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외관은 백색과 분홍 대리석의 아름다운 문양으로 그멋을 더해주고 있다.
회랑은 개성있는 기둥받침을 지닌 36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거에 포고문을 게시했던 '게시의 문'인 중앙 현관은 고딕 양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깜빠닐레 종탑 - 산마르코 광장 중앙에 있는 종탑으로 높이가 99m에 이른다.
1902년 7월 14일 갑자기 무너져 다시 시공하였다고 한다.
이 시계탑은 정시가 되면 무어인이 종을 쳐 시간을 알린다.
산마르코 대성당에서 본 광장. 비둘기가 많아 비둘기 광장이라고도 한다.
Venice.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 지방과 베네치아 주의 행정중심지이자 주요해항.
한때 지중해 전역에 세력을 떨쳤던 해상공화국의 요지였고, 오늘날에는 주로 운하·예술·건축과 독특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로 알려져 있다.
Italy Venice Piazza San Marco(산마르코 광장)
산마르코광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공 광장 가운데 하나로 광장의 한쪽 끝에는 아름다운 산마르코바실리카와 베네치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유명한 종탑이 잇다. 지금의 종탑은 8세기에 지어진 원형을 모방해서 20세기에 세로 지은 것으로 1902년
무너져버렷다고 한다. 종탑꼭대기에 올라가면 불가사의 할 정도로 멋진 광경를 볼수있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돌로마이트 산의 희미한 윤곽이 보이기도 한다
베네치아의 여러 광장 중에서 Piazza라고 이름 붙여진 유일한 광장으로 일찍이 나폴레옹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 격찬한 곳이기도 하다.
광장 주위로 하얀 대리석의 열주가 늘어서 있는데 광장 동편으로 베네치아의 상징인 산 마르코 대사원을 비롯해
두칼레 궁전, 박물관 등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다. 광장에는 수많은 비둘기 떼가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노천 카페에서는 악단이 달콤한 연주를 들려준다.
산 마르코 대성당 (piazza San Marco)
베네치아는 수세기 동안 동쪽으로 가기 위한 유럽의 요충지였기 때문에 산 마르코 교회와 같이 콘스탄티노플에서 가져온
여러 개의 돔으로 완성된 비잔틴 건축양식은 그리 놀랄만한 것은 아니다. 이 사원은 기원전 828년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에서
운반되어온 성 마르코(St. Mark)의 유해를 안치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이렇게 해서 성 마르크의 베네치아의 성자였던 그리스의 성 테오도르처럼 안식처를 찾았다.
내부에는 각종 종교화(둥근 천정의 모자이크화와 오른쪽 세례다으이 모자이크화)로 가득 차 있고, 그 색채와 아름다움은 형용할 길이 없다.
위층의 갤러리에서는 사원 외부의 화려함과 4두의 천동 기마상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청동기마상은 13세기에 콘스탄티노플에서 베네치아로 가져온 것이다."
이 사원의 가장 뛰어난 보물은 팔라 도로(Pala d'Oro)로, 현란한 보석으로 장식된 황금 제단 조각이다.
또 한 곳 방문해볼 만한 것은 사원 오른쪽 끝에 있는 테소로(Tesoro;보석관로 콘스탄티노플에서 가져온 전리품과 황금 들이 진열되어 있다."
사원 왼쪽 꼭대기에 매달려 있는 종은 매시간마다 울리는데, 유심히 보면 종 옆의 쇠로 된 동상이 망치를 이용해 타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축제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카르네발(Carneval!e)로 2월 중순에서 3월 초순에 걸쳐 산마르코 광장에서 열리는
가면 무도축제와 매년 9월 첫째 일요일 오후에 이곳 대운하에서 펼처지는 곤돌라 경주에 베네치아 사람들은 물론 수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열광에 빠져든다.
수많은 비둘기떼와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다. 선착장이 있는 바다에 면한 부분은 피아체타(Piazzetta, 소광장)라고 하는데,
이곳에 멀리 콘스탄티노플에서 옮겨온 흰 대리석으로 만든 2개의 원주가 있다.
재외 거주 미스 이태리 선발대회에 참가한 미녀들.
첫댓글 수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