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찬씨와 민아와 현아는 아침 8시 기차 타고 풍기 갔어요.
오늘이 아버님 생신과 모레 시할아버지 제사 있거든요.
보아랑 같이 도서관에 나왔습니다.
창민이와 윤주
도서관 가는 길,
도서관 갔다가 돌아가는 창민이와 윤주 만났어요.
보자 마자 "현아누나는요?" 묻는 창민이
도서관으로 같이 올라왔어요.
창민이는 욕 잘해요 말하면서 욕을 하려다
"보아가 듣고 따라해" 말 하니 욕 안합니다.
윤주랑 같이 마당에서 놀고, 책 보고, 할리갈리 구경하고 놀아요.
오후 늦게 아버님이 데리러 와서 집으로 갔어요.
근영, 규영, 기영
가게 내려가는 세 남매와 만났어요.
어머니는 나 힘들거라고 도서관에 가지 말라는데
아이들은 나 따라서 도서관으로 왔어요.
창민, 윤주, 근영, 규영, 기영이 다섯은
보아 봐요.
보아 둘레에 앉아 아이들과 같이
구름빵, 한반도의 공룡, 벌거벗은 임금님 같이 읽었어요
현주와 민준이
보아를 보자마자 민준이는 "나는 전에도 봤어" 자랑합니다.
현주가 보아 잘 돌봐요.
다른 아이들이 만지지 않고 볼 수 있게 이야기 해주지요.
마당에서 놀다가 12시 즈음에 현주, 민준, 근영, 규영, 기영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신념
어제 아파서 조퇴한 신념이, 머리에 아직 열이 있어요.
잠시 놀러 왔어요
신념이네 어머님이 어제 교통사고 나셨데요.
장성병원에 입원하셨지요.
규영이 아이스크림 사줬어요.
재인이와 최민숙선생님
보아보다 2주 빠른 재인이 예쁜 핀 꽂았어요.
새근 새근 자요.
강민이와 려원이와 김혜자 선생님
강민이는 심심해 노래를 부르다
점심먹을 때는 아 맛있어 노래로 바뀌다가
어느새 할리 갈리 하느라 신나서 놀아요.
지금은 마당에서 모래놀이 해요.
려원이는 오자마자 마당에서 모래놀이 해요.
점심먹고 나서는 언니들과 놀아요
시원이와 놀다가,
미성이와 놀다가,
비빈이랑 놀다가
지금은 마당에서 모래놀이해요
오늘 점심은 김혜자 선생님과 최민숙 선생님이
빵과 계란후라이와 김과 김치 차려주었어요.
소현이와 유빈이와 유신이
소현이와 유빈이는 2층에서 피아노 연주해요.
둘이서 잘 놀아요.
유신이는 윤주와 창민이랑 놀아요.
놀다가 같이 책 읽어요.
장수탕 선생님, 지옥탕, 괴물이 나타난다.
명호
소리없이 들어온 명호
할리 갈리 하는 소리에 어느새 나타났어요.
강민,덕겸, 기영, 명호, 현주 앉아서 할리갈리 해요.
지훈
물총들고 온 지훈이
교동슈퍼에서 5천원에 판데요.
태희
어느새 태희도 지훈이랑 같이 교동슈퍼 가서 물총 사왔어요.
사온 물총은 아이들에게 빌려줍니다.
기영이와 현주 빠진 자리를 이어
지훈이, 태희, 덕겸, 명호, 강민이가 할리 갈리 해요.
할리 갈리 끝내고 지훈이와 같이 주공아파트로 물총놀이하러 갔어요.
시원
민아, 민지랑 같이 놀기로 했는데
민아는 할아버지 댁 가고, 민지는 도서관에 안 왔어요.
민아가 시원이랑 약속했는데 걱정을 했지요.
윤주와 창민이랑 같이 모래놀이 하면 놀았어요.
덕겸
스포츠 데이 끝나고 왔어요.
보아가 예뻐서 보아 머리 쓰다듬고 놀고,
자는 보아 쳐다보고 가서 놀아요.
동생이 두 살이래요. 동생 자랑했어요.
집에 가는 길 버스비 빌려갔어요.
미성
오랜만에 봤어요.
재인이와 보아 보니 반가워서 어쩔줄 몰라해요.
아가들 얼굴보고 나서
동생들 그네 밀어줄고 마당에서 같이 놀아요.
예하와 예빈이와 조은희 선생님
예하와 예빈이는 도서관 마당에서 모래놀이해요.
땅 파고, 나뭇잎 뜯고 신나게 놀아요.
마당에서 할리갈리 판이 열렸어요.
민찬, 비빈, 해미, 강민, 예빈, 마린이 놀아요.
조은희 선생님이 빵과 떡 가져왔어요.
비빈
큰 어머니가 예쁘게 땋아준 머리 하고 왔어요.
해미랑 같이 놀아요.
민찬이
현민이 생일잔치 다녀왔데요.
마당에서 모래 파고 함정파기 놀이했어요
마당에 찢어놓은 신문지 다 줍고
마당에서 할리 갈리 한 판 합니다.
해미와 선미와 마린이
해미는 비빈이랑 같이 비누방울 놀이 사서 마당에서 동생들에게 불어줘요.
마린이는 동점초등학교 다녀요.
선미랑 같은 어린이집 다녀서 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랍니다.
전에 동점마을센터에 하룻밤 할 때 만났지요.
대호
조용히 앉아 책 읽고,
할리 갈리 하는 거 보고,
명호 전화기로 놀고
자전거 타고 놉니다.
드디어 종범이 와서 같이 할리갈리 합니다.
호건
호건이 전화기에는 음악이 많데요.
민찬이 자전거 빌려타요.
오랜만에 만난 호건이 하는 말 "선생님 좋아 보여요."
재희와 재엽이와 아버지
재희는 도서관에 들어와서 책 보다가 다시 마당에 나갔어요.
재엽이는 마당에서 그네타고, 모래놀이해요.
도서관 안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어요.
명구
교회에서 많이 먹고 왔데요.
책 읽으려다 자전거가 걱정되어서 밖으로 나갔어요.
자전거 타고 나갔습니다.
검정고무신, 내일은 실험왕 빌려갔어요.
종범이
교회 끝나고 걸어서 도서관 왔어요.
명탐정 홈즈와 메이플스토리 빌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