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말은 프랑스의 철학자 장 자크 루소가 지은 책 ‘에밀’에서 주장한 말로 자연주의 교육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친 말이다. 이 말은 데카르트가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는 말과 함께 유명한 철학용어이자 교육용어이기도 하다. 우리의 풍속도 명절도 아닌 핼러원데이가 일종의 젊은이들의 축제로 변질되면서 작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의 좁은 골목에서 밟고 밟히는 아수라장이 되어 16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는데 원인은 향락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의 개인적인 욕구, 참가자들의 무질서, 얄팍한 상술에 현혹된 것이었다.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정당 특히 민주당과 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핼러원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는다며 또 정쟁을 일으키는 추태를 보였다. 우리는 종북좌파 정당과 단체들이 세월호를 9년 동안 우려먹으면서 실업자 구호소로 만들어 1000억원에 가까운 국고를 탕진한 것을 잊지 않고 있다. 세월호의 희생자들과 핼러원의 사망자들의 공통점은 대부분이 젊은이들이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느낀 국민이 유가족과 슬픔을 나누었다.
이제 우리는 양심을 회복하고 좀 더 솔직하고 진정성을 가져야 할 때가 되었는데 특히 민주당이 더더욱 자성을 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이 진정성을 잃고 있는 것은 핼러원 사고를 제2의 세월호 사건으로 승화시켜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문제에 초점이 맞춰진다. 이 두 사건의 희생자는 즐기려가다가 생긴 문제라는 것을 민주당은 간과해서는 안 되기에 이재명당이 좀 더 솔직해지고 기본적인 인간의 양심을 회복하여 정치를 하라는 것이다. 미국의 ‘9·11테러’ 사건을 민주당이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역시 미국의 정당과 단체들은 선진 민주주의 국가답게 문제를 처리했는데 이런 사건이 우리나라에서 터졌다면 민주당과 종북좌파 단체들은 정치적으로 악용하며 기고만장했을 것이다!
세월호 희생자의 대부분인 단원고 학생들은 수학여행 길에 당한 단순한 해상교통사고였다는 것이 9차례의 조사·수사·감사 등에서 내란 공통적인 결론이었는데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과 단체들은 끝까지 정치적으로 악용하여 아직도 완전하게 정리가 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주적인 북한의 불법적인 도발과 만행에 대처하여 싸우다 희생된 국군장명들은 3,500만원에서 6,500만원의 보상을 받았는데 세월호 희생자들은 현장학습을 즐기려 수학여행을 가다가 해상교통사고로 희생된 학생들에게는 최하 6억5천만원 이상의 보상을 받게 한 것이 바로 종북좌파인 민주당과 단체들의 정치적인 악용의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서해에서 나라를 지키다 억울하게 산화한 국군 장명은 1억도 안 되는 보상을 받아도 종북좌파인 민주당과 단체들은 보상에 형평성을 잃었다고 언급한 인간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세월호 유가족은 국가보상 받으면 기부 안하고 개인이 생활하고 즐기는데 쓰지만 천안함 희생자 분들의 가족 중에는 기부도 하고 군인들 위해 힘을 쓰고 있다”는 말이 회자되기도 했었다. 더더욱 가관이고 기가 막히는 것은 악덕 정치인들이 세월로 유가족을 꼬드겨 희생자를 추모한답시고 광화문 광장 일부를 수년간 점령하는 행패를 부렸고 심지어 문재인은 2017년 3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가 헌법재판소에서 인용을 하자 당장 다음날 전남 진도의 팽목항에 있는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로 달려가 방명록에 “얘들아 (죽어줘서)고맙다”는 천인공노할 기록을 남겨도 종북좌파들과 민주당은 아무런 비판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민주당(이하 이재명당)이 또 상투적인 저질의 추악한 정쟁을 일으켰는데 그게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 44주기 추도식에는 참석하면서 핼러원 추도식엔 참석하지 않는다며 이재명당의 박성준과 선다윗 그리고 광주시당이 “중동 순방을 마친 윤 대통령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득달같이 달려간 곳은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장이었다. 딸인 박근혜 전 대통령조차도 재임 중에는 참석하지 않았던 추도식에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참석했다”면서 “용산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대회에는 정치적이라는 이유로 불참 의사를 밝힌 윤 대통령이다. 그런데 극우 보수단체가 주최하는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에는 버선발로 달려가다니 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도하는 행사에는 가지 않겠다는 말인가”라고 같잖은 횡설수설을 늘어놓았는데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을 주관하는 단체가 극우보수라면 핼러원 추도식을 주관하는 단체는 극좌 종북단체인가. “윤 대통령의 상반된 모습은 지켜보는 국민을 기가 막히게 한다. 1년이 지났건만 윤 대통령은 여전히 참사의 진상을 밝혀달라는 유가족의 절규가 들리지 않는가. 이태원 참사의 진상을 덮고, 책임자들을 감싸며 영정도 위패도 없는 분향소에서 허공에 대고 참배하던 대통령은 조금도 바뀌지 않았다”고 비열한 악담을 늘어놓았다.
윤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것은 자신도 대통령이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탁월한 애국애족·근대화(경제의 발전과 도약)·민족중흥·자주국방 등 통치 철학에 감명을 받고 자신도 그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참석한 것을 자신의 쾌락을 즐기기 위해 핼러원 행사장에 갔다가 사망한 사람들의 추도식에까지 참석하지 않는 것을 비난하는 이재명당의 속셈은 단지 총체적 잡범인 이재명 구하기 차기 총선에 필요한 표의 구걸을 위한 권모술수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부탁하노니 이재명당과 당직자 그리고 소속 국회의원들 좀 더 솔직해지고 인간의 기본적인 양심을 찾기 바란다. 솔직히 말해서 이재명당과 종북좌파들이 극도로 미워하는 아니 증오하는 이승만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민주국가로, 박정희·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근대화(산업화)와 민족중흥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은 경제적 안정으로 업적을 남겼지만 종북좌파 대통령인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은 주적인 북한의 김가 3대 세습 독재체제를 응원하고 돕는 것 외 국민이 고개를 끄덕일 무슨 업적을 남겼는가! 이재명당은 인정할 것은 양심에 맞게 인정하고 넘어가는 것이 공당이요 국민이 인정하는 정당이 해야 할 행동이다.
작년 이태원 참사 때 윤 대통령은 희생자의 유해가 안치된 영안실(장례식장)을 찾아다니며 조문을 했으면 대통령으로서의 할 임무는 다한 것이다. 이재명이나 문재인은 6·25의 영웅이요 나라를 구한 백선엽 장군의 장례식에 참석은커녕 국립현충원에 안장되는 것까지 적극적으로 반대한 저질 종북좌파 인간들의 추태를 말리지도 않았다. 역대 유엔군(한미)연합사령관 모두가 조문을 하거나 조의를 표했는데도 말이다. 이재명당 대변인 박성준은 논평에서 “정치적 낙인을 찍어 참사를 정쟁으로 모는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사과하라”고 했는데 진짜 정쟁으로 악용하는 무리는 이재명당이 아닌가! 9년 동안 세월호 우려먹듯 핼러원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종북좌파들과 이재명당의 언행을 보면 좀 더 솔직해지고 인간의 기본적인 양심 찾기는 물 건너 간 것 같다.
이재명은 “159명의 아무 잘못도 없는 국민들이 영문도 모른 채 길을 가다 유명을 달리했다. 아무리 따져 봐도 명백한 정부의 책임”이라며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에 불참을 선언한 대통령실이 그 이유로 ‘정치집회이기 때문’을 댔다고 한다. 정부와 대통령이 공식 참여하면 결코, 누구도 정치집회라고 말할 수 없다”고 했는데 거짓말쟁이 이재명의 이런 말을 누가 믿을 것이며, 자신의 측근이 5명이나 자살을 당해도 “나는 모른다. 기억이 안난다.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며 적극 부인한 이재명이 과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책임이고 대통령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며, (그 일을) 하지 못했다. 사과해야 한다”고 헛소리를 했는데 과연 이재명이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가! 이재명당의 핼러원 추도식 참여는 ‘염불은 생각 없고 잿밥에만 관심을 둔다’는 말처럼 국민의 표를 의식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양심적으로 말할 자신이 있는가? 핼러원 추도식은 참가하면서 ‘서해의 날’ 행사에는 왜 참석하지 않는가! 제발 부탁하노니 이재명당은 좀 더 솔직해지고 양심을 회복하길 바란다.
조선일보는 28일자 사설 ‘대통령이 국민 희생 추모하는데 정쟁이 끼어들 수 없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1년 전 사고 직후 대통령은 나흘 연속 빈소를 찾아 조문했었다. 당시도 야당이 이를 정부 책임으로 돌리며 정쟁화를 시도했지만 대통령은 개의치 않았다… 참사 1주년을 맞은 추모 행사를 맞는 대통령의 자세도 달라질 이유가 없다. 만약 대통령이 참석한 추모 행사마저 야당이 정쟁 수단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국민이 그런 야당을 어떤 눈으로 보겠나.”라고 사설자가 성인군자가 같은 말로 결론을 내렸지만 종북좌파들은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모양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추도식에 참석을 하면 “봐라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의 옳고 바른 참뜻을 거역할 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인정하고 핼러원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았느냐”며 자신들의 추태를 합리화하고 정치 쟁점으로 탈바꿈시킬 무리가 바로 종북좌파인 이재명당이다!
첫댓글 범죄자를 비호한다고 모두가 공범이 되어 똘똘 뭉친 집단이 민주당인데 저들에게 무슨 기본 양심이 있다고 솔직해 진답니까? 바랄 걸 바래야지 저들에게 양심을 기대하는 건 태평양에 빠진 바늘 찾는 것보다 더 불가능한 일입니다.
인간은 12번 된다는 말을 한번 믿어보려고 넋두리를 한 걳입니다. 종북좌파인 민주당이 제 버릇 개에게 주지않겠지만 그래고 혹시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