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전에 영어와 친해지자는 목표를 안고 밴쿠버에 온지가 엊그제인것같은데, 벌써 집에갈 시간입니다.
여러분들도.. 금방입니다! ^^
본론으로 들어가서! 집에가기전에 유용해서 버리긴 아까운 물건들을 저렴하게 팔고 갈 생각입니다!
* 제가 나나이모에 살기때문에 , 그리고 먼슬리가 없을 뿐더러 집에가기전 처리해야 할 일들도 많아서 거래는 하루에 한번에 할겁니다. (12월 12일 12/12! ) 나나이모역과 다운타운중에 택일하시면 됩니다!
604-910-6821 kenneth.
죄송하지만 한글문자는 지원안되구요,
너무 늦은시간아니면 언제든지 다이렉트 콜하셔도 무방합니다! ^^
자 물건들 보실까요~!?
이책은 제가 여기오기 직전에 김모 유학원의 부장님이 이 책을 읽고가라고 충고해주셔서 3일만에 형광펜으로 밑줄까지 그으며 도서관에서 정독했던 책입니다. 그때는 종로 반디앤루이스에서 정가 13800원을 주고 구입했지만, 저는 이미 어학연수를 끝마치는 길이고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힘을 드리고자 팔게 되었습니다. (스케쥴짜는법부터 사람을 대하는법, 공부하는 방법까지 상세히 기술되 있습니다. 2$ 예약완료!
제가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오기전에 장식할 거리를 찾다가 구매한 촛불거치대입니다.
하지만 움푹들어가 있어서 퐁듀를 만들어 먹는 용도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촛불을 켜놓고 어두운데 놓으면 하트불빛이 퍼지면서 분위기가 좋아져요 ^^*)
하트모양 촛불거치대 & 퐁듀제조기 - 4$ (초도 10개 드립니다!^^)
할로윈때 하우스파티를 열었는데요, 그때 달러라마에서 2불, 1불 등등으로 구매한 제품들입니다.
장식을 좋아하시거나 내년 할로윈때도 여기 있을 계획이시라면 저렴하게 구매해 놓으셨다가 쓰시면 좋겠습니다 !
호박모양 전구는 안에 배터리가 없어서 제가 끼워넣었는데 배터리도 함께드립니다!
2$ (해골,호박촛불거치대,호박전등 배터리포함)
아시는 분은 모두 아실 이 통조림.
어쩌다 보니 안먹게되서요 하지만 이 통조림 유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1$
한때 공부할때 쓰는 필기용으로 Staple에서 다량구매했던 Bic사의 색깔볼펜입니다!
여자분들도 너무 예쁜색깔이라며 좋아하셨어요.
조금 쓰던중에 친구가 제가 제일좋아하는 사쿠라펜을 한국에서 가져와버렸지 뭐에요;
그래서 안쓰다가 싸게 팔고가려구요.
색깔별 1셋트 (4자루)당 1$ - 양심적으로 맨오른쪽셋트는 제가 조금 쓰던거라 그냥 제가 쓰고 나머지 두셋트만 팔겠습니다! ^^)
한국에서 감기약을 한통 사왔었는데, 잠깐 감기걸리는바람에 다먹어버렸었죠, 그래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저걸 세통을 보내셨지 뭐에요 ' ';; 한국인은 한국감기약을 먹어야 합니다. (게다가 여기 런던드럭스 가보시면 알겠지만 무슨 종합감기약이 10불가량들 합니다 ㅠ 우리한텐 잘 듣지도 않는것이 )
화콜 골드 1셋트당 4$
일본 가게에서 사온 미소국 파우더입니다. 물넣고 끓이면 미소국이 되요. 스시 만들어 먹을때 쓰려고 샀는데 하나만 썼네요 ' ';
남은 하나 싸게 팔고갑니다! - 1$
손 세정제! 각 집안 화장실에 필수죠! 제가 향기 좋은걸 워낙 좋아하다보니 거의 30분간 이것저것 냄새맡다가 찾아낸 엄청 좋은향입니다! 홈메랑 사인이 맞지않아서 같은날 두개를 사와버리는 바람에 하나를 아에 못썼어요; (뜯지도 않은 세제품이요!) 마트에선 3불 이상씩 해요 4불도 많이 하구요
- 2$
전 사실 이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 '; 아는 여자분이 폼클렌징 추천해달라그랬더니 이걸 말씀하셔서 이건지 알고 샀는데 로션같은게 나오네요 ' '; 나중에 물어보니 여자분들 화장지울때?? 쓰는 물건같다고.. 유명사 제품이니 여자분들도 아실거라고 생각되요.
정말 양심적으로 딱 한번 폼클렌징 처럼 써보고 이게 뭔가 싶어서 사용 안했어요 ' ';
다른 폼클렌징 샀죠. 그래도 사용한거니까 싸게..
- 2$
혹시 여기서 캠브릿지 시험을 치실예정이거나 공부하고 계신분 있나요.
전 한국에서부터 캠브릿지 자격증을 따가는게 목표였구요 얼마전에 시험을 성공리에(?) 쳤습니다 ^^
이책은 거의 영국영어의 표본이라 할수있는 문체를 써서 캠브릿지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저희 선생님께서 모든 학생들에게 구매를 요구했던 책입니다 ' '; 챕터스에서 7.몇불 주고 샀던것 같구요. (신기하게도 이번시험문제에 정말 이 책이 나왔습니다 ^^;)
내용은 의문사 당한 여자의 한을 풀어주는 탐정의 얘기구요 흥미 진진하기도하고 영국영어를 해야하는 캠브릿지에 익숙해지고 싶은분들에게 저렴하게 팝니다.
-2$
사실 캠브릿지 공부시작하면서 마음먹고 연습장에 적어가며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샀는데,쓸일이 없었어요! ㅠ_ㅠ
왜냐면 엄청난 유인물의 양때문이죠, 그위에 쓰기도 정신없던 수업시간이었구요.
써보지도 못한 새것 달러라마에서 택스포함 2.24불 준 두꺼운 연습장 싸게팔아요
1$
왔습니다 콜럼비아 바우쳐! 사실제가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때 시애틀아울렛을 갔었는데요; 거기서 콜럼비아 줄이 엄청길길래 가서 보니 정말 싸고 예쁜 바람막이가 널려져있더라구요. 아버지꺼랑 어머니꺼까지 마구집다보니 200불을 넘겨 사버렸네요 ^^;
그랬더니 바우쳐카드를 주시더라구요. 전이제 콜럼비아를 200$어치 사서 더이상 살게 없구요, 사실 아울렛 갈일도 없을것 같아서요!
(단 이번 12월 한달간입니다. 현금이랑 동일하게 사용하실수있구요. 콜럼비아 바람막이나 다른 의상을 구입하고 싶은분들께 강력추천합니다! ) 15불을 버시는 것이죠! ^^
- 15$
따뜻한 퀸사이즈 솜이불이 왔어요! 올겨울 녀석덕분에 따뜻했습니다!
솜베개와 이불 그리고 침대 커버까지 셋트로 드려요!
침대커버는 나뭇잎모양이 살짝 그려진 하얀색이구요 이불 느낌 보드랍고 좋아요 베개도 너무 안높아서 건강에 좋구요!
20$
목욕통이요! 목욕통! 여럿이서 사시거나, 홈스테이하시는 분들 자신의 위생도구를 방에다 가져다 놓는 경우가 많죠! 저도 그럴줄 알고 한국에서부터 들고온 제품입니다. 적당히 커서 여자분들 커다란 샴푸 바디로션등을 모두 담을수 있어요! 보시다시피 상태도 아주 깨끗합니다! - 2$
더 페이스샵 면봉 한국에서 사온 거구요. 100피스에요. - 1$
-한국에서 가져온 에너자이저 건전지! 요녀석 오래가는건 모두가 아실거구요!
AA사이즈에요. 제가 여기 10개 갖고왔는데 필요하단 친구 주고, 저도 쓰고 하다보니 3개가 남았네요.
아시다 시피 여기 건전지값 장난아닙니다 ㅠ 제가 있는지 모르고 마트서 산 친구들은 한쌍에 6~7불줬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싸게 구해놓으세요! ^^ 3개 전부 - 2$
-schick 면도기. 여행갔다가 제면도기 잃어버린줄알고 샀는데 이럴수가. 가방안에 있었네요 ㅠ
뜯지 않은 새것입니다!
- 5$
오기전에 남대문에서 다량 사온 한국기념품들이에요. 선생님들이나 헤어지는 친구들에게 주면 상당히 좋아하고 저를 기억해주죠.
아직도 집에 돌아간 친구들에게 손톱깎이, 책갈피 볼때 너생각한다 잘쓰고 있다라는 소식을 가끔 들어요.
남대문에서 사왔었는데 , 친구들 주고 남은것은 여기 싸게 팔고 갑니다.
모두해서 - 5$
드라이기에요. 여자분들 모두 큰 드라이기 좋아하시더라구요, 바람도 잘나오고
바람세기조절과 찬바람도 가능한 전형적인 큰 드라이기입니다.
-5$ 예약완료
발이 시렵다고 느꼈을때 따뜻한 슬리퍼 하나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죠.
달러라마 이런곳에서 싼거 사느니 그래도 푹신하고 따뜻한 가격좀 되는걸 내 발과 건강을 위해 사자고 생각해서 월마트에서 택스까지 6불 넘게 구매했던 슬리퍼입니다. 폭신폭신해요! 싸게 드려요!
2$
물건은 안팔리면 버리거나 친구에게 주고가려구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씁시다. 버리면 아깝잖아요 ㅠ_- ^^
즐거운 밴쿠버 생활하시길 바래요!
말씀드렸다시피 거래는 12월 12일 나나이모와 그랜빌스테이션에서 일괄적으로 할 계획이구요,
연락주시면 예약표시 들어갑니다! 댓글이나 연락주세요!
그날 가져나가서 다 드리고 오게요.
행복하세요! 따뜻하시구요!
첫댓글 드라이기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