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명
‘희망의 씨앗을 파는 가게’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영국의 한 시골 병원에 초라한 행색의 부인이 찾아와 애원을 합니다. “의사 선생님, 지금 제 남편이 죽어 갑니다. 제발 살려 주세요.”
의사가 하던 일을 멈추고 왕진 가방을 챙겨 들었습니다.
그런데 부인은 의사의 눈치를 살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리는데 저는 지금 가진 돈이 한 푼도 없습니다…”
의사는 “그게 무슨 대수라고, 사람부터 살려야지요.”
그는 즉시 부인을 따라 어느 낡고 초라한 집에 도착합니다.
서둘러 누운 남편을 진찰해 하고 “큰 병은 아니니 안심하십시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병원으로 돌아온 의사는 부인에게 작은 상자를 하나 건네며 “이 상자를 반드시 집에서 열어 보세요. 그리고 이 안에 적힌 처방대로 하면 남편분의 병은 금세 나을 겁니다.”
부인은 의사가 시키는 대로 집에 돌아와 그 상자를 열어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상자 안에는
처방 약 대신 한 뭉치 지폐가 들어 있었고 작은 쪽지에 이런 글이 씌어 있었습니다.
‘처방전 - 남편분은 극도의 영양실조 상태입니다.
이 돈으로 뭐든 드시고 싶은 음식을 사 드리세요.’
부인은 감격한 나머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오랫동안 그 처방전을 들여다보았습니다.
부인에게 친절을 베푼 이 사람 바로 한평생 사랑의 인술을 펼친 영국의 유명한 의사였던 '올리버 골드스미스'입니다.
사람들이 그를 위대하다고 말 하는 이유는 무었인가.
그는 자신에 대한 정직함과 성실함을 한평생 변함없이 보여준 모습이 그를 위대하게 보이도록 한것입니다. (옮긴 글)
한국의 의사연봉은 3억4천, 으로 회계사1.8억, 변호사 1.5억 보다 높습니다.
일반 근로자 평균임금의 7배 되는 엄청난 수준입니다.
의사숫자가 적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의사들은 최고 대우를 받았으며.국민들도 의사들을 믿고 존중 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의사들은 자기들이 공부 잘하고 똑똑해서 그렇다고 교만하며 안하무인입니다.
"정부는 의사를 이길수 없다" 며 막말까지 합니다.
국가와 국민의 은혜를 망각한 배은망덕의 극치 입니다.
우리나라 의사연봉은 OECD
최고 선진국인 독일/프랑스의 5.5배, 캐나다/호주의 4배, 스위스보다 3배가 많습니다.
작금의 의사파업은 이런 기득권과 고액연봉을 놓을 수 없다는 착각과, 이기심에 의한 자가당착의 발로입니다.
전공의 절반이 현장을 떠났지만, 양심적이고 국민의 생명을 존중하는 50%의 의사들은 지금도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의사증원 논의당시 3000 명
이상 증원을 주장하던 의대 학장들이 입장을 뒤집어, 증원규모를 줄여야 한다며 학생들에 동조한다고 합니다.
비양심적이고 후안무치한 사람들입니다.
지난 30여년 동안 동결된 의사 숫자는 말이 안됩니다. 지방에 의사가 없어 서울에 와 며칠씩 숙박하며 기다린다는 사실은 우리를 절망케하고, 분노케합니다.
현재 의사들의 밥그릇 투쟁은 단호히 척결해야 합니다.
국민들의 80% 가까이나 의대증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현장복귀 명령에 불복하는 의사들은 의료현장서 퇴출시켜야 하며 단호한 법집행이 선행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