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사건의 진실을 알고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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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제주 4.3폭동사건이 발생한지 7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좌파들은 이날을 민주항쟁의 날로 기념한다고 하는데, 힘없는 양민을 학살하고 공직자들을 죽이고 관공서를 불태운 폭도들을 어떤 근거로 영웅으로 대우를 하는지 보통 국민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없습니다.
오늘도 제주도에서는 기념행사가 있겠지만, 4.3사건이 과연 기념할 일인가? 의문스럽다. 좌우를 막론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무참하게 죽임을 당했는데 그걸 기념한다니, 미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이다.
*4.3폭동은 누가, 왜 일으켰는가?
-4.3폭동은 북한의 김일성과 남로당의 박헌영의 지령을 받은 남로당 제주도당이 일으킨 주쳬이고 행동대는 김달삼이 지휘하는 "한라산 무장유격대"였다.
-폭동을 일으킨 목적은 남한만의 총선과 단독정부 수립을 방해 하고, 제주도를 공산혁명기지로 건설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좌파 토론자는 4.3사건에 김일성은 관계가 없는 것처럼 말하는데, 비뚫어진 역사관을 가지고 있어 참 안타까웠습니다.
왜 김일성과 박헌영이 관련이 있느냐 하면, 제주 인민유격대장 김달삼이가 48년 8월 25일 해주에서 열리는 제주4.3투쟁성과보고대회에 참석하여 군경을 얼마를 죽이고 관공서 몇개소를 불태우고 등의 성과 보고를 하고 영웅칭호까지 받았다는 것이 공개되었는데도 좌파들은 모르는척 하고 있습니다.
*해방 이전까지는 평온하고 아름다운 섬나라였는데, 해방이 되면서 일본, 중국, 남양군도에서 6만여명이 흘러들어와 22만 인구가 28만으로 늘어났습니다. 그 6만명 중에는 좌익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초대 인민유격대장 김달삼과 2대 유격대장 이덕구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주민들에게 남로당 가입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제주도민의 많은 수가 남로당 당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에 주둔하고 있는 제 9연대 병력 중에 간첩이 숨어 있었는데, 2대대장 오일균 소령과 연대 본부 문상길 중위 그리고 다수의 하사관들이었습니다.
이 간첩들은 인민유격대장 김달삼과 긴밀하게 연락을 취하면서 총기와 탄약을 반출하여 인민유격대에 넘겨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40명 또는 70명씩 집단 탈영을 시켜 인민유격대에 집어넣고 훈련을 담당하는 교관과 조교로 활용하였습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군경이 토벌작전을 나가면 번번히 허탕을 치기 마련이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연대장 김익렬 중령을 해임하고 박진경 중령을 보직시켰습니다.
박진경 중령은 연대를 강력하게 통제하여 인민유격대를 한라산으로 밀어붙이고 강하게 압박하였습니다.
이 때 김달삼이는 박진경 연대장을 암살하라는 지령을 문상길 중위에게 내렸습니다. 그래서 48년 6월 18일 새벽에 연대장실에서 자고 있는 박진경 중령을 소총으로 사살하였습니다.
이 사건에는 오일균 소령도 연관이 되어 문상길과 함께 사형에 처하였습니다.
*4.3사건의 시작은 1948년 4월 3일 새벽 2시에 한라산 정상에 봉화불이 피어오르고 89개 오름에서 일제히 봉화불이 오르는 것을 신호로 제주 24개 파출소 중 12개 파출소를 동시에 기습하여 경찰관을 죽이고 파출소를 방화한 것이었습니다.
*이후 폭도로 변한 인민유격대는 우익 인사들이 사는 동네를 골라가면서 학살과 방화를 일삼았습니다.
학살 장면은 너무 처참하였습니다.
어느 경찰관은 톱으로 머리가 잘리고 임산부는 대창으로 배와 음부를 찔러서 죽이고, 사람들이 보는데서 윤간을 하는 미치광이 짓을 일삼았습니다.
그런데도 제주 4.3사건이 민주항쟁이라고? 삶은 쇠대가리가 웃을 일입니다.
-(폄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