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아 들으라 내 말을 받으라 그리하면 네 생명의 해가 길리라
내가 지혜로운 길을 네게 가르쳤으며 정직한 길로 너를 인도하였은즉
다닐 대에 네 걸음이 곤고하지 아니하겠고 달려갈 때에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훈계를 굳게 잡아 놓치지 말고 지키라 이것이 네 생명이니라"
------------------- 잠언 4장 10 ~ 13절 -----------------
7월의 끝자락에 우리 예닮이 어린친구들이
엄마 아빠 곁을 떠나서 성경학교 캠프를 떠났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서도 그 법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성경은 우리 자녀를 어떻게 양육할 것인가를 알려 주셨습니다.
세상의 많은 지식이 부족해서 아이들이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가치관이 혼란스럽기에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해서
우리 자녀들이 힘들어 하며 고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
적어도 하나님을 믿는다면
우리 자녀의 인생을 책임져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을 알고 인정하신다면 .......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그런 가치관에 매이기 보다는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자녀양육은 어떨까요???
생각보다 적은 아이들이 캠프에 참석하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힘들어도 교회에서 자체적인 행사를 하는 것도 좋았을 걸 ......
오고가면서 아이들이 교회 문지방이라도 밟게 해서
훗날에 ~~~~~
어린시절을 떠 올리면서 여름성경학교 때 부르던 찬송, 하나님의 말씀,
뜨겁게 기도하던 모습, 친구들과 재미있게 게임했던 일들을 추억 할 수 있도록
아이들 마음에 커다랗게 자리할 만한.......
그런 날로 남게 함도 좋았을 걸 !!!
오늘 12시경 아이들 15명과 교사 2명, 지휘자 집사님과 전도사님께서
경기도 양주 꽃동산 청소년 기도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씨에 건강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통일동산 교회 성도님들의 사랑담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임마누엘의 축복을 빕니다. ^^*
첫댓글 지금 돌아오는 중이라고 합니다. 모두들 무더운 여름에 수고하셨습니다. 믿음 안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