더욱 공격적인 축구를 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사상 최초로 등장한 컬러 축구공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8. 2000년 - 테레스트라 실버스트림(Terrestra Silverstream)
테레스트라 실버스트림은 유로2000 공동 개최국인 벨기에와 네덜란드를 가로지르는 강이 은빛 물결로 유명한데서 나온 이름입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의 공인구인 트리콜로와 마찬가지로 기포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했으며, 미세한 고압력의 공기 방울들을 규칙적으로 배열하여 볼의 탄성 및 반발력을 극대화시켰습니다. 특히 표면을 최대한 매끄럽게 하여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 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탱고 디자인의 명맥이 유지된 마지막 공인구입니다.

8.2004년 - 로테이로(Roteiro)
로테이로는 최초로 유럽축구선수권대회만을 위해 도입된 공인구입니다. 로테이로의 가장 큰 특징은 꼼꼼한 박음질로 제작하던 기존 방식 대신 고온, 고압 본드접착 방식을 채택했다는 점입니다. 본딩 방식의 공인구 등장은 로테이로가 처음입니다. 4중 구조를 지낸 32조각의 패널은 공을 완전히 고른 형태로 유지하게 하여 완벽에 가까운 안정성과 방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가속성과 탄력성이 높아져 슛 스피드가 대폭 빨라졌습니다. 포르투칼어로 '항로'를 뜻하는 로테이로는 푸른 바다를 상징하는 메탈릭 블루 컬러에 위도와 경도로 상징하는 줄 무늬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9. 2008년 - 유로패스(Europass)
유로패스의 가장 큰 특징은 선수들이 어떤 날씨 조건에서도 완벽하게 공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미세돌기 표면 구조공법(PSC-Texture)을 이용했다는 것입니다. 컨트롤 뿐 아니라 킥의 정확성, 파워 전달력, 회전력이 강화되어 슛의 강도와 스피드를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유로패스'는 오스트리아와 스위스를 이어주는 유로패스 통행권을 의미하며, 유로 2008 대회 기간에 선수들이 경기 중 만들어 내는 모든 패스를 뜻하기도 합니다. 유로패스는 디자인에서도 차별화를 두었는데, 인생 바탕에 검은 점으로 이뤄진 클래식한 축구공 디자인에 실버와 레드 라운드로 본딩 처리를 하여 더욱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2006년 독일 월드컵 때와 마찬가지로 유로 2008 결승전에서는 유로패스를 변형시킨 '유로패스 글로리아'가 결승전만을 위한 공인구로 쓰였습니다.
- 이상 지금 까지 사용했던 공인구 입니다.
유로 2012 공인구는 벌써 출시 됬습니다.
다음에는 유로2012 공인구를 올려드리고 자세하게 파헤쳐 보겟습니다.
출처 www.alladidas.com
첫댓글 유로패스가 젤 이쁘다ㅠㅠ
전 탱고나 뉴니코가 끌리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번에 2012는 더 이뻐요 올려드릴꼐요 ㅋㅋㅋ
처음 로테이로 보고 축구공 디자인이 저럴 수도 있구나 했었는데, 점점 예뻐지더군요~
98월드컵 공도 이쁜디
시간 나면 월드컵 공도 한번 정리해볼께요 ^.^
팀가이스트인가 요건 어느월드컵?
2006년 독일 월드컵이요
난 아직도 최고의공은 트리콜로라고 생각함...쫄깃하고...
유로패스 나만 이상해 보이나 ㅋㅋ 뭔가...징그러워..;
로테이로도 이뻤는데.. 나오자마자 애들 다 저거 사갖고오고 ㅋㅋㅋㅋ
로테이로가 역대 최고의 공인듯.. 찰때마다 느끼지만 쫄깃거림ㅋ
작년에 유로패스로 축구했는데ㅋ 짱좋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