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은 맨 아랫줄에 굵은 글씨로 해 놓았습니다.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15년9월에 a6 35tdi 구입한 회원입니다.
오늘 A/S 마지막달이어서 한달전에 겨우 예약을 해서 오늘 서비스센터 다녀왔습니다.[스타앤고 관련]
우선 제차의 증상은 간헐적으로(10번중 2번 가량) 스탑앤고 기능이 작동해서 정차중에 시동이 꺼진 후,
브레이크를 떼면, 시동이 걸리다가 푸드득 꺼집니다. 당연히 뒤차에서는 출발안한다고 클락션을 울리고
저는 당황하면서 비상등 키고 기어를 P에 놓고 재시동을 걸어서 출발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차 구입 후 1년 뒤부터 있어왔고,
ㅌㅇ모터스에서는 자기네들은 규모가 작으니 분당의 ㅇㅂ모터스로 가라고 해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점검결과, 스탑앤고가 작동할 때 예비전력이 사용되어서 시동이 안걸리는 것 같다고 배터리나 교환하라고 합니다.
그러고는 시동이 꺼질 때는 전력이 있어서 시동이 꺼지나,
그 짧은 정차 중 예비전력이 소모되어서 시동이 안켜지는 거니 결함은 아니라고 합니다.
(정차 중 사용되는 예비전력까지 고려해서 스탑앤고를 작동시키던가...이 자체가 결함 아닌가요?)
자기네들은 책임이 없으며, 결함도 없다고 하네요, 정작 소비자인 저는 이렇게 불편을 겪고 있는데,
차팔고 나면 땡이라는 자세로 일관하는데 진짜 ㅂㄷㅂㄷ 하네요.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브레이크 밟을 때는 전력이 있어서 스탑앤고가 작동되어 시동이 꺼졌으나, 그 사이에 기타전력 때문에 시동이 안켜지는 걸
서비스센터 말처럼 결함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조용히 스탑앤고 기능을 끄고 얌전히 살아야 하나요.
아니면 독일본사에 메일 및 국내 기자들에게 관련 기사를 내 달라고 접촉을 해야 할까요...
차 사자마자 딜러분이 속이고 팔아서 디젤게이트 터지고, 이제는 결함도 결함이라고 말 못하는
소비자가 이렇게 약한 나라에 살고 있다는게 씁쓸하네요..
1. 정차 시, 스탑앤고가 작동되어 시동이 꺼지나, 출발할 때 시동이 안켜지는 결함이 차량출고 1년 후부터 있었음.
2. 서비스센터에서는 시동이 꺼질 때는 전력이 존재하나, 시동이 꺼졌을 때도 전력이 소모되므로 결함은 아니고 배터리 관리를 잘하라고 함. (스탑앤고 때문에 블랙박스 상시도 안했놨는데, 차 살때 상시 블랙박스는 왜 줬는지!!)
3. 저는 시동 꺼졌을 때 소모되는 예비전력까지 고려안하고 스탑앤고를 작동시키는 자체가 결함이 아니냐고 주장함.
4. 서비스센터에서는 결함이 아니니 본사에 연락을 하든 기자와 만나든 상관은 않겠다고 함.
첫댓글 전 차량 시동걸면 스탑앤고 먼저 꺼버립니다 배터리 성능저하에 1등공신이라
기름을 많이 아끼는것도 아니고 무시 하심이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베컴 작업하시면 스탑엔고 스위치가 고정식으로 바뀝니다.
시동걸때마다 꺼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죠.
저도 시동걸자 마자 제일 먼저 하는게 스탑앤고 꺼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