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이 비관할 때 매수하라
만인이면 만인, 모두 비판적이 되면 상승의 이치를 품는 쌀이 된다.
(중략)
우리나라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았던 때가 언제라고 생각하는가? 당시에는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난 뒤에 돌이켜보면 분명 투자 적기가 있었다. 그것도 여러 번 있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2001년 9·11테러, 2003년 이라크 전쟁, 2008년 세계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확산처럼 공포로 가득한 뉴스가 들려오던 때는 어김없이 주식시장이 바닥을 쳤다. 주가가 추락할 때 주식을 사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앞으로 얼마나 더 떨어질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에서 선뜻 투자에 나서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시장 상황에서도 투자를 멈추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노련한 투자자들로, '외로운 늑대'와 같은 존재다. 바로 주식시장에서 큰돈을 벌 수 있는 사람들이다. 대중들이 다시 주식시장에 관심을 갖기 시작할 때는 주가가 바닥에서 회복되어 상승세를 이어나가거나 어느 정도 상승한 다음이다. 그러나 이때는 이미 주가가 오를 대로 오른 상태다. 그러니 언론도 다시 긍정적인 기사를 쓰기 시작하고, 일반인들도 돈을 들고 시장에 들어온다.
주식투자에 성공하려면 사람들이 가는 대로 따라가서는 안 된다. 주식 격언 중에 대중이 가는 대로 가는 것을 경계하는 말이 많은 이유다. "남들이 가지 않는 뒤안길에 꽃길이 있다."
-주식 시세의 비밀 (p.71)-
지금도 금리 인상, 경제 위기 등으로 한국 주식시장을 비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남들이 위기라고 할 때 기회를 볼 수 있어야 진정한 역발상투자자가 됩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만인이 비관할 때 매수해라.
감사합니다. 해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