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Gallery _ '고흐'와 사이프러스
해바라기를 유난히 사랑했던 화가, '고흐'는 자신의 삶을 마감하기 전 1889년 무렵, '사이프러스 Cypress' 나무에 사로잡혔었습니다.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 Starry Night"의 화면 앞부분에 높고 검게 배치된 것도 사이프러스입니다.
나무라기보다 어둡고 짙은 색채와 선이 너울거리는 사이프러스는, 죽음과 부활을 상징하고 있어 고흐의 내면을 나타내기에 가장 적절한 소재였죠.
생레미의 정신병원에 있을 때에 사이프러스를 많이 그렸는데, 병실 창밖으로 보이는 "사이프러스가 있는 밀밭"은 세 점이나 그렸습니다.
그리고 고흐는 동생 테오에게 이렇게 편지를 썼습니다.
"사이프러스는 이집트의 오벨리스크처럼 아름다운 선과 균형을 가졌단다. 그리고 그 푸르름에는 어떤 것도 따를 수 없는 깊이가 있지. . . . 이것을 소재로 '해바라기'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구나."
첫댓글 자신(自身)의 마음 그릇이 제대로 놓여 있는지
‘확인(確認)’해 볼 일입니다.
사람이 쓰는 말 중에서 ‘감사(感謝)’라는 말처럼
아름답고 귀한 말은 없습니다.
감사가 있는 곳에는 늘 ‘인정(認定)’이 있고,
늘 ‘웃음’이 있고, 늘 ‘기쁨’이 있고,
늘 ‘넉넉함’이 있습니다.
감사(感謝)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