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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오덕 혼자 다녀온 4박5일 도쿄여행 1탄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911
사실 1탄 올리면서 덧글한 10개정도 달릴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은 덧글이 달리고
언니들 반응이 좋아서 기쁘다ㅠㅠ....
그래서 싸이에도 아직 안올리고 내블로그에도 안올린 사진들과 함께 허접하지만 2탄을 써보겠다.
별로 기대는 하지말아라...ㅠㅠ
사진들 투척하기 전에 전편에서 많이 들어왔던 질문들 위주로 대답을 해주겠다. 리리플 하나하나 달아주고 싶었지만
중복 되는 질문들이 너무 많았다.
여기서 부턴 답변들이니 읽기 싫은 언니들은 밑으로 쭉 내려서 사진만 봐도 된다.
1. 난 일본어라곤 아리가또 스미마센 곤니치와 바께 모르는데 갈수있나욤?뿌잉뿌잉ㅠㅅㅠ
->가능하다. 본인이 진짜 엄청난 스고이 혼또니 대단한 길치만 아니라면 길물어볼때 외에는 일본어 쓸일이 별로 없다.(개인차 이긴 하지만;)
일본 전철 안내판도 한국어로 써있고 좀 유명한 음식집 가서 "코리안" 이라고 하면 한국어로 되있는 메뉴판을 준다.
그래도 정 걱정이 된다면 작은 수첩크기의 여행회화책이나 전자사전을 이용하도록 하자. 아니면 영어가 가능한 사람들은 영어로 해도 된다.
그런데 일본인들은 영어 울렁증이 좀 심하다고 한다. 그래서 영어로 말을 걸면 좀 피하는 사람들도 있다나 뭐라나....
+참고로 내얘기를 하자면 나는 엄청난 영어고자이다ㅠㅠ 영어를 배울바엔 아랍어를 배운다고 할정도로...영어를 진짜 못한다.
그래서 나는 모든걸 일본어로 했다..공항에서도 영어로 말해도 일본어로 해달라고 할정도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건 자기자랑은 아니지만 내 일본어 실력이 어느정도 냐고 궁금해 하는 여시들이 몇 있길래 말하는거다...
나는 원래 일어특기자 준비도 했었고 일어전공이기 때문에 JLPT 1급까지 땄다. 하지만 회화는 따로 배운적이 없고 덕질로만 익혔기때문에 버벅거림이 심하다ㅠㅠ
2. 비행기 표랑 숙소 어떻게 한거야???ㅠㅠㅠ좌표좀여ㅠㅠㅠㅜㅜㅜ
-> 개인적으로 비행기표는 인터파크를 추천한다. 땡처리 항공권을 파는 싸이트도 있으나 내가보기엔 여기나 인터파크나 가격차이는 크게없는듯하다....나는 ANA 항공으로 왕복 텍스 포함 48만원으로 다녀왔다.
그리고 비행기표는 우리나라 항공사가 쫌더 비싸다는데 그것도 본인이 타이밍만 잘선택하면 저렴한 가격에 갈수있다. 보통 적당한 비행기표 가격은 30만원 중후반대에서 40만원 초중반대 라고 한다.
제주항공 같은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면 20만원 중후반대로도 다녀올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비행기표 예약은 못해도 한달전에는 예약 해둬야한다! 나는 두달전에 예약했다.
하지만 2월달이 성수기라 조금 비싸게 간 감이 없지않아 있다 ㅠㅠ 비행기표를 늦게하면 늦게할수록 가격이 더 올라가고 좌석도 마음에 드는곳을 선택하기 어려우니 참고바란다.
숙소는 내가 뭐라 해줄말이 없다. 나도 숙소에서 정말 고민을 많이했기 때문이다.
가격이 좀 비싸지만 시설좋고 자유로운 비지니스 호텔로 할것인지, 가격은 싸지만 다른사람과 같이 써야하고 좀 불편한 민박을 택할것인가...그렇게 고민을 하다가 돈도 없는 잉여라서 그냥 민박을 택했다.
내가 원래 낯가림이 손나 심하고 소심해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같은방을 쓰는 사람들다 진짜 착하고 재밌는 사람들이었다 ㅠㅠ 그래서 4박5일동안 외롭지 않게 놀다왔다. 밤에는 모여서 고타츠에 앉아 수다도 떨고 일정도 같이 점검해보고 ㅎㅎㅎ
근데 민박이라 그런지 프라이버시라던가 집안에서 자유롭게 행동하기가 좀 불편하기는 했다.
숙소는 진짜 본인하기 나름이니 알아서 잘 선택하길 바란다!!
내가 지냈던 숙소 좌표는 따로 쪽지를 보내주길 바란다. 여기 올리면 왠지 홍보글이 될것 같은 스멜....;_;...
3.일본 혼자가도 안위험해??손나 무섭다능...;ㅅ;ㅅ;ㅅ;ㅅ;ㅅ;
-> 나도 처음에 그런걱정을 엄청 했다. 그리고 내가 일본가기 전날 바로 신주쿠 살인예고글이 올라왔다...^^............
거기다 저 살인을 저지른다고 예고한날 일정에 신주쿠가 들어가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 글을 보고 신주쿠는 바로 일정에서 뺐고 볼것도 별로 없다기에 4박5일내내 신주쿠는 한번도 안갔다.
어쨌든 일본은 치안이 무척 잘되있는 나라다. 우리나라보다 더 잘되있다고 한다...는데 나는 니혼진이 아니라 모르겠다능'ㅅ';;;고멘네☆
일본은 평소 자잘한 범죄같은건 잘 없다가 한번 터지면 뿌붑부부부부부ㅃ뿌부왕(cv.비욘세 입방구)하고 터진다고 한다.
(예를 들면 묻지마 살인으로 행인을 10명가까이 죽였다던가..그런거) 그럴수 밖에 없는게 일본은 경찰아조씨 들이 순찰을 진짜 자주한다.
자전거타고 돌고 오토바이 타고 돌고 순찰차 ㅏ타고 돌고~돌고~돌리고~오빠 달려!...가 아니라 순찰 자체가 엄청 일반화 되있는것 같았다. 나는 한번도 못봤지만 거기서 유학중인 사람의 증언이니 믿을만 할것이다.ㅎㅎㅎㅎ날너무 믿지 말아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
결론은 일본은 혼자가기 참 좋은 나라라는것. 식당도 다 혼자먹기 편하게 되어있고 실제로 다들 혼자먹기 때문에 아무도 신경안쓴다.
카페도 혼자 갈수있다...우리나라도 스타벅스나 이런곳은 혼자가지만 좀 이름있는 혼자 앉는 테이블이 없는 카페는 혼자 못갈것이다.
하지만!!!일본이라면 가능하다!!^^내가 그랬다^^^^^카페에 나말고 혼자온 사람이 없었다^^하지만 아무도 신경도 안쓰고 눈치도 안준다능!와후!!!!^^^^넘됴타^^^^^^^^^^^!!!!!!끼야ㅕㄱ후^^^
그리고 나는 스티커사진까지 혼자 찍은 여시이다^^^일본은 뭐든지 혼자하기 넘 좋은나라ㅎㅎ~~~~~~~~~~~ 그래서 나는 연애도 혼자 할수 있다능ㅎㅎㅎㅎㅎㅎ^^ 남친이 모니터에서 안나오는데 어떡하죠? 조련쩌는 내남친몬...★...
4.먹을꺼 사진좀 더올려줘 학학
-> 난 처음 일본갈때 주변 사람들에게 "나 하루에 5끼씩 먹고올꺼야!!!!!사진 기대해라!!!!ㅋㅋㅋㅋㅋ" 이러고 갔던 여자이다. 실제로 한국에서도 일본음식같은걸 즐겨먹고 느끼한 음식도 잘먹기 때문에.
그리고 출발하기전 김치와 한국 컵라면을 갖고가라는 아빠에게..비웃음을 날리며
"아빠ㅋㅋㅋㅋㅋㅋ유치하게 왜그랰ㅋㅋㅋㅋㅋ5일있다 오는데 무슨 김치랑 컵라면을 갖고가--;" 이랬는데....이러던..나였는데..............ㅎ....역시 부모님 말씀 들어서 나쁠꺼 하나도 없다ㅇㅇ
나 하루에 두끼씩 밖에 못먹었다 ㅡㅡ 그 두끼마저도 느끼해서 남기고 냄새때문에 남기고.....아...아......한국에서 파는 일본음식과 똑같은 맛이 아니다...전혀다르다....가려고 했던 맛집들은 대부분 다 가봤는데 의외로 입맛에도 안맞고ㅠㅠㅠㅠ
그래서 진짜 살이 더 빠져서 왔....을것이다.
그러니 자신없는 사람은 나처럼 고생하지 말고 김치나 고추장 같은걸 꼭 싸가길 바란다.
아 그런데 디저트는 진짜 맛있었다!!ㅠㅠ 역시 디저트의 왕국이라 불릴만 하다ㅠㅠ 편의점에서 파는 푸딩과 작은 케이크 조차 진짜 눈물나게 맛있었다.
아니면 삼시세끼를 디저트로 때우는것도 괜찮은듯 하다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 더 쪄서 올기세ㅋㅋㅋ
결론은 입맛에 안맞아서 음식 사진은 많이 없으니 먹을꺼 사진 기대하고 이글을 보는 언니들에겐 정말 미안하다...쏘리..스미마센...
휴 이정도면 되려나? 또 궁금한거 있으면 다음글에 추가하거나 쪽지로 따로 연락주길 바란다ㅎㅎ
친절하게 성심성의껏 답해드림~~~
그럼 사진들 투척!
셋째날
(하라주쿠,시부야)
다음날 일어나보니까
다행히 눈이 그치고 맑은 하늘이었다 ㅠㅠ
너무 기뻤다 ㅠㅠㅠㅠ
숙소 나와서 찍은 하늘.
너무 이쁘다.
한적한 동네.
오늘의 일정은 하라주쿠-시부야를 돌아보는 것이었다!
사실 원래 일정은 아키하바라-긴자 였는데 전날 내가 아키하바라를 충동적으로 구경했기 때문에
일정을 다시짰다ㅠㅠ
이케부쿠로 라고 써있다.
앞에 서있는 남자사람분...미안해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보니 같이 찍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라주쿠역에서 내려서 쭉 걷다보니 도착한 오모테산도 거리.
명품관들이 쭈욱 늘어서있다. 한번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왠지 쫓겨날까봐 무서워서...ㄷㄷㄷ거리며 밖에서 기웃기웃
거리기만 했다.
그리고 나는 이날 옷이 너무 사고싶었기 때문에 옷구경을 하러 캣스트리트를 찾아서 들어갔다.
그런데..........
ㅇㅅㅇ;;;;;;
저게 끝이었다능;;;;그냥 저길 따라서 쭉 걸으면 끝...아니....캣스트리트라고 해서 뭔가 손나 아기자기 하고 볼꺼 많을줄
알고 기대했는데...이게뭐냐능......ㅠㅠㅠ
그래도 일단은 왔으니 한바퀴 돌아보잔 마음에 한바퀴를 돌았다...예상대로 볼껀 없었다..
막 문열던 가게들이 너무 많았다..ㅠㅠ
중간에 스케이드 보드를 타며 길 한가운데에서 낄낄거리던 남자사람들....조또 코와이 했다능;ㅅ;.....
흑ㅎ흑 ㅠㅠ
그렇게 캣스트리트에 실망하고 근처에 있는 다케시타도리로 갔다.
그라췌!!!!!!!바로 이거야!!!!!!난 캣스트리트가 이럴줄 알았는데 전혀 기대도 안했던 다케시타도리가 이렇다니!!!!!
어쨌든 저기 얼굴이 선명하게 보이는 저 턱순이언니ㅠㅠ...?오빠??ㅠㅠㅠ어쨌든 미안해욤....
안경쓴 분도 미안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저입구만 찍고 싶었을 뿐인데.....흡...
그렇게 들어와서 제일 처음 들린 이름모를 가게...아기자기한게 많았당
이열~~~~~언니들 섹시한데? 나랑 차한잔 할텨?
귀여운 빤쮸들
사고싶었지만 나는 사각빤쮸 못입는다
허벅지 경계선 사이가 껴서 불편하더라구...^^...ㅎㅎ.....
빤쮸는 시장에서 산 빤쮸가 최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을 따라 쭉 구경하며 내려가다가 배고파서 들어간 하나마루 우동집!
나는 키츠네 우동이랑 + 고로케,유부초밥,치킨,새우튀김 골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역시 사람은 욕심을 부리면 안되는거야^^ 나진짜 배터질뻔 해서 튀김쪽은 다남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다 가게 들어가니까 손님 나한명.....ㅎㅎ...
다먹을때쯤엔 손님들 많이 왔지만...
그리고 나는 저 우동에도 시치미를 퐈고파포파고파ㅗ파고팍!!! 뿌려서 먹었다...
이곳은 정말 쌌던 악세사리가게.
하나에 무조건 315엔 이어서 난 3개를 골라잡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쁜거 디게 많음..
인증샷
이쁘지!!!!!!!!!!
이제곧 봄이니까 꽃달린것들로 골랐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세개 다합해서 우리나라돈으로 만원 조금 넘는당!
그렇게 악세사리 쇼핑을 하고 좀 더 내려가보니까
헉 아니이거슨!!!
그 유명한 마리온과 엔젤하트!!!
둘중에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사람이 좀더 적은 엔젤하트에서 먹었다 ㅋㅋㅋㅋㅋ
기다리기 귀찮아서....
(참고로 마리온이 더 사람이 많은 이유가 아마도 번호로 주문할수 있어서 그런걸꺼얌...
외국인들도 편하게 영어로 번호만 말하면 되니까ㅋㅋㅋㅋㅋㅋㅋ혹시 갈 언니들은 참고해!!)
★침샘주의★
나는 밥먹은지 얼마안되서 막 케이크 같은거 들어가는건 못먹을것 같았기 때문에
딸기초코생크림??? 크레페를 먹었다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기엔 느끼하다는데...
내가 생크림 초코 막 이런 단거를 진짜 잘먹어서 하나도 안느끼하게 먹었다ㅋㅋㅋㅋ
진짜 맛있어서...거의 드링킹 수준으로 흡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치마를 발견해서 질렀다.
가격은 천엔.
봄에 입기 딱 좋을것 같아서 샀는데 어떤가 언니들...좀 봐주시게..ㅠㅠ...
아 이거 에스트로겐으로 가여ㅑ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 레이스도 살짝 나와서 매우 여성스러운데 저런 치마 한번도 안입어본 나에겐 쵸큼 부담스럽다.
저치마를 보고 울아빠는 기겁을 했다....너무짧다고...
우리아빠는 내가 중딩때 입었던 발목까지 내려오는 지브라 치마를 입고 나가야지 만족할것 같다ㅎㅎ..
어쨌든 슬슬 다리가 아파왔기 때문에 하라주쿠 탐방은 이걸로 끝내기로 하고 시부야를 향해 걸었다.
사실 이날 요요기 공원에서 프리마켓도 열린다고 했는데....안열리는 날도 있다해서 안갔다ㅠㅠ
근데 같은방 쓰는 동생이 자기 그거 구경했는데 볼꺼 진짜 많았다고 해서 밤에 숙소ㅓ에서 분노의 샤우팅을 했다ㅠㅠ
시부야 가는길.
오모테산도 거리'~'
그렇게 열심히 걷고 있는데 반대편 쪽에서 박수치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까
길거리 결혼식이 열리고 있었다!!!!
우왕 씬기씬기 동방씬기!!!!
ㅈㅅ
그런데 구경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좀 슬펐다...
내가 그쪽에 있었으면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박수도 쳐줬을텐데 난 건너편에서 아련함과 부러움을 담아서
도촬밖에 할수없었다.....흡....ㅠㅠ
이거슨 간지터지게 찍힌 구찌매장
열심히 걷는중~
그런데 걷다가 다리가 너무 아파서 근처에 있는 스타바에 들어갔다.
스타바란?
스타벅스 ㅋ....
일본애들은 스타벅스를 스타바- 라고 불렀다.
양옆에 앉은 사람들 다 전화통화 하고있었는데
"응응 이마 스타바다요~응응~"
이런식으로 통화를 하고있었다ㅋㅋㅋㅋㅋ
스타벅스에서 아이스티 같은걸 먹고싶었는데 얘네는 복숭아 아이스티 이런걸 안파는것 같았다...
메뉴판을 아무리 읽어보아도....찾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티를 시켰는데 그냥 홍차?우롱차?맛이었다...하지만 난 그런 차들도 좋아하기때문에
그냥 마셨음ㅠㅠ
그렇게 스타벅스에서 한시간정도를 앉아서 책을 읽다가 다시 나와서 걷기 시작했다.
걷다가 엄청난 행렬을 보고 놀래서 건너편 현수막을 자세히 보니까
오늘 무슨 대학교 입학시험이 있었나보다. 학교 이름이 아오(의성어 아니다)...뭐시기 였던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교복입은 학생들이 떼를지어 나오고 있었다.
한참을 걷는데 시부야는 커녕 점점 한적한 동네가 나오길래 나는 불안해 졌다.
분명 지도보고 가고있는게 맞는것 같은데ㅠㅠ...
그래서 찌라시를 나눠주던 이쁜 언냐한테 길을 물어보니까 내가 가는길이 맞다고 했다....
이쁜 언니 아리가또.....★
귀여운 일본택시.
초록색 택시도 있었다.
계속 걷고있는데 소심한 나는 또 불안해졌다.
진짜 이대로 쭉가면 시부야인가???교통 표지판에 아까부터 시부야란 이름이 사라졌는데???읭????으??으????!!!
그래서 또 가다가 강아지처럼 생긴 귀여운 청년한테 길을 물어봤다*-_-*
그러니까 여기서 쭉가다가 오른쪽으로 꺾고 사거리가 나오면 시부야란다.
아까 그 이쁜언니는 그냥 쭉가란말만 해줬다....흑흑 언니는 바보...직진 밖에 모르는 바보야....!!..
귀여운 남자사람 쌩큐...ㅋ...
그렇게 시부야에 도착했다.
이거슨 시부야 109
시부야 109는 두개였다.
근데 지금보니까 사진이 또 흔들렸다.
그냥
'아..얘는 엄청난 손고자에다가 수전증을 앓고 있구나'
라고 생각해주고 넘어가길 바란다.
시부야인데 왜 그 유명한 4거리 건널목이랑하치동상은 안나오지????얘 시부야 간거 맞음???
이런 생각하고 있는 언니들...
이따가 다 나온다.
근데 사진이 역시 다 볍신 같으니 기대는 하지 말아라...
시부야 스페인 자카.
이곳도 꽤나 기대하고 간곳이었는데...
쩝...그냥 쩝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와이이 판다쨩★
사람이 무척많다.
애플도 보인다.
우리 잡스오빠 아프다던데....본죽에서 파는 맛있는 새우죽이라도 사서 병문안 가야겠음;ㅅ;
이건 이름모를 건물인데 이어져 있는게 특이해서 찍었다...
헉 지금보니 저 아저씨가 이쪽을 무지막지하게 노려보고 있다ㅠㅠ
눈에서 레이저빔 나올기세ㅠㅠㅠ
그리고
시부야 사거리에 있는 록시땅 이라는 카페.
근데 여기 조또 비쌌다...
저 카페오레 한잔에 950엔인가...그랬던것같다....
근데 카페에 혼자앉는 좌석이 하나도 없었다....쿸...그래서 나혼자 두명앉는 테이블에 앉았다^^
카페엔 나말고 혼자온 사람이 딱한명 있었다...오렌지 쥬스를 시키고 누군가와 열심히 통화하던 언니...
근데 그언니는 전화를 하느라 쥬스를 거의 입도 대지않고 매우 천천히 마신반면...
나는 저 카페오레를 무슨 냉수 마시듯이 벌컥벌컥 들이마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커피 다 마시니까 오래 앉아있기가 뻘쭘해서 화장실가서 셀카 몇장만 찍어주고 바로 나왔다ㅠㅠ시발ㅠㅠㅠ
나도 천천히 마실껄ㅠㅠ
여시들의 안구보호 차원에서 셀카는 올리지 않겠다.
피곤해서 그런지 개구리 왕눈이에 나오는 투투같이 찍혔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가기전에 커플들 앞에서 찍은 창밖 풍경....
좀 쪽팔렸지만 저 건널목 사진을 어떻게든 찍고싶었다ㅠㅠ
근데 결과는 안습....똥망...시망...ㅎㅎ
작품명:유체이탈
단체로 유체이탈 중이시다.
심령사진 하나는 정말 기가막히게 잘찍은것 같아서 뿌듯하다*^^*
저거 시부야 그 사거리 건널목 맞다...믿어달라....ㅠㅠ...
그리고 나는 오늘도 덕질을 위해 시부야에도 있다던 아니메이트를 향해..걷고 걸었다...
역앞에서 길거리 공연 중이던 오빠들 두명.
오빠들이 너무 역동적으로 움직여서 흔들렸다 ㅡㅡ
이건 절대로 내가 못찍은게 아니라능 ㅡㅡ
역안에 팔고있던 발렌타인데이 쵸코
난 줄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시식만 쳐묵쳐묵하고 아니메이트를 향해 걸었다....
근데 진짜 맛있었다ㅣㅠㅠ...
그리고 남쪽출구로 나오니까
또 공연중인 오빠가 있었다.
저쪽 오빠들보다 이오빠가 목소리가 더 좋았다.
노래를 다 들어주고 싶었지만 나에겐 덕질이 우선이므로 사진한번만 찍어주고 바로 떠났다ㅋ
혹시 너무 길어서 슬슬 질리기 시작한 언니들...
이제 곧 끝난다. 조금만 참아라 ㅠㅠ
아니메이트 도착.
이곳은 들어가는 입구다.
왼쪽에 보이는 루피쨔응ㅇㅅㅇ
그리고 내부사진은 안올릴려다가...한컷만 올리겠다...(사실 찍은것도 없다)
전세계_야상이_잘어울리는 남자_1위_.JPG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먀ㅓㄹ먜ㅉ;ㅑㄷ이ㅓ매ㅑ ㅓ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ㅅ흑흑 ㅠㅠㅠㅠㅠㅠ카제하야....흑흑....쇼타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메이트에서 남친과 마주쳐서 좀 놀랐지만^^; 반가운 마음에 찍었다☆
그래도 여전히 모니터에서 나오지 않는 내남친.
역시 조련의 왕이다ㅎㅎ
그렇게 아니메이트에서 덕질을 마치고
나는 이케부쿠로로 돌아와 숙소에 짐을 두고 오토메로드 탐방을 또 하기로 했다ㅋ...
system/복산엄마 님의 후죠시 레벨이 3단계 올랐습니다.
그리고 오토메로드에 가기전에 저녁으로 먹은 모스버거.
ㅋ...나는 데리야끼 치킨버거를 먹고싶었는데 병신같이 메뉴판에서 데리야끼만 보고
바로 데리야끼 버거를 달라고 해서 데리야끼 버거가 나왔다.
데리야끼 치킨버거가 아니라 그냥 데리야끼 버거.....아........Aㅏ.........
그리고 감자튀김 케챱은 따로 달라고 해야지 준다.
데리야끼 버거 맛은 그냥 우리나라 불고기 버거 맛인데 고기에서 좀 냄새?같은게 나서 좀 남겼다ㅠㅠ
그래도 감자튀김은 오동통하고 메론소다는 맛있었다.
그렇게 덕질하러 들린 토라노아나.
그리고 11시까지 같은방을 쓰는 동생과 역에서 만나서 같이 들어가기로 했는데
동생이 좀 늦어질것 같다고 해서 나는 역근처에 있는 롯데리아로 들어갔다.
배가별로 안고파서 시킨 콘스프...
난 롯데리아에서 삐엘 만화책을 세권이나 읽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라노 아나에서 만화책 살때 종이로 된 북커버를 다 끼워줬기 때문에 눈치안보고 읽을수 있었다.
이런 북커버다.
그리고 동생이 역근처 다왔다고 해서 역안으로 들어가서 가는길에 찍은것
전철에서 저런 광고를 하다니 역시 일본이다ㅋㅋㅋㅋㅋ
아...아사미님....♥하응....♡
만화책 광고는 아니고 그냥 출판사 광고이다.
삐엘 전용...ㅋ.....
스타스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으 덕력이 점점 공개되고 있다....
혹시 나를 아는 사람이 있을까봐 두렵다...
그렇게 동생을 만나서 숙소에 무사히 들어왔다.
3탄은
미타카(지브리 스튜디오)/키치죠지/시모키타자와/오다이바/시부야 가 되겠다.
넷째날과 다섯째날은 사진양이 적어서 아마도
두개 같이 쓸것같다.
그러니까 3탄이 마지막 일듯 싶다ㅠㅠ....
3탄도 반응이 좋으면 쓰겠다...글쓰는데 무슨 3시간이 걸려...ㅠㅠ..
문제있으면 알려주길 바라...부털 싫다능....
이번편은 스크랩 금지라능..ㅡㅡ
말없이 퍼가서 기분나빠 흑흑 내사진도 있었는데...저번편도 스크랩 금지시킬꺼다 ㅠㅠ
구우럼 나는 20000
모르는거나 궁금한거 있으면 덧글 또는 쪽지로 물어봐줘~
내가 아는 한 대답해줄께!!!
여행 경비는 전편에 있으니 그걸 참고하길 바란다!
뿅!
하라주쿠에서 시부야 걸어가는길 아직 멀었나..??싶으면 도착하징ㅋㅋㅋ난 숙소 근처에 하나마루 우동 있어서 갔는데 어떻게 시켜야되는지 몰라서 버벅거리고 그냥 그때 한정메뉴 시켰는데 ㅠㅠㅠ그냥 튀김 그릇에 옮기고 우동 주문하면 알아서 계산해주는건가..ㅠㅠ난 배불러서 크레페도 패스하고!! 옷같은 것도 안삼..내가 왜 그랬을까 ㅠㅠㅠㅠ시부야 모스버거 가서 데리야키 치킨버거랑 나는 메론소다, 동생은 백포도..어쩌고 시켰는데 메론소다보다 동생꺼가 훨씬 맛있었어..ㅠㅠㅠ모스버거 또 가고싶당..ㅋㅋ다음편도 기대할게용~
오모테산도 캣스트리트는 헤어샵거리 뒷편에있어:) 저기도 캣스트리트긴 한뎅... 너무 옷집 사이가 띄엄띄엄 있어서 비추... 다리만 아품.
그리고 오모테산도에서 명품관거리-키티랜드 지나서 하라주쿠 오는길은 걸어서 너무 멈..... 일본인들은 잘걸어다니던데... 다리넘 아픔...ㅋㅋㅋㅋ
그리구 언니가 찍은 길거리결혼식있자낭:) 그거 아니베르세르 카훼에-에서 진행하는거야:) 카페안에서 밖으로 결혼식하는데 정작 카페안에 있는사람들은
케익먹고 커피먹고 신경도 별로안씀..ㅋㅋㅋㅋㅋㅋㅋ하나마루우동은 하라주쿠가 젤맛있는뎅.... 넘 흔한 체인점이 되버려서....ㅠ.ㅠ
와 혼자 되게 잘돌아다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럽다 혼자 여행도다녀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케부쿠로ㅜㅜ맨날가던곳이였는데..아련해진다..☆
혼자 안무서워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었겠다..
나도 도쿄 혼자가고싶어...ㅠㅠ 혼자 가보고싶어ㅠㅠㅠㅠㅠㅠ짱이다................315엔짜리 엄청이뻐 목걸이
일본여행ㅜㅜ나도 댓글좀 쪄죵!!
뿅!
스크랩이 안되는구나.ㅠㅠㅠㅠ누가 댓글 좀 쪄주세영!!
뿅!
우와 언니 사진진짜많이 찍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가서 눈팅만하고온것같음ㅠㅠㅠㅠㅠㅠㅠ와서보니까 사진이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이쀼닷!
언니 여행보니까 더 가고싶어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이번엔 돈 모아서 꼭 가야겟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하라주쿠가서는 거의 눈팅만 한듯요 ㅋㅋㅋㅋㅋ 아 일본 또 가고 싶당 ㅜㅜ
앗! 언니 카메라 뭐써?
카메라가 아니라 핸드폰이다....난 디카가 없다ㅠㅠ...망가진뒤로 안샀다능....
나도 일본 1월 말쯤에 갔다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키하바라 대박이지 않아?? 난 완전 컬쳐쇼크였어... 음지의 문화가 양지에!!!!!!뙇!!!! 하.. 충격 오브 충격 아키하바라에서 젤 처음 간 가게가.... 겉은 그냥 아니메이트(라고 읽나? animate) 처럼 생겼는데 알고보니 존나 큰 성인용품점... 헐 안에는 다 오타쿠같은 남자들만 있구... 거기가 진짴ㅋㅋㅋㅋ컬쳐 쇼크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난 아키하바라가 전자상점가로만 유명한 줄 알았더니ㅋㅋㅋㅋㅋㅋㅋ 남자 오타쿠들의 성지라고 친구들이 그러더라?ㅋㅋㅋㅋ 아니나다를까 남초현상ㅋㅋㅋㅋㅋㅋㅋ그럴 수 밖에 없겠더라 옷을 입은지 벗은지 모를 여캐들이 아주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난 하라주쿠 넘 좋았엌ㅋㅋㅋㅋ나두 다케시타도리 갔었는데!! 완전 싸고 이쁜거 많지 않아? 1월쯤 되니까 다 세일해섴ㅋㅋㅋ 좋았는데ㅋㅋㅋㅋ 돈아낀다고 안산걸 후회함... 나중에 가는데는 하라주쿠에 있던 거랑 비슷한데 훨씬 비싸더라고ㅠㅠㅠ 거기가 싼거였음..
언니 사진 잘 찍는다~ 다 예쁘다~ 카메라 뭐 쓰는지 물어볼라고 했는데 핸드폰이라네 ㅡㅡ 따로 보정한거야? 난 왜 보라는 일본은 안 보고 그런 것만 보는가...;
포토샵으로 보정한건 아니고 어플중에 photo wonder 이라는 걸로 보정한거얌ㅋ세피아 효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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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색??ㅠㅠ홍대 네일아트에서 받은거라 나도 색은 잘모르겠다..미안...ㅠㅠ....다홍색과 분홍색을 적절히 섞어놓은것 같은색이야..ㅋㅋㅋㅋㅋㅋ
언니 나랑 뭔가 비슷하게 다녀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저 우동집 왜 별로였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일본 가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카제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도 일본 특유의 음식 냄새때문에 미친듯이 먹고 올꺼라던 계획 완전 틀어지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냄새도 나중엔 싫고 결국 김치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크레페가 일본음식 중 젤 맛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오호 나 악세사리 못봤는뎅 ㅜㅜ 언니 사진 보정한고야?! 어떻게 보정한건지 알려줄수있써!?!?! 나도 이제 막 사진올릴라카는데 보정된사진 너모너모너모 이뿌당
다음글에 정보같이 쓸테니 참고바라!
우와 사진 하나같이 다 예쁘당 ㅎㅎㅎ 카메라 뭘로 찍었어? 사진찍고 보정 따로 한거야??
카메라가 아니라 핸드폰이닭....ㅠㅠ...보정도 포토샵으로 한게아니라 핸드폰 어플로 한거당...자세한 정보는 다음글을 봐주길바라..
언니 여행기 완전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내 웃으면서 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리고 카제하야...............ㅠㅠ 아사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언니 말투 넘 잼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친과 마주쳐서 좀 놀랐지만에 빵 터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스카라니!!!!!!!!!여기서 스타스카를 만나다니!!!!!!!!!!!
언니 거의 내가 간 코스랑 비슷하네ㅋㅋㅋㅋㅋㅋ 이케부쿠로, 시부야, 하라주쿠 나도 갔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스버거ㅠㅠㅠㅠㅠㅠ 진짜 맛있음
이야 언니 여행기 쩌네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탄도보고와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제하야..ㅠㅠㅠㅠㅠ
ㅋㅋㅋㅋ언니미안ㅋㅋㅋㅋㅋㅋ언니 사진 특히 유체이탈 빵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ㄴ
우왕 1탄부터 정독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저 빤쮸사고싶다 3탄은 언제나오나유???
하라주쿠 타케시타도오리 저기엨ㅋㅋㅋㅋ 아 크레페 추억 아련아련하닼ㅋㅋㅋ 나도 엔젤하트에서 먹었는데 언니랑 같은거 먹은거같음ㅋㅋㅋㅋㅋ 아 저거 맛있어!! 아 언니 여행기 보니까 또 일본가고싶어 ㅠㅠ
악세사리 넘 이뿌담 ㅠ.ㅜㅎㅎ잘봤어!
으앙 재미따 !!!! 언니 나두 스크랩해여 ~
역주행으로 언니 글보고있는데 전 글 다 스크랩해갈께요 ㅎㅎㅎㅎㅎㅎ 아 부럽다 진심 짜장 정말 대박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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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나 홍대 죽순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에서 홍대가 가까워서 홍대 엄청 자주가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ㅋㅋㅋㅋ
사진색감이쁘다 혼자서 해외여행가는 언니들 용기가 부러워ㅠㅠㅠㅠ
언니글 보니까 일본가고싶은마음이 뭉게뭉게..☆ ㅍㅠㅠ
개인카페로스크랩해갈게~
ㅋㅋㅋㅋㅋㅋㅋ재밌었겠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가고싶어지는 후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