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숨은미지의 용작협곡 주상절리 등 20여 명승유적과 선도산 등 4산봉 환종주(20.5.4.월)

[의산]

용작협곡과 주상절리

△선도산 보물 마애여래삼존불입상과 옥녀봉▽

(경주) 근교4산봉과 용작협곡 주상절리 등 20餘地

▣ 2020. 05. 04. 월. 흐린후 맑음. 14∼30℃. 분진 조망장애

    나홀로. 승용차(왕복140km+통행료1400=₩18,000)

▣ 총거리 : 21.5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9.98km

▣ 총시간 : 7시간40분 (09:05~16:45)

  - 중식&탐사,조망 등 비이동 80분포함 (순산행 6시간20분)

▣ 주요지점과 시간

09:05 금장대 주차장(경북 경주시 석장동 산38-9)

       -데크길-동도명기홍도추모비-갈림길(이정목)-

09:15 석장동 암각화 (안내문/표지석)(형산강 예기청소 조망)

      *청동기시대 풍요와 다산을 기원한 신앙의례장소

     -갈림이정목 복귀-左길로-

09:20/24(4) 금장대(金藏臺) (서천&북천합류점,경주시가 조망)

     -갈림 복귀-右꺾-솔숲길-석정고개(철로 위도로)-

09:33 큰갓산입구(경주교회앞/이정목:큰갓산2km)-솔숲길-

09:58 지형도상 ▲131m봉(이정목:석림원갈림/큰갓산1.1향)

     -솔숲능선-쉼터(평상/묘/215봉)-

10:21/26(5) ▲큰갓산(235m/평상/등산안내퍈/솔방울날짜)

     -넓은 내림길-안부사거리(‘국립공원화랑지구’)左행-

     -봉左사면 우회진행타가 착오-右잡목비탈 치고올라-

10:58/11:00 지형도상 ▲옥녀봉(233m/등로상 둔덕)

     -사거리(큰마을갈림/이정목)-목계단-전망데크-

11:20/24(4) ▲옥녀봉(정상석276m)(지형도상 ‘송화산276m’)

                  (삼각점/이정목)(무인감시탑/훌라후프)

     - 삼거리(이정목/右향행)-급비탈 내림길-

11:39 충효동산 (표지석/납골묘/박주일시비/국립공원 표석)

     -골짜기-충효천 다리건너-탑마트(성묘소주구입)-새각단-

11:59 태종로 (경주 건천간 도로/선도산 조망)

12:16 약수터-12:20/22(2) 선원사-약수터복귀-돌탑-

12:53/13:21(28) ▲선도산(381m/정상석/삼각점,경주324)

                      (돌탑군/이정목) (중식)

13:24/29(5) 보물 마애여래삼존입상과 성모사(聖母祠)

13:35 삼거리(이정목) 좁은 右길 행-능선길에서 치고내려

14:04/12(8) 처가산소 성묘(산하 서악,무열왕릉,남산 조망)

14:17 민가전 갈림길 左행

14:22 용작(龍作)협곡과 주상절리 및 실폭포

14:45 용작곡 용작교(다리), 오소년공덕비

14:48 서악동 바위구멍 선사시대 유적

14:55/57(2) 서악동 보물 삼층석탑 (옆 문성왕릉 관람후)

15:00/05(5) 도봉서당

15:09/12(3) 서악서원

15:19/23(4) 태종무열왕릉(국보 왕릉비/왕릉)-귀부(龜部)-

     -서악 마을안길-경주장례식장(앞)-충효교-

15:50 흥무공원(표석/흥무왕어록비)-고무신시비-승무전-

     -공개석실고분-최남주추모비-흥무문-신도비-

16:00/02(2) 김유신장군묘(흥무대왕릉)-사거리(쉼터봉)-

16:16/18(2) 지도상 ▲송화산 (벤치/운동기구/이정목/조망)

     -무덤-산불초소 (안내도와 이정목)-목계단-동대교-

16:40 예기청소(藝妓淸沼)(서천북천합류,늪지대)-데크길-

16:45 금장대주차장 (원점회귀/산행종료)

▣ 산행후기

○ 내자를 경주 친정집에 데려다 주는 김에 근교산 산행과

    산행코스인 선도산 중턱의 처가 빙부모의 산소 성묘와

    가본지 오래 되었거나 아직 가보지 못한 유적 명승들을

    탐방도 겸하는 일석삼조(一石三鳥) 일정 진행.

  - 4산봉 : 큰갓산, 옥녀봉, 선도산, 송화산

  - 명승&유적 : 금장대 암각화 예기청소 선원사 마애여래불

    (20여개소)   성모사 용작협곡 주상절리 선사바위구멍

                     보물삼층석탑 도봉서당 서악서원 무열왕릉

                    국보왕릉비&귀부 흥무공원 승무전 고무신시비

                    공개석실고분 최남주추모비 김유신장군묘

○ 날씨는 맑으나 바람 불 때마다 송화가루와 분진들이 날라

    시야조망 흐려 산봉에서의 산하 전망이 좋지 못함.

   - 온 몸과 배낭 등이 분진으로 덮여져 주차장에서 싸~악

     다 갈아입고 승차 및 픽업 귀가 (19:00 착)

▣ 실제진행 기록트랙 gps파일

[파일:297]

[파일:298]

참고지도

실제산행 및 탐방 기록지도와 통계 및 고도표

(사진클릭시 원본사진 보임)

금장대주차장에 주차후 우측 데크길로

북천과 서천이 만나 형산강과 합류하는 곳. 암각화암릉 아래.▽

△석정고개를 건너 큰갓산 들머리로▽

△경주교회 건너 들머리에서 올라▽

국지원지형도상 131m봉

△쉼터봉에서 내려와 다시 계단길 오르고▽

△큰갓산 정상목.  ▽날짜와 요일을 솔방울로 표시해 놓고.

분진으로 앞의 옥녀봉과 옆 멀리 남산이 부옇게 보인다.

사면길로 계속 가다보니 지형도상 옥녀봉을 놓칠세라 바로 우측 길없는 잡목비탈를 치고 오른다.

아직도 분진으로 시야가 뿌옇다.

▽저 건너 용림산 인내산

골짜기를 내려오면서 가야할 선도산 보고, 소류지가 탁하다.

△충효동 홈마트에서 산소성묘용 소주1병 사고 콜라 한잔 마시고, 태종로 도로 건너▽

약수터에서 물 한잔 마시고 선원사에 갔다와서 여기서 좌측 산길로 오를 것.

새끼3마리와 어미개 2마리가 짖어대지만 선원사 경내로.

약수터로 되돌아와 선도산으로.

△고개마루에 올라서 우측으로 더 오른다.▽

▽무열왕릉 지역과 건너 남산이 희미하게 분진으로 가려있다.

우측의 묘역을 보고 산소를 찾아 바로 좌측으로 잡목숲을 헤치고 내려가니

△산소를 지나쳐 다시 산소길를 따라 올라간다▽.

작년 추석때 성묘하지 못하여 이번 산행길에 찾아뵙기로 한 빙장과 빙모님의 산소.

손질 해야 할 봉분사진을 처남에게 보내야겠다. 명당 국립공원내에 택지해 놓고는...

용작협곡 상부에서부터 계곡따라 내려가면서 주상절리 탐사.

미지의 비경을 지나온 것 같다.

△선도산에서 능선따라 내려오는 길과 합류하는 다리. 옛공덕비에 새 비석도 새워져.▽

△마애불에서 내려올 때 삼거리(이정목)에서 우측 소로로 내려왔지만 좌측으로 내려가면 여기로 내려온다.

△서악동에서 마을안길 도로따라 충효교 다리아래를 지난다.▽

숭무전은 문이 닫혀있다.

김유신장군묘. 딱 10년전(2010.5.1)의 전경.

△사거리 쉼터봉을 지나 지도상의 송화산▽

△동대교 다리아래로 내려가 우측 습지가 예기청소 지역.▽

예기청소 둘레길의 관람 데크길따라 주차장까지

주차장 원점회귀. 산행종료.  꽃가루와 분진등을 붙여서 집까지 갖고갈 수 없으니

모든 걸친 것들을 등산화까지 다 벗고 새 것으로 갈아입고 신고 승차.

오늘도 무사산행 귀가,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http://blog.daum.net/dhamma3/14574542

[더사계]

눈호강 했습니다ㆍ 수고많으셨습니다^^

[의산]

용작계곡과 주상절리 그리고 금장대와 암각화는
경주에 그렇게 자주 가면서 특히 그 옆을 지나면서도
알지 못했던 곳이었는 데 정말 좋은 탐방의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 간 경주의 학술연구단들이 꾸준히 연구탐사한
결과, 아직도 속속 베일이 벗겨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관심댓글 감사합니다.

[핵폭탄]

경주 산봉우리와 유적지 즐감합니다.수고많았습니다.

[의산]

산봉 숫자와 거리는 길었지만 산행이라기 보다는
선도산 비탈오름을 제외하면 둘레길 트레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전에 오를 때 보았던 산봉, 그리고 전에 관람하였던 명승유적들이
지금 보는 관점과 느낌이 넓고 깊게 크서 다시 보아도 감회가
깊었습니다. 무려 20여곳의 명승유적들.

그리고 새로히 탐사개발되고 공개된 곳들에 대한 호기심을
한 껏 더 충족시켜 주어 보람과 즐거움을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함산하는 그 날을 고대하면서...

[덕장]

역사공부 잘하고갑니다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의산]

수학여행하듯 설레이는 하루이기도 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신선너덜]

고로나 사태 와중에도 우리산방 자유산행은 더 활발하게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예기청소지역 습지는 푸르름이 더 하여 생명이 살아 숨쉬는 듯 이채롭습니다...

[의산]

우한괴질에도 여타 산악회에선 좀처럼 보이지 않는 주간산행의 속단없는 진행이야말로 비록 개별회원이나 그룹별이라도
산방의 열정과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