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이모 수퍼가는데 따라갔더니 순두부 두개를 사주셔서 연휴내내 먹었어요 ㅎㅎ 아직도 반절 남은게 함정 ,, 계란두세개에 적셨다가 소금소금 후추후추 하면 삼삼하니 맛있어요 +김자반밥에 김치올리면 !
5kg (35000) 사놓은 김치인데 벌써 다 먹어가요
그래도 역시 김치는 조금씩 사다 없애는게 최고에요 많이 사다노면 곰팡이 끼고 맛도 없어지고
도서관 가서 잡지 읽었어요
Cheng란 잡지인데 0원 소비 라는 주제였던 4월호
디컨슈머 라는 소재도 재밌었어요, 예를 들면 파타고니아의 ‘저희 제품을 사지마세요‘같은 .. 곰곰히 씹어봐야할 주제에요
도서관 가는길의 수레국화
꽃이랑 풀만 보면 그저 좋음
친한 언니 집앞의 바람꽃
비그친 후 하늘
고양이 귀신인줄 알았던 집 털수염풀에 숨어있던 고양이
요샌 이런게 힐링이에요
뭐해..
잎이 며칠 다물어 있더니 활짝 폈네요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
첫댓글 저 돌담사진에 혹시 제주도 아닐까 싶어 님글을 다 읽어봤어요~
세상에 어린 나이에 모은 자산, 민박운영, 밀라노여행, 피아노연주...영어
모두 제가 꿈꾸는 것들이네요~^^
저도 4월 혼자 다녀온 제주여행 후 제주앓이중이에요~
제가 꿈꾸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글 많이 올려주세요
알뜰함에 자극받았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4월 제주는 좋으셨어요? 좋은 아침 되세요 !
잡지소개 감사해요. 디컨슈머라는 주제 저도 찾아보곱네요. 올려주신 풀 사진도 저도 힐링되네요~~ㅎㅎ
흥미로운 주제였어요 공급과잉 속에서 기업들이 대처하는 방법이 오히려 제품을 사지 말라는 방향의 마케팅이어서 :-) 좋은 하루 되세요 소금님!
항상 글을 늦게 읽어 댓글 달기는 뭣했지만 너무 야무딱지게 잘 살고 계시는 모습 부러움 가득한 눈으로 봅니다
저도 제주도 돌집 매수에 관심이 있던터라 더 부럽네요
푸르른 오월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도 칼국수님 글 읽었는데 아파트 투자 이야기도 자세히 듣고 싶네요 ! 나중에 글 써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