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자
♥ 오늘의 본문 / 마태복음 2장 1~11절
♥ 오늘의 찬송 / 122장, 126장.
♥ 오늘의 요절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고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2절).
♥ 묵상 길잡이.
만왕의 왕이시며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님을 참된 왕으로 인정하고 기쁨으로 그분께
엎드려 경배하게 합니다.
♥ 묵 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들도 성탄절을 기뻐합니다.
그들은 선물을 주고 밭고, 연인이나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갖기고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그런 일보다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예수님께 더 집중해야 합니다.
첫째, 유대인의 왕이신 예수님.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먼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그들은 거기서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을 만나기 원했습니다.
그들은 비록 이스라엘 사람은 아니었지만, 예수님을 왕으로 만인에게 마땅히 경배를 받으셔야 할
분이심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 말씀대로 오신 예수님.
갑작스러운 동방박사들의 등장으로 헤롯 왕과 예루살렘의 사람들은 모두 놀랐습니다.
헤롯은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에게 그리스도가 어디에서 날 것인가를 물었고 그들은 성경의 기록대로
베들레헴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탄생은 성경 말씀대로 온전한 성취가 되었습니다.
셋째, 경배의 대상이신 예수님.
자신들의 바람대로 아기 예수님을 만난 동방박사들은 값지고 귀한 예물을 그 아기께 모두 드리고
엎드려 경배했습니다. 그들처럼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섬기는 사람은 어떤 소중한 것도
아낌없이 그분께 드립니다. 우리를 위해 생명까지 내어주신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는 말.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분이 정작 유대인들의 경배는 받지 못했습니다.
그때와 비슷하게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분이 성탄절에 경배는 커녕 관심받지 못하는 오늘의 시대에
모습에서 무엇을 느끼십니까? 우리는 성탄절이 큰 사랑과 정성을 쏟아 예수님만을 높이며 기뻐하는
날이 되도록 더욱 애써야 합니;다.
♥ 삶의 적용: 성탄절의 참된 의미를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가르쳐주십시오.
♥ 기 도: 주님, 세상 만민의 경배를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만을 높이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