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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입술소리와 목구멍 소리의 뒤바뀜
자유영혼 추천 0 조회 471 08.02.19 15:00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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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2.19 15:30

    첫댓글 아기가 처음 할 수 있는 발음이 입술소리, 엄마, 아빠 입니다. 옴, 암, 이런 발음에 우주의 진리가 들어있다고해서 옴마니 반메훔도 있고, 옴진리교도 있습니다. 입술소리(ㅁ)를 오래 울리게 되면 두뇌 안쪽의 송과체가 진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 ㅁㅂ발음이 근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작성자 08.02.19 15:32

    또한 발음기관의 각 부분에 대해 오행상으로 이미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혀는 화, 치아는 금, 입술은 토..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설음을 화, 치음을 금이라고 보았듯이 순음을 토라고 보는 것이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작성자 08.02.19 15:35

    <빨갛고 파랗고>에서처럼 ㅎ 다음에 ㄱ이 오면 ㅋ이 됩니다. 해례본에 보면 ㄱ은 어린 나무, ㅋ은 성목(자란 나무), ㄲ은 노목(늙은 나무)이라고 합니다. ㅎ을 수로 본다면 水(ㅎ)의 생을 받은 木(ㄱ)이 성목(ㅋ)이 되는 이치가 아닌가 해석해 보았습니다.

  • 작성자 08.02.19 15:42

    목구멍에서 소리가 나오는 것은 모음(ㅏㅑㅓㅕ..)입니다. ㅇㅎ발음은 자음이므로 홀로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ㅎ은 영어의 h를 생각하면 되겠고, ㅇ은 ng를 새각하면 됩니다. <응>발음에서 시작하는 ㅇ은 모양을 위해 써 넣은 것이지 실제로 ㅇ 이 아닙니다. <응>발음에는 ㅡ 와 받침 ㅇ만 있습니다. 영어의 h와 ng 발음을 생각하시면 이것이 공기가 나오는 발음이 아니라 목구멍의 크기를 조절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작성자 08.02.19 16:03

    한국어 <앙>은 영어로 <ang> <잉>은 <ing>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앙><잉>의 초성 ㅇ은 한국어의 초성-중성-종성 체계에서 필요에 의해 넣은 것일 뿐 실제 음은 없습니다. 이것을 외국어의 발음 기호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응>에서의 받침부분 ㅇ(목구멍을 닫은것)과, <하>의 초성(목구멍을 살짝 움츠렸다 편 것)이 진짜 ㅇ,ㅎ의 발음입니다. 거울을 보고 <하>하면 목구멍의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 08.02.19 16:00

    ㅏㅑㅓㅕ..등의 모음은 공기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게 하면서 입술모양과 혀의 위치만 바꾸어준 것들입니다. 그러나 ㅇ,ㅎ은 공기가 나오지 않도록 목구멍 크기를 줄이는 소리입니다. ㅇ 은 아예 목구멍을 막아버리는 소리이고, ㅎ은 목구멍을 오무렸다 펴는 소리입니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공기가 나오는 모음과 ㅇ,ㅎ은 구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8.02.19 16:05

    ㅎ 소리는 혼자 날 수 없으나 <하,헤,히,호,후>발음을 해 보며 목구멍의 움직임을 느껴 보면 ㅎ발음이 어떻게 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모두 목구멍의 크기를 줄이는 발음입니다.

  • 작성자 08.02.19 15:57

    입을 닫고 <음>발음을 울려보면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입술 소리는 목구멍에서 나오는 공기의 흐름을 조절합니다.. 닫았다 열었다 하면서 외부와 내부의 소통을 주관하는 것은 土의 성질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즉, 土의 지지 진술축미가 장간 안에 물건을 감추었다가 열어서 쓰기도 하듯이, 입술을 열고 닫는 것은 土가 아닐지요..

  • 작성자 08.02.19 15:59

    한글 발음에 대해서는 처음 올렸습니다. 글을 올린 회수도 얼마 되지 않습니다. 제가 그렇게 확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인당님과 같이 현재의 이론을 믿고 있다가 다른 주장을 접하니 의심이 되어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네요.

  • 08.02.19 16:03

    모음 없이 자음이 어디서 생기는가 닭이 계란을 제품안에 안고 있음이라 원래 수용이지 겉이 없는것이다 인식의 차이지 닭이 알을 낳아선 제 울 속에 소이 들여 놓고 있는것이다 알을 낳는다는 것은 만들어 지는 것을 말하고 만들어 지는 과정을 말하는것인데 그 과정이 사람의 가시적인 관점에서 닭이라 하는 짐승이 알을 겉으로 배출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제 안목의 품안에 수용하고 있는 것이지 감각 이란 안목 밖에 두지 않은 것이다 이런 의미 에서 필자의 견해를 밝힌 것을 올려 보면

  • 작성자 08.02.19 16:10

    土는 조화지기이니, 모음 ㅏㅔㅣㅗㅜ는 모두 입술의 모양을 바꿈으로써 소리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목소리는 목에서 나오지만 그 목소리는 입술의 모양에 의해 바뀝니다. 그래서 모음을 土라고 보지요. (물론 해례본에 보면 모음 각각에 대해서도 오행을 나누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입술로서 소리를 내는 자음을 또한 土에 배속함이 맞지 않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 작성자 08.02.19 16:20

    ㅏㅔㅣㅗㅜ는 혀를 움직이지 않아도 됩니다. 혀가 관여하는 것은 반모음y가 붙었을 때이며 한글에서 이중모음 ㅑㅕㅛㅠㅖ가 해당됩니다. 이것은 화,토가 서로 상생하는 이치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 작성자 08.02.19 16:27

    경기도 사람입니다. ㅏㅔㅣㅗㅜ 할 때 혀의 위치는 편하게 발음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나 혀를 바닥에 붙이고 발음해도 같은 발음이 납니다. 단모음은 혀와 관련이 없습니다.

  • 작성자 08.02.19 16:33

    ㅗ 할 때 혀가 위로 올라가는 것 맞습니다. 하지만 이중 모음에 비하면 혀의 움직임이 적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8.02.19 16:25

    입술소리(순음)이라는 말은 자음에만 있습니다. 모음은 입술소리가 아니지만 土에 배속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모음이 土인 이유는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소리이며 자음과 자음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입술의 모양을 움직이는 것과도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 작성자 08.02.19 16:35

    -_-이런 걸 원하는 건 아니었는데요;; 누군가가 저에게 ㅇㅎ이 土인 확실한 이유를 알려주었으면~~

  • 작성자 08.02.20 01:27

    인당님 덧글을 다 지우시다니요...

  • 작성자 08.02.20 16:01

    저는 ㅁㅂㅍ이 토라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글을 올린 것입니다. 인당님의 의견이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좀 까칠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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