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약’ 아닌 ‘앱’으로 불면증 개선 → 국내 첫 허가. 수면제 복용 대신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디지털 기술로 불면증 치료를 돕는 방식. 디지털치료기기를 허가한 나라는 14개국이며, 불면증 치료용 디지털치료기기를 허가한 나라는 미국과 독일, 영국, 한국 4개국.(세계)
2. 이공계 ‘블랙홀’... 성적 최상위권 빨아들이는 의대 → 나로호 박사 9600만원 vs 개원의 3억... 우수학생 의대 쏠림 가속. 전국 영재고·과학고 입시 응시 인원, 4대 과학기술원과 포스텍 등록을 취소하는 인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서 반수 인원을 합쳐 보면 전국 의대 입학 정원(3058명)과 대략 비슷하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동아)
3. 챗GPT, 유료 이용자 100만명 돌파 → 정식 출시 3일만에. 오픈AI는 10일 미국과 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월정액 20달러에 챗GPT 유료 버전을 정식 출시.(한경)
4. 中, 한국인 비자 발급 재개 → 코로나 방역강화로 한국이 중국인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한데 대한 보복으로 한국인의 비자 발급을 중단한 지 한 달여 만. 양국 간 항공편 증편, 단체 관광 허용 등 문제 남아있어 양국 왕래 회복엔 좀 더 시간 걸릴 듯.(한경)
5. 서울 지하철, 버스요금 인상 하반기로 연기 → 당초 4월 300원~500원 인상 예정... 정부의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방침에다 최근 난방비 급등 등으로 시민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처.(경향)
6. 나루히토 일왕 생일 ‘서울 축하연’ → 일본은 매년 세계의 자국 재외공관 주최로 주재국 주요 인사 수백 명을 초청해 연회를 개최해와. 서울에서도 600~700여명 초청. 그러나 최근 국민 정서 감안 절반 수준으로 줄여. 그나마 여론 의식한 일부 인사의 불참으로 규모는 더 축소 될 듯.(한국)
7. 미국 '정찰풍선' 사태 너무 나갔나... '과잉 대응' 가능성 → 백악관, ‘격추한 4개 중 3개는 중국과 무관 또는 상업용 가능성’ 밝혀. 격추 당시 5억원짜리 미사일마저 빗나가... WP, ‘중국 풍선의 미 본토 진입이 실수일 수도’ 보도. 미-중 갈등 출구전략 필요성 제기도.(한국)
8. 질리지 않는 우리 국민의 ‘트롯’ 사랑? → 계속되어 온 각 방송사의 트롯 프로그램에도 불구 MBN '불타는 트롯맨'도 시청률 15.1%... 첫 방송 이후 9주 연속 화요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매경)
9. 될듯하던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깐깐한 EU가 또 발목? → 2020년 시작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3년째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현재, 국내 공정위원회 승인, 미국 승인유예, 중국 승인, 영국 승인기한 연장, EU는 2단계 승인 심사로 들어갈 가능성...(국민)
10. 경제대국 2위 中... 개도국 지위 박탈해야 → 미, 중국 개도국 지위 불인정 움직임 가속. 롬니 상원의원, ‘중국은 세계 2위 경제대국, 막대한 국방비, 해외 투자’... 중국에 대한 개도국 대우를 종료하는 법안 제출.(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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