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카페- 인테리어,DIY,화초,요리,여행

화초 기르기시작한지 얼마안됐음에도 불구하고 작은포트 사서 큰 나무 만들겠다는 어렵고 큰 소망을 감히 품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집에는 아기들이 많습니다... 작은 포트화분들을 들여놓아서 크기가 작기도 하지만 뜨거운 여름이겨내며 솟아나는 아기잎새들이 요즘 부쩍많아져 한번 올려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0F573C4E61A1460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60F573C4E61A1460E0371"/>  ↑ 이아이는 오레가노입니다. 베란다 밖 노숙을 시켰더니 잎이 짱짱해지고 잎끝이 약간 붉은기가 돌군요. 집에 들인지 얼마안됐구요. 노숙으로 잎이 촘촘하게 나기시작하고 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1D0E3C4E61A1460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141D0E3C4E61A14601B630"/>  ↑ 헬리오트로프 새잎과 꽃대가 올라오네요. 왠지 격이 느껴지는 아이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159D3C4E61A1470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5159D3C4E61A147083FD0"/>  ↑ 장미허브입니다. 키다리들 다리 사이로 새순들이 하루가 다르게 크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62A63C4E61A1473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762A63C4E61A147312838"/>  ↑ 계란판에 번식중인 저렴다육입니다. 그런데 전 다육이랑은 안맞나봐요...ㅠㅠ 더 들일 생각이 안드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040E3C4E61A1481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8040E3C4E61A1481951BA"/>  ↑ 노랑빛 섞인 초록색의 새순이 상큼하기 그지없네요. 요놈 4년 넘게 홀로 키우다 본격적으로 화초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전 제일 키우기 쉬운게 이놈인데 아닌분들이 많으시더군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13C43C4E61A1490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id="A_2013C43C4E61A14909B034"/>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19243C4E61A1490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id="A_1519243C4E61A1490514A2"/>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5C673C4E61A14A3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95C673C4E61A14A372F8A"/>  ↑ 홍콩야자입니다. 새순이 안나서 큰화분으로 분갈이를 했더니 바로 순이 올라오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C71464E61A14B2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17C71464E61A14B243F76"/>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780C464E61A14B2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4780C464E61A14B27ADC9"/>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C2C464E61A14C2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id="A_197C2C464E61A14C2BBF29"/>  ↑ 빤딱빤딱 브이를 하고있는 마삭 새순입니다. 인기많은 줄 아나봅니다. 무한 브이 발사입니다...ㅋ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703E464E61A14C3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6703E464E61A14C3059D4"/>  ↑ 벤자민 새순입니다. 무더위에도 크게 두번 새잎을 내서 지금 아주 풍성해져 있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229C464E61A14D0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14229C464E61A14D0CF35B"/>  ↑ 파키라가 옆구리 뚫고 쭉벋어가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1D15464E61A14D1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111D15464E61A14D104936"/>  ↑ 이름이 갑자기 기억안나네요. 주먹을 맞대고 나오는것같기도 하고 뽀뽀하는거 같기도 하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15313E4E61A14E0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id="A_2015313E4E61A14E0228AF"/> ↑ 구문초입니다. 보송보송 솜털이 정말 아기같지 않나요?   다른분들이 공들여 멋지게 키우신 화초 전체사진도 멋있지만 이렇게 새순들도 가까이서 보니 넘 이쁘지 않나요? 갑자기 모성애 급상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