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기행 선유도 (전북 군산시) (자세히) | 시원한 바다와 함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섬들의 풍경이 펼쳐지는 선유도. 붉은 하늘, 붉은 바다의 아름다운 일몰은 선유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으로 영원히 기 억에 남을 만 하다. 백사장 가로질러 작은 포구에서 숲길로, 섬에서 섬으로 이어지는 자전거하이킹과 갯벌에서의 조개잡이, 그리고 바다낚시는 사랑하는 여인,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아 주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한가롭고 여유있게 섬여행을 즐기려면 여름 성수기를 피해 조금 서둘러 가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 문의 전화 : 군산시청 문화관광과 (063-450-4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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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가 있는 바닷가 울산 (울산 일원) (자세히) |
등대(燈臺)는 한낮에는 하얀 빛깔과 간간이 울어대는 소리로 자기 위치를 나타내고 한밤에는 밤바다 저 멀리까지 불을 비 춰 항해를 돕는다. 그 등대가 있는 바닷가를 찾아 나서자. 공업도시로만 알려져 있는 울산에도 아름다운 바다와 등대 가 있어 이 곳을 찾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우리나라에 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에 있는 간절곶 등대, 신라 문무 대왕 수중릉 같이 호국혼이 서려있는 대왕암을 내려보고 있는 울기등대가 모두 울산에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에 등대가 건설된 지 꼭 100주년이 되는 해로 해양수산부와 관련단체에서는 미술, 사진과 글짓기 공모전을 7월 한 달 동안 벌이고 있다. 올 7월, 등대가 있는 바닷가를 찾아 한껏 멋스러운 여행을 하고서 시인도 되고 화가도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전화 : 울산광역시 관광과 (052-229-3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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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연화동 계곡 (강원 인제군) (자세히) | 때묻지 않은 여름철 자연여행지로 강원도 북부 깊숙한 산속에 위치한 연화동 계곡과 용대 자연휴양림은 청정 공 기와 새소리만이 들리는 무릉도원이다. 오직 자연만이 존 재하는 공간. 연화동 계곡을 만들어낸 매봉산은 백두대간의 일부로서 일 반인들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은 순수함과 자연 생태계를 간직하고 있으며, 정상에 올라서면 사방이 굵직한 연봉들로 둘러싸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용대리 향토 특산 물인 황태요리를 곁들이면 더할 나위 없는 여행이 된다. 북적거리는 피서지를 떠나 한적하고 깨끗한 자연속에서 휴식으로 심신의 충만함은 물론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도 느끼게 될 것이다. ● 문의 전화 :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033-460-2081) 인제국유림관리소 (033-461-2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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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 여수 배낭여행 (자세히) | 마음의 여유를 갖고 우리 국토에 나의 발자국을 흩뿌리며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고 섬들이 둥둥 떠 있는 해안으로 떠나보자. 해안가 따라 바다 내음에 취해 싶어지는 곳, 바로 전남 해안. 일명 민속문화의 보고라 불리는 이곳 저곳을 배낭하나 메고 떠돌며 푸른 들녘의 우리 땅을 마음에 담아보면 어떨까 싶다. 백련이 잘 어울리는 운림산방, 신비의 바닷길, 우리나라의 땅끝 이라 불리는 해남의 토말탑을 비롯해 낙조가 아름다운 완도수목원, 흙·불·인간이라는 구호아래 푸른 자기들을 구워내는 강진 대구청 자도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다 풍경을 그리는 여수 향일암까지 내가 사는 내나라를 찾아다녀 봄으로써 구석구석 소중한 경험을 쌓 을 수 있을 것이다. ● 문의 전화 : 전남도청 관광진흥과 (062-607-3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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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오토캠핑 (경북 울진군) (자세히) | 색다른 피서를 즐겨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교통, 야영조건, 먹거리, 볼거리 등 이 모든 것을 100% 충족시켜주는 경북 울 진으로 오토캠핑을 떠나보라. 해수욕장중 맘에 드는 곳 한켠에 차를 세우고, 소나무 숲 우거진 곳에서 해수욕과 송림욕을 함께 하는 색다른 여행. 동해의 맑고 푸른 바다와 계곡이 함께한 울진에는 불영사계곡, 덕구계곡을 비롯해 연중내내 관광객들이 찾아드는 불영사와 민 물고기전시장, 성류굴, 덕구온천 등이 있다. 또한 통고산자연휴양림과 구수곡자연휴양림 역시 새로운 오토캠핑장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두곳 모두 캠핑장 시설과 그 부대시설 등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편안하고 조용하게 자연 을 벗삼아 즐길 수 있다. ● 문의 전화 : 울진군 문화관광과 (054-785-63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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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울산은 함 가보도록 해야겠다...난 1-4일까지인데 집에 조용히 있을려고 했더니만...그냥 드라이브 겸해서 가볼려고 긍정적으로 검토 해야겠네요 ^^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아~~~~~~~ㅇ 나두나두 가고싶당~~~~~~~~~ㅜㅜ
작년 여름에 강원도 인제 연화동 계곡에 가봤었는데..물 깨끗하고 공기 좋고..캬..작년 생각나네..글구 고성에 있는 화진포 호수 가봤는데..빼어난 경관에 시간가는줄 몰랐어여..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