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냥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올리네요..
유이님께서 궁금해 하셨던 광주공항 시너리 문제 및
테스트 비행으로 2004를 잠깐 소개 해 보려고 합니다..
뭐가 자랑이라고 2004를 올리냐고 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저도 꼭 정품을 구입하겠습니다..
단지 2004는 어떻게 변했을까라는
궁금함 때문에.. -_-; 여하튼 정말 죄송하구요..
시작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광주공항은 2004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죠..
1번게이트위에 연료보급소가 들어차 있네요.. 2004에서는 왠만한 공항엔
이렇게 연료 보급소가 다 있습니다..
전체 샷..
그럼 딴곳으로 가보죠.. -_-
어디서 많이 본 모양 아닙니까?? 네 그렇습니다! 인천국제공항입니다..
인천국제공항 화물청사 입니다.. 어떻게 알고 카고기만 들어와 있네요..
근데 저 조그만 비행기는 뭐지 -_-?
이곳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주요 한공사의 정비 센터들이 있는 곳이죠..
예전에 인천 아시아나 행거에 구경 갔을때 사진 찍었다가 그쪽 부장님께 혼났다는.. -_-;;
아.. 오른쪽 아래 동그란건 뭐냐구요??
인천공항의 연료보급탱크 입니다.. -_-; 광주공항보다도 작죠..-_-
여객 터미널 입니다.. 썰~렁하죠.. 헬리패드가 2개 있네요..
김포공항입니다.. 별로 달라진건 없네요..
한강에 다리가 놓아져 있네요! 허나 영종대교는 없습니다;; -_-;
서울 도심에 이런 1930~40년대의 밀가루, 건빵 공장같은 건물이 있었던가요.. -_-
역시나 전 이런건물 여기서 본적도 없어요.. ㅋ
제작자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_-; 치킨집인가요.. 이 옆엔 주유소도 있다죠..-_-a
게다가 더 웃긴건 저 닭이 밤이 되면 빛이 납니다 -0-;;;;;;;
서울 아경의 일부.. -_-
김해-제주 구간을 심심해서 한번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한 비행이라 뻘쭘 했습니다..
기종은 World Travel DC-3 입니다..
IFR Clearance중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공항명이나 지명이 바뀌었어요..
Kimhae는 Gimhae로.. Kimpo도 Gimpo로.. Cheju도 Jeju로 바뀌었죠.. 아 광주도 Gwangju로
바꼈습죠.. 네..
순항고도를 10000ft로 잡았습니다.. 근데 우선 7000피트로 상승하라고 되어있죠?
2004의 ATC! 정말 맘에 듭니다!!
네 이륙 활주로 배정을 36R로 해줬는데요..
창 보시면 배정된 활주로를 조종사가 바꿔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택시라인에 자주색 줄 그어진것도 말로 요청하는게 아니라
저렇게 스위치 처럼 껐다 켰다 할 수 있고요..
문닫고~! 오라이~~~!!!
갑자기 날으는 장면이냐고요?? 아닙니다.. 푸쉬백 중이구요..
DC-3은 미륜식 보조 랜딩기어라서 지상에선 저렇게 기수가 들리죠.. -_-
시점 수정 했습니다.
DC-3는 방향전환을 할때 러더버튼과 함께 브레이크를 적절히 사용해줘야 합니다..
아래 Differential Brakes라고 나오죠? 적응하느라 죽을 뻔했습니다.. -_-
그리고 왠만한 공항은 다 이렇게 택시웨이 싸인이 있답니다.. ^^
그리고 ai들의 초단거리 이륙현상은 없어졌습니다..
상당한 거리를 내달리다가 뜨는것을 목격하는 중입니다.
이륙 대기중.. 엔진소리 참 시끄럽네요.. 듣기 좋습니다.. -_-;;
부기장은 노후기종은 탑승하기 싫다며 승무거부 했습니다.. -_-;;;;;
힘차게 이륙하기 위해 활주로를 내달리고 있습니다!
뒷바퀴 들렸습니다!!
두둥실~!! 기어업!!
자 저렇게 새로운 도착지를 설정할 수 도 있고.. 또 순항고도를 위아래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FMC나 MDCU를 사용 하실 때 상승, 하강 시 IFR 취소 할 필요 없습니다.
날씨도 이렇게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어진 날씨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선택된 gray and rainy는 흐리고 비만 올뿐 다른 특별한 기상악화 현상은 없는것 같아
아래에 있는 stormy weather를 선택했죠.. -_-;
날씨가 악천후로 변했습니다! 풍속, 풍향, 시정 따위도 상당히 안좋습니다!
갑자기 터뷸런스 때문에 비행기가 뒤틀립니다.. spot모드로 볼 때는 각별한 주의를
해야 됩니다.
Garmin GPS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근데 대형기종에서는 별로 쓸모가 없을 듯..
구름이 나오는 모드가 뭐였더라.. 적운이나 적란운을 피해다닐 수 있겠죠.. -_-;
그리고 조종석 오른쪽에 녹색불 들어온 부분은 헤딩과 피치를 고정 시켜 놓았습니다.
비행기가 흔들리면 원상태로 복구 시키기 귀찮더라구요 ㅋㅋ
이게 그 3D구름입니다.. 어느 쪽에서 봐도 두리뭉실하더군요.. 2002와는 다르게..
단.. 프레임의 압박이.. ㅠㅠ
대한민국 공역은 이제 대구가 아닌 인천에서 관리 합니다.
보이시죠?? 저렇게 순항고도를 변경 할 수 있습니다.
또 이렇게 접근방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시정이 안좋아서 밑을건 항법계기 밖에 없네요.. 주파수 입력중.. -_- 큰일이네요..
정말 이 때 부터 정신 없어서.. 넘 시정이 안좋더라구요.. -_-
착륙 약 150초전.. 정말 정신 없었고.. 또 불안했죠.. -_-
착륙 리플 나갑니다.. 계기는 활주로가 전방에 있다고 표시해주는데.. 불안합니다..
기어 다운.. 불안 초조 긴장.. 왜 DC-3은 자동정렬이 안되는겨.. ㅠㅠ(당연한거 아냐;;)
잠시 후, 드디어 활주로가 나타났습니다! 정렬에 문제는 좀 있지만.. 기뻐 미치는줄 알았죠 ㅋ
굿럭이란 드라마에서 안개속에서 활주로 유도등이 나왔을때의 그 기분이랄까.. -_-;
자 곧 DH에 도달 합니다. 활주로 오른쪽의 작은 불빛은 관제탑입니다..
2004의 관제탑은 새로운 기능이 생겼습니다.. 잠시후에..
터치다운 직전!!
터치다운!!! 소프트 랜딩이었습니다(강조.. -_-a 바보같은.. -_-)
뒷바퀴도 활주로에 박아두었구요..
터치다운 하고 나서 뒷바퀴가 활주로에 닿기 까지 11초 걸렸네요;;
제주 국제 공항에서 제주시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외관을 구경하기 위해 날씨는
다시 좋게 만들어 놓았구요.. 공항 청사는 어떤모습일까요.. -_-
주기완료.. 밤의 삼다도를 구경해 봅시다!
대부분의 공항 관제탑이 저렇게 등대처럼 주위를 밝혀줍니다..
아니면 관제탑 옆에 조그마한 철탑을 만들어 거기서 불빛이 나오더군요(ex:광주공항)
제주시 야경.. 어서 놀러가야지.. -_-
이건.. 도로를 표현한 것 같네요.. 가로등도 있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ㅋㄷ 역시 굿럭은 너무 재밌다니깐요 ^_^ 굿럭에서 안개속에서의 활주로유도등부분을 재현(?)하셨네요 ㅎ ㅏㅎ ㅏ. 암튼 잘봤습니다.
역시나 전 이런건물 여기서 본적도 없어요.. ㅋ 라고 말씀하신건물은 아마도 외국 종교의 사원갓습니다 TV에서 저런거 봤는데 한국에 외국인을 위한 이슬람 사원같은거요 아마도 그런거 같다는 잘봤어요 어찌보면 2004가 더 조아보입니다
제작자는!!!!!!!!!!!!!!!!!!!! 닭고기를 좋아하는군요-_-
용산에 이슬람 사원이 있습니다.
앗 + ㅁ + 신카이 상~* ㅋㄷㅋㄷ 잘 봤습니다~ 全日空 ♡
아하 = ㅁ = 신카이군이 파이널 어프로치에서 활주로를 발견하고는 그 흥분하던 - - ;;
서울 시내에 저런 빵공장은 저도 19년동안 서울에서 살았지만 못 봤구요......훔.......성수동에....... 비슷하게 생긴.....시멘트공장은 있더라구요......^^ 머...시멘트 공장이라 생각하고 비행해야겠죠모..^^하핫..;;;;;;;;;;
잘 봤습니다.. 꼭 리뷰가 아니라 일반적인 비행도 이렇게 올라오면 정말 재미있을것 같네요~ (무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