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둘째딸 생일이랍니다.
어제 태백에서 너와집을 하는 후배가 오랜만에 방문해서 밤새...접대를
하고 신랑이랑 바톤터치를 하고 자긴 잤는데..
일어나 보니 아이들..스쿨버스 오는시간 10분전....따라 놓은 우유도 못먹이고
학교를 보냈습니다.
한번도 아침을 안챙겨 보낸적이 없었는데....하필이면 생일에...
괜히 아침이..우울했습니다. 컴퓨터실을...대청소를 했습니다.
깨끗해진..공간을 보니 조금은..마음이 풀어집니다.
저녁에 회식이 있는데 모든것 포기하고 둘째와 함께 해야할것 같습니다.
휴~~~~~~~~~~~~~~~~~~~정모...ㅎㅎㅎㅎ
잊을만 하면...다음탄...ㅎㅎㅎ정모다녀와서 3탄까지 써보긴 첨입니다.
선물의 힘이 크긴 크네여..(참고로..운무는 카페에 글 많이 올려서..대상을 받았답니다.ㅎㅎ)
다른님들두 정모후기줌 올려바바여....힘드러서리..ㅎㅎㅎ
아~~아~~음...다시 그럼..정모의 날로 돌아가서리...
입구에서 들어갈때..제눈을 화~~~~~~악 사로잡는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으니..
그 여인의 이름은..샤~~~르 ~~~~공주....머리까정 짤라서...딱 내가 좋아하는
오드리햅번처럼 의상은 하구서리..로마의 휴일에 나오는...공주처럼..앉아있는 저...자태...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너무 너무 이뽀졌더라구여..풍방이 일케 사람두 이뽀게
만드는구나 생각했슴다. 그 옆엔....제가 엄청 사랑(히~오해 하것다..스켄들줌 내주세염..지발...)하는
호태칭고가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구 있었구여.참고루..호탠..기사도 상을 받았답니다.
풍방뇨자라면..아마두..호태차 안타본 님 없겠져...
닉처럼 아름다운..뷘~~~~~~~정말 닉이랑 너무도 잘어울리는 뷘.
정말 이뽀더라구여..울 방 여인네들..왜 일케 다덜 이뽄거얌...셈나게 스리...
그리고 반딧불...언제나..어디서나 같은 모습으로 살아갈것 같은...매력남...
대화를 나누어 보면..더욱더..그 매력에..삐리리...좀 일찍 태어나지..ㅎㅎ
그옆엔..매일 아름답고..아침을 여는 메세지를 늘 보내주는 금낭화가....
낭화야..정말..글 잘읽구 있다..알지...그리고 집이..반대인데두..아름다운
바다누이를 애마에 태워서 온..춤의 대왕마마 추운이가...ㅎㅎㅎ추운인..
바다델구 오면서..시동두 안걸구...운전을 엄청 헤매였다는 후문이 들리던데..
추운아...니 글케 바다 누야가 좋트냐...사람좋아하는것..그거 어케 안되더라..ㅎㅎㅎㅎ
오랜만에 보는 은방울...역시..확실한 회계여...다덜..노느라구 먹느라구 정신없는데...
회비걷으라구 엄청 고생 고생...방울아..일년 더 고생해주는 거지..ㅎㅎ
그럼 이제..라스트 마지막 테이블로 가볼까여...운무 델구 오느라구..
고생고생한..멤버들..연신네 멤버들이...운전을 해주신..짱성...누가 그를
50대라 하는가...늘 에너지가 넘쳐나는 젤루 큰풍방의 성님이시죠.
늘 따뜻하게 챙겨주시는...감사한맘 이를때 없답니다.
그리고 추운이와 어깨를 나란이 하고 있는 춤의 여왕마마..경진이...의상까정..
파~~~리복으로...역시..프로는 달러...경진아...남는 님있슴..어케 안되니..ㅎㅎㅎ
원주면 원주...양수리면 양수리..강남터미널이면 터미널..늘.나를 픽업하러오는
나의 이뽄 친구..연홍이...의리와....사랑과..정으루 똘똘 뭉쳐있는...하나얌..늘...고맙구.ㅎㅎㅎㅎ
나중에 짱성챙기느라 엄청 고생혔다. 짱성..참고루...연홍이헌티..맛있느것 꼭 사주세염...
연홍이 널지두 못하구 걍..갔자너요..ㅎㅎㅎㅎ알쪄..ㅎㅎㅎ
그리고..양복을 쭈~~~~~~욱 빼입구 온..맘이...하여간 맘인...연구대상이얌...넥타이 메구...의자에 올라가서 추는 춤을 함봐야하는데..
담에 꼭 보여주라....잉~~오디서 아릿다운 여자가..와...여자는..가꾸기 나름..아니..꾸미기 나름...ㅎㅎ
하여간 도래샘이 왔는데....정말 넘넘 이뽀졌더라구여...한미모 대열에..포함...ㅎㅎㅎ다들 한미모이지만..
글구...노을이...ㅋㅋㅋ 정말 셈나여 놀이 봄...어찌나 이뽀졌는지..그날은 건성이 안와서인지..
조용한것이..우아까정....놀아...너 사랑하는것 알지....늘 사랑하면..맘속에..
담아두었다가..살짝 살짝..꺼내보는거얌.ㅎㅎㅎㅎ변명같이 들이쥐..ㅎㅎ나두 글케 생각이 든다..ㅎㅎㅎ
그리고...바다를...운무를 끝까정 책임져준..님이 있었으니...마우스님..
정말 감사했답니다. 여러가지로...아시죠..담엔..제가 술한잔..아니 차한잔 살께여..^^
그리고..울방의 대빵~~~~~~~두구두구 두구...하널이..............
아마도..우리방이 이렇게 좋은 님들로 만나게 된것도..다 하널이 덕이라 생각되여..
정모에 가서...풍방에 처음들어갔을때를 생각했습니다.
그럴때..따뜻하게 관심주며..방겨준...하널이...늘 그 너그런 맘과...따뜻한맘을 가진...하널이..
하널아..기분이..좀 그랬쥐..
그리고 운무를 그날 집에 못가게한 장본인이 있었으니..풍방의 한미모..
송이..시댁일땜시..못올꺼라구 해서 넘 넘 섭했는데..늦게 도착해서 얼마나 방가운지.
늘...소망의 집 방문도..빠지지 않고...겉으론 화려해보이지만..수수한 맘과...사랑이 담뿍담긴..송이..
송이얌...언제 우리..바다 바라봄서...그동안..이야기들..툭툭..털어놓으면서 밤을 지새보자..
그날을 기둘리며...ㅎㅎㅎ^^ 그날 양주..넘 ..맛있더라..나 삐리리 했자너.. 양주땜시..ㅎㅎㅎ
그리고...전체정모를 준비해주신..솔바람님...정말 함 안아드려야 하는데..ㅎㅎㅎ
식사비까정..보태주시고..그날 넘 무리하셨져...기둥이 휘~청하는게 아닌지..ㅎㅎ
정말 감사했답니다.
정말 따뜻하고 아름다운 밤이였답니다.
지는 해는 왜 그리도 붉고 아름답던지...지는 황혼도..저렇게 아름다울수 있다는것을...
떠오르는 태양처럼 힘이 넘치진 않지만.. 고즈넉한 것이...평온함과...
화려하지는 않지만...맘 깊이 내려앉는 저...황혼~~~~~~
우리도..멋진 황혼을 향해 나가고 있는거겠죠.. 이렇게 좋은 님들과..함께한..정모..
너무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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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도 한마디!!!!
정모 3탄~~
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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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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