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골사모(골프를사랑하는모임)-gftour 원문보기 글쓴이: KGPGA
1.바운스각이란
바운스각이란 골프클럽을 지면에 댔을 때 솔과 페이스면이 만나는 리딩 에지와
바닥의 닿은 솔의 끝부분이 이루는 각을 이야기합니다.
모래 또는 러프 등에서 클럽이 땅에 박히지 않고 잘 빠져나가기 위한 것으로
바운스가 클수록 클럽 헤드가 땅에 박히지 않고 원활히 빠져나가며 공의 탄도도 높아집니다.
반면 낮은 바운스각은 단단한 모래나 그린에서 정교하게 볼을 칠 때 유리합니다.
2.바운스각의 활용
단단한 지면에서는 솔이 지면과 부딪히며 튕기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큰 바운스의 클럽보다는 낮은 바운스각의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일반적으로 샌드웨지가 10~12도, 60도 웨지가 8~10도,
52도 웨지는 5~6도,
48도 웨지는 4~5도 정도입니다.
평상시 52도 웨지로 어프로치샷을 했다고 가정한다면, 지금과 같이 땅이 단단해지는 겨울철과 같은 경우에는
48도 웨지를 사용하는 것이 미스샷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지면이 부드러운 경우 높은 바운스의 클럽이, 지면이 단단한 경우에는 낮은 바운스의 클럽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스윙궤도가 가파르면 높은 바운스를 반대로 완만하다면 ..
낮은 바운스의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