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람구실”
아래층 우편함을 보지 말았어야 했나? ..
반갑지 않은 결혼청첩장이 또 와 있었다.
이종사촌형의 아들 결혼식을 알리는 청첩장이었다.
나는 부담스럽고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마음이 무거웠다.
경사스러운 일을 알려왔는데도 기쁘지가 않았다.
내가 왜 이럴까? 생각해 봤지만, 알 수가 없었다.
지난 1월 달 사촌동생 결혼청첩장을 받았을 때도 힘들어했었다.
결혼식장이 지방이어서 가보지는 못했지만, 은행계좌에 5만원을 보냈었다.
내 형편에 5만원은 적은 돈이 아니었지만 그들에게는 적은 돈이었나 보다.
결혼식 후에도 답례편지도 없다. 나는 무시당한 것 같아 내심 불쾌 했지만,
세상이 그런 것을 어찌하랴 싶어 마음을 쓸어 담았었다.
이번에도 나는 청첩장을 받고 부담이 되는 것을 어찌하랴!
그렇지만 사촌 결혼식에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겠는가?
더욱이 이번에는 결혼식 장소가 서울인데 ..
나는 며칠을 곰곰이 생각해 보고 봉투만 전해주고 참석하지 말까?
축 처진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돈이 없으면 사람구실도 못한다는 것을 여러 번 경험했기에 나는 힘들어하고 있었다.
또한 사람구실 함으로써 예수 믿는 사람이 덕이 된다고 믿고 있었다.
나는 예수님께 기도하기를 “예수님 저 사람구실도 하고 살게 해 주세요!”하고 기도했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너는 내가 힘이라며? ..”
“그렇지요 예수님이 저의 힘이 되십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런데 왜 축 처져있느냐?” ...
“너는 사람구실하려고 내게 왔니?”하고 말씀하신다.
나는 예수님을 사랑한다면서 예수님만 의지한다면서 돈도 의지했구나! 하고
곧 바로 “예, 저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 사랑합니다...”하고
입에 침 바른 힘없는 고백을 하고 있었다. 에구.. 에구 ..
한마디로 이 세상에서 내 체면을 세우려고 예수님께 도와달라고 했던 것이다.
예수님은 계속 말씀하신다. “사람구실 하는 것은 이 세상 사람들이 하는 풍습대로 따라하는 것이란다.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삶을 산다면, 어떻게 나와 함께 살 수 있겠니?”
“그렇습니다. 예수님 제가 잘못 생각했습니다. 예수님 죄송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고백하면서
가난하게 살고 있는 내 모습이 싫어 당당하지 못했던 저를 용서해 주세요!
이제는 예수님 한 분으로 즐거워하며 기뻐하겠습니다.
돈이 없어도 당당하게 사람들 앞에 서겠습니다.
저는 이제 오직 예수님만 사랑하겠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의지하겠습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나는 며칠 뒤 2014년 03월 08일 토요일에 당당하게 예수님과 함께 사촌 결혼식장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본 일가친척들과 손을 잡고 인사할 때도 당당하게 인사했다.
누구에게든지 다가가서 인사했고 내 얼굴을 보고 그들은 참으로 얼굴빛이 좋아 보인다고 말한다.
집으로 오는 지하철 안에서도 나는 예수님께 감사했다.
주머니에 천 원짜리 하나 없었지만, 예수님과 함께 있는 시간이 즐거웠고 당당했다.
또한 오직 예수님만이 내 사랑이며 내가 의지할 하나님이 되셨음을 감사했다.
그렇게 결혼식장에 다녀온 다음날인가는 사촌 형으로부터 참석해 줘서 고맙다는 전화가 왔다.
나는 형편이 어려워 축의금을 많이 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인사했더니
아니라고 참석해준 것이 도와준 것이라면서 인사말을 잊지 않는다.
그렇게 예수님은 나와 함께 계시고 일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았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을 올리는데도 챙피한 생각이 들었지만, 저와 같은 사람이 있을까봐
예수님으로 당당하게 사시라고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직 예수님이 나의 힘이시며,
오직 예수님만 의지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사랑합니다.
어느 무엇도 의지하지 않습니다. 이젠 예수님으로 당당합니다.
예수님! 예수님! 영원히, 영원히 사랑합니다. ~ ~ ~
첫댓글 예수님.
제가 세상에서는 오랫동안 사람 구실 못했습니다.
잊혀진 존재로 살아야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을 나의 진정한 주님으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에수님. 나의 전부되신 예수님 전 예수님 만이 저의 전부이십니다.
본인은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어도
글을 읽는 사람은 많은 은혜가 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나의 영혼의 소망은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주님을 거짓없이 깨끗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예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계실때에 가난한자 병든자 세리와 창기의 친구였음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그런기도를많이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안왕의욍이시요,온 천지의 주인이신데 어찌 이 낮은땅에 오셔서 가난한 삶을 사셯는지. 힘들고 어려울때 그런 기도를 많이했더랍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땅어 오셔서 '인자는 머리둘곳도 없다' 하셨던것, 그를생각하면 내게 불평할것이 없다는생각에 많이울곤했더랍니다. 사람들에게 예수님도수치를 당하시고 자존심상하시고 힘들었던 이 땅에서의 삶. 그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시고 나의 신랑되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직 나는그분만을 사랑하여달려가
달러가는 것이 나의 힘입니다. 목사님, 너무너무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 사랑의힘으로 따라가는 우리들의 본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목사님.
목사님과 예수님의 동행이 아름답습니다..
저에게도 사람구실 못하는 일들이 많이 있었는데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더 큰 위로의 복으로 이끄셨죠..
예수님께도 사람에게도 구실 못하는 존재이지만 은혜의 강물안에서 당당하렵니다..
제 눈에서 예수님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은 것입니다..
예수님... 예수님...저의 자존심을 꺽어주시고 예수님 사랑의 당당함으로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나의 사랑 나의 전부 나의 왕 나의 힘...
은혜의 글입니다^^
감사해요~
힘이되요^^
나도 예수님 사랑고백하다가도
의기소침해질때 있는데
바로 털어버리고 또 고백하면 힘주시는 예수님^^♥♥♥
사랑해요^^♥♥♥
예수님! 사람구실 제대로 하고 살려면
생활에 필요한 돈의 부족 그밖에 기타
등등 나의 체면이 구겨지는 자존심보다는
예수님안에서 남들 앞에 당당하게 주존심이
먼저 세워지길 저부터 바래봅니다.
예수님안에서 이런 마음으로 밝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을 마음가득 사랑해요~^^♥♥♥
이 글을 읽으면서 저의 지난 날이 생각났습니다.
이 세상 삶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물질 때문에 힘들어 울기도 하였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헌금, 예배 잘 믿으려고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님을 더 깊이 찾지 않았는 것 같습니다.
이 복음 예수님 사랑 예수님 바라보는 삶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 감사해요 성령님의 인도로 예수님 좀 더 사랑하게 된 것 너무 감사해요.
예수님, 모든 게 감사하고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해요
예수님 저또한 세상에서 사람구실 못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과
위로가 저에겐 최고의 힘이됩니다
앞으로도 예수님과 당당하게 살아갈 힘주소서!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나의아빠 예수님 또 사랑해요♡♡♡
예수님 만이 저의 힘입니다
뒤를 돌아 보면 사람구실 못한 아픈 상처가 있었지만
그상처가 이미 치유가 되어 새살이 올랐음을 봅니다
이제 예수님만 붙잡습니다 예수님으로 기뻐 하고 즐거워 합니다
예수님 만이 저의 전부 되시고 의지할 분 이십니다 사랑해요 예수님
오직 예수님만이 나의 힘이십니다.
예수님께 더욱 집중 하겠습니다.
뒤돌아 보면 오늘까지 어떻게 왔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제게 망각의 은혜를 주셨기 때문이에요.
지난 날을 기억하지 말고 오늘 또 오늘 날마다 예수님 손만 잡고 함께 가자고요.
그렇게 또 갈 것 입니다.
나를 보지 않고 예수님 예수님 더욱 의지 합니다. 사랑합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저역시 예수님 사랑알기전에는 사람들에게 당당하지못했었는데 예수님 사랑을 알고 제 마음에기쁨과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그삶은 예수님을 만남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예수님 너무나 사랑합니다 예수님 한분만으로 만족합니다
감사해요...예수님께서 이글을 읽게 하신거 같아요..전 얼마전1월에 한국에 들어왔지요.. 살집도 없었고 집얻을 돈도 한푼없었지요..중국에서는 더 마니 힘든생활이 었죠.. 그치만 그런 삶속에서 우리 예수님을 만났지요.. 한국에들어와보니 예비하신 집이 있었고 필요한 물건들은 길가옆 사람들이 버린물건들이었지만 화장대도 책장도 서랍도 밥통놓는것도 다 채워주셨죠~ 이젠 그어떤것도 부끄럽지 않아요~ 저에겐 그무엇도 예수님께서 필요하시면 내가가는 길 어디에도 다 놓아주셨죠~~ 어쩜 이리 귀한지요~~예수님에 신실하신 사랑..받은자만이 알수있는 그사랑.. 예수님 사랑해요..감사해요..눈물에 고백밖에 드릴게없어서 죄송해요...
이글을 읽으면서 저도 많은 은혜받았습니다.. 사람구실 못하고 친구들에게 외면당하고...그러다보니 친구들과 주의분들보면 괜히 주눅들어 만나지못하게되고... 스스로 힘들어할때도 많았는데 글을 읽어내려가니 예수님 사랑하게된것이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예수님의 위로같아서 미약하지만 글을 올려봅니다..예수님을 더욱더 사랑하며 의지합니다..예수님~~~사랑합니다~~
예수님.. 저는 아무것도 없고 이 새상에서 사람구실 못해도 예수님만이 나의 힘이시요 방패시요 참 기쁨입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기쁨과 감사가 넘쳐 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동행간증이 참으로 은혜가 됩니다 :)
마음에 찡 와 닫습니다,,,,
지난날의 나도 이런 예수님의 다루심이 없었다면 오늘의 이 행복은 없었을 것 입니다.
너무나도 우리들을 사랑하셔서 목사님.예수동행책을 통하여 깨닫게 하시고 알게 하시고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예수님이 넘 좋은데 어떻해야 하나요.!!!!!!
예수님..사랑해요 사랑해요.
예수님 최고입니다
당당하게 세상과 맞서겠습니다
나의 힘이되신 예수님♥
주님 감사합니다
참진리를 깨닫게하시고 이끄시는 예수님
날마다 당신으로인해 즐겁고기쁩니다
사랑해요 영원히 ...
항상 사람 눈치 많이 보며 살았던 생활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님만 바라보니 자유와 평안이 밀려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모든 인생의 답입니다. 정답을 아는자가 진짜 인생 이죠. 예수님과 사귀는 이 짜릿한 행복은 아무도 뺏을수 없습니다. 정말 예수님이 너무 좋은데 어떡하죠? ^^
저도 정직한 고백에 은혜받았습니다.
진실한 고백은 하는 사람은 부끄러울 수 있지만 보는 사람들에게는 은혜가 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진정한 사람구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님께 마음이 잘 붙어 있을 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답은 예수님뿐이네요.
예수님...예수님께 잘 붙어 있는 마음으로 진짜 제대로된 사람구실하며 살게 해주세요.
예수님으로 당당하게 보내신
너무나 귀한글을 읽고 감동했어요.
예수님~ 사랑의힘이 저를 담대하게
하여주십니다. 마음을 콕콕 눌러주시는
글 덕분에 예수님이 더욱 제마음에 가득
해집니다. 예수님~한분이면됩니다~~
사랑해요~~예수님♡
가슴이 아련합니다.너무나 공감이 갑니다.
숱한 세월 그렇게 고개 숙이고 살아왔습니다.
이제 예수님 사랑으로 하루하루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
어릴때 부터 지금까지 왕따만 당하고
외면만 당해서
어디에서나 당당하지 못했어요
온전한 교회
예수사랑 동행하면서
예수님만 사랑하니 세상것 의지할것 하나없고 참 자유하네요
예수님만 사랑함이 기쁨입니다
예수님 ~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