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 코브라입니다. ^^
이번 강원도 정모 여행은 저에겐 특히나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꿈꾸어왔던 아들과의 첫 머스탱 여행이었네요.
부산에서 고성 전망대까지 2일동안 총 왕복 1300km 넘게 달렸네요 ㅋ 하지만 회원분들을 보고픈 마음과 좋은시간을위해 그리멀지않더라구요.ㅋ
토요일 오후 부산 출발시 여기 남쪽에는 폭우가 와서 조금 걱정되엇지만 오후부턴 날씨가 넘 좋았고 일요일은 정말 컨버타기좋은 초여름이었습니다. 회원분들과 강원도의 좋은 공기를 마시며 멋진 드라이브햇습니다.
매해 느끼는거지만.. 점점 줄어드는 참석 머스탱 회원수에 마음이 좀 그렇지만 항상 반겨주는 가족같은 분들과의 시간들은 저에게 일년에 두번... 힐링 시간입니다.
머스탱 MCK모임에 다들 목적과 어느정도의 기대감은 있으시라 생각듭니다.
저 같은 경우... 이런 정기 모임떄 각자의 차량을 자랑하고 후드를 열고 서로 애마를 감상하고 같이 줄지어 달리며 배기소리도 좀 내고 등등 이런것을 상상해왔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이런게 없어져서 좀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하지만 전 좋습니다.
또 하나의 목적은 같은 머스탱과 무리지어 같이 달리는 겁니다.
매번 볼때마다 조금씩 늘어나는 흰머리와 허리 사이즈, 하지만 새월이 주는 지혜의 주름을 가진 우리회원님들과의 멋진 대화.....더 새로워지고 새련된 신형 모델들을 보면서 old but classic 이라고 스스로 채면을 거는 저의 머스탱이지만.. 변하지 않는건 긴세월 동안 봐왔던 정든 old friend과의 시간 인듯합니다.
밤새 이야기나눌때 만큼은 다들 젊은 머스탱들입니다~
머스탱을 평생 함께하는 마음으로 유지하시는 우리회원님들과의 시간이 저에겐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항상 똑 같은 모습으로 뵈엇음합니다...
전 치매가 올때 까지...머스탱을 달리고 싶습니다.
이번 모임에 멋진 장소와 숙소. 음식들과 주류 선물 그리고 깔끔한 뒷처리까지....등등 넘넘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가을도 기대됩니다~
필터링없이 퇴근시간 30분 남겨두고 글을 적네요.
See you in this coming autumn again...mustang brothers and sisters!
첫댓글 이번 속초 정모의 최고 드림팀 기득 부자 팀!!
정말 자랑스러운 아들과 아버지 몰고온 mustang clan.부러웠읍니다.
게속 Drive fast n Furious. Go Further!!
멋진 전국정모후기 감사합니다
장문의 글을 읽다보니 정모하던 날의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
가을정모때는 좀더 많은 머스탱이 함께 달리길 기대해봅니다~
행복한 주말보내십시오 형님 ^^
멀리 부산에서
평소보다 더 막히는 도로를 뚫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저또한 운전대 잡을 힘이 있을때 까지는
머스탱과 함께 하려합니다ㅎㅎㅎ
행복한 주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