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가족봉사단 장애친구와 소통을 점프하는 서울랜드 봄 나들이 사진

[별들이야기(이국희)]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중앙회 우수프로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포스코 가족봉사와 안양가족봉사단 장애친구팀 이  장애친구와 소통을 점프하는 서울랜드 봄 나들이 을 다녀왔습니다.

일시 : 2009. 3. 28   09:30~14:00

장소 : 서울랜드

대상 : 포스코가족 70명 안양가족봉사단 42명   베데스다지적장애친구 50명

내용 : 장애친구 사회적응 훈련  함께 하기  장애편견을 뛰어 넘는 소통과 장애의 사회 인식변화를 갖는 활동

이런 주제를 가지고 포스코가족과 만났습니다.

처음 장애친구를 만나는 두려움고 잠시  손을 잡아주며 가까이 가려고 노력 하며  이런 기회를 통하여

장애인들의 실체를 체험하며 관심을 가지고  장애친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활동이었으며  이런 활동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 하고 싶다는 설문조사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설문조사는 참여인원 중 54명이 성실히 대답 해주셨습니다.

장애친구를  만난 첫 느낌?	좋았다./  약간 이상했다. /불쌍하다./  안됐고 생각했던 것보다 착하고 예뻤다 이 세상에 같이 살면서 장애가 있는 아이들도 있다는 슬픈 생각 특별한 느낌이 없이 친구를 본 것 같은 느낌./  순수함 / 처음에는 싫었다 어색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편했다, /약간 어색하고 거부감이 든다. / 동정이 간다.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의사표현을 하지 않아 처음엔 당황스럽지만 함께 손잡고 다니면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 / 대화가 되면 좋을 텐데  대화가  되지 않은 점이 아쉬웠다./  쉽지 않은 삶을 살고 있구나. 세상 밖의 특별한 사람이 아닌 내 이웃이었다.
장애친구와  나와 같은 점이  있다면?	군것질을 좋아한다. /우선 같은 인간이고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있다. 멱을 것을 좋아한다. / 장애가 있어도 감정은 느낄 수 있다. /  원하는 것이 똑같은 것 같다./  둘 다 노는 걸 무지 좋아하고 먹는 걸 밝힌다는 것  사랑받고 싶은 것 / 기본욕구  / 야외에 나오면 기분이 좋아진다.  같은 사람이고 공동체에서 살아가며 감정이 있다는 점. /소통이 부족 할뿐 다른 점은 없었다. . /기쁨 슬픔 행복 좋은 것. 싫은 것 함께 공유 할 수 있다는 것
가족봉사의  보람은?	기분이 좋았다/  굉장히 보람찼지만 활동시간이 짧아 아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 -가족이 같이 활동하니까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다. 장애이들을 도와주는 봉사로 편견도 약간은 사라졌고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야겠다. 내 자신에 대한 반성도 되고 안타깝기도 하고. / 어른이되면 봉사를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 / 나도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뭔가 느끼게 해 줄 수 있어 가장 좋습니다. -아이와 자주 시간을 갖도록 해야겠다. / 장애친구의 어려움을 느끼고 그 부분을 신경써주는 데에서 보람 있었다./ 조금은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다./ 삶의 의미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기회가 되었다. /가족에 대한 고마움. 사랑을 새삼 깨우치는 계기. 가족과 대화의 시간이 부족한데 이를 통해 서로 공감 할 수 있는 대화를 할 수 있었음  매우 보람되고 세상 모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충만해짐. 장애인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어 앞으로는 자주 도와줘야한다는 생각을.  하루의 작은 실천으로 내 삶의 질이 높아진 것 같다. /  장애인과 친해지고 꺼림칙한 마음을 없애주는 경험을 했다.
오늘  가족봉사활동에 대한 문제점 및 건의사항	놀이기구에 대해 두려움 공포감을 보였다./ 번잡하지 않고 좀더  편한 야외활동이 좋을 것 같다. 놀이기구를 오래 기다리는 점/.  사전에 정보가 많이 부족했던 점./ 시간이 너무 짧아요 / 갑자기 뛰어가거나 돌발사건에 대처하기 힘들었다. / 게임이 너무 길었다/  사전 충분한 정보를 그러면 마음 준비와 작은 선물이라도 주어야 하겠죠 /   놀이기구 타는 시간이 짧아서 아쉽다. / 놀이 공원보다는 그냥 공원 같은 조용하고 쾌적한 곳이었으면 하는 바램 /사람이 많아 놀이기구를 탈수가 없었다. / 다음에는 행사 진행 때 예약표를 미리 확보 하는 것이 실효성 있는 행사를 위해 좋을 것 같다. / 사전에 어떤 문제점이 있고 유의 사항을 알려 주었으면 좋겠다. 오늘 만난 장애인들과 향후 정기적으로 만나서 봉사하고 싶다.
나는 장애인들  도운 적이 있었다.	맹인 아저씨에게 횡단보도 신호를 알려 줬다. /계단을 어렵게 오르는 장애인의 몸을 부척해 주었다.  /회사에서 봉사활동 일환으로 장애친구의 수업 보조./꽃동네봉사활동 장애인 근로자들을 도운 적 있다.장애인복지관  동와 책 읽어주기 등. / 목욕빨래.
시각장애  친구가 길을   물어왔다  어떻게 도울 것 인가 ?	시간이 되면 목적지까지 도와 줄 것이다. (대부분  이렇게 대답 하였습니다.)

[파랑새]

함께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스넵 사진이라서 잘 찍어졌는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어울림]

이국희 팀장님!그리고 소장님! 많은 장애친구들과 행사 진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쉬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여기 사진과 설문 조사를 읽어보니 장애친구들과 조금이라도 가까워질수 있고 생각해 볼수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