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꾸는 "대장금"의 꿈.
중국인이 많은 서울 연희동 어느 중국 요리집 주방장의 이야기가 “중국요리는 그 종류가 많아서 돼지 한 마리를 잡으면 7천가지 요리를 만들어 낸다”고 자랑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대충은 맞는 말 같다.
즉, 민족이 56개나 되고, 기후와 풍토에 따라서 산을 넘고 강을 건너가면 요리를 만드는 법이 제각기 특색이 있을터이고, 동서남북으로 3만리나 되는 넓은 땅에 사는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요리가 그 만큼은 되리라고 어림 짐작이 간다.
딴쓰[但是 - 그러나], 중국 천하 어디를 가도 "삼겹살 구이"는 없고, 고추장에 각종 양념을 넣고 버무려 재서 볶는 제육볶음도 없다는 것이다. 말씀인즉, 아무리 요리가 많아도 우리 입에 딱 맞는 것이 없다는 말씀인데... 기행 중에 가장 그리운 먹거리는 김치이다. 기름진 중국 요리를 먹으면 먹을 수록 더욱 더 간절 해 진다.
-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싸고 맛(?)있는 중국 요리들... (http://cafe.naver.com/acebike/1426)에서 잘라 옴. -
++ 아침 나절에는 이종영 교수님에게 경영 교육을 받았고... ++
++ 국정이 다른데 어찌 같을까!! 타국에서의 우리 음식점 운영은 또 다른 애로가 있다는 말씀. ++
++ 농림축산식품부 aT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칭다오에서는 "잡채"가 최고 인기란다. ++
++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된 좋은 자료로 요식업자들의 바이블로 손색이 없다고... 늘 손에 들고 들여다보며 꾸준히 자기개발과 영업대책을 세우는데 없어서는 아니될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말씀들이다. ++
++ 식당을 하자하여도 학문적 접근이 반듯이 필요함. 결론은 "절대 변명 금지"다!! ++
++ 우리 음식은 백성들이 집에서 먹는 밥으로 향토음식과 양반들이 먹는 반가 음식이 있으며, 임금님이 잡숫는 수랏상, 궁궐음식. 조상님들이 드시는 제삿음식. 절에서 스님들이 드시는 사찰음식. 명절이나 절기에 맞추어 먹는 떡이나 전과 음료 등의 시식음식. 의식 때에 맞추어 먹는 의례음식도 있음. 그래서 대장금이 만든 궁궐음식은 일반 백성들은 구경도 못한 것으로 식당에서도 좀처럼 접하기가 쉽지 않다는... ++
++ 재외 공관의 수집 자료에 의하면 5,595개의 한국 식당이 있다고... ++
++ 농림축산식품부 aT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 음식의 평가는 후한 편이다. ++
++ 그런데... 중국의 식재료 선호도에서 인삼이 비선호라는 결과를 낸 어떤 조사는 도대체 믿을 수가 읎따...!! ++
++ 이제 Smart phone은 떨래야 뗄 수가 없음으로 그에 따른 정책을 세워야 한다는 말씀. ++
++ 이미 영업을 하는 업주에게는 물론 새로 준비하는 분들도 꼭 알아야 할 말씀들이 많음. ++
++ 점심 먹고는 전인호 교수님에게 홀 써빙에 대한 말씀을 듣고... ++
++ 한 편. 건너쪽 방에서는 비빔밥과 나박 김치를 담그는 실습을 하는 방은 교포와 현지인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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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까지이온데... 다음에 또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