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도 많은 분들께서 마킹병에 이어 미흡병을 앓고 계시는 거 같습니다.
물론 미흡에 관한 통계자료는 가지고 있지만 경험상 미흡은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미흡병은 마킹병과 마찬가지로 내가 너무 합격하고 싶고 충분히 합격할 점수인데
혹시 마킹을 잘못하지는 않았을까?
혹시 미흡을 받는 건 아닐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심리적인 불안상태인거 같습니다.
먼저 면접을 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필기시험을 합격하신 분들은 상식적인 선에서 대답을 하신다면
미흡을 받으실 일은 절대 없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고 그냥 면접장에 들어간다면이야 미흡을 맞아도 변경할 길이 없겠지만
합격이 코 앞에 있고, 작은 문턱만 넘기는 되는 순간인데
면접 준비를 소홀히 하시는 분은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우수를 받는 것보다
면접 미흡을 받지 않는 것이 훨씬 쉽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면접을 준비하면서 조심했던 다섯가지가 있습니다.
이 다섯가지만 조심하면 적어도 미흡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째, 거짓말 하지 않기
둘째, 단답형으로 대답하지 않기
셋째, 암기식으로 대답하지 않기
넷째, 논쟁하지 않기
다섯째, 비판하지 않기
저는 기본적으로 내 앞에 있는 면접관이 나를 떨어트리기 위해 앉아계시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함께 일할 사람을 뽑기 위해 앉아 계신다는 생각으로 면접을 준비했고 면접에 임했습니다.
모두 너무 염려마시고 지금까지 하시던대로 준비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래는 면접때 피하면 좋은 다섯가지에 관한 저의 짧은 생각에 관한 영상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KnC1XZsnLwM
첫댓글 어렵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