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캐릭터 활용한 키즈 콘텐츠 사업 영위
- 유아 타겟의 자체 캐릭터 ‘캐리’, ‘앨리’, ‘케빈’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
- 자체 유튜브 및 기타 플랫폼에 콘텐츠 유통(유쿠/텐센트/아이치이, 베트남 케이블)
- 공연/영화/키즈카페/MD/커머스 등 캐릭터 기반의 수익 모델 확장을 시도
- 매출 비중은 콘텐츠 31%(디지털 광고, 유료 VoD), IP 69%(공연, 커머스, 키즈카페 등)
투자 포인트
독특한 캐릭터 IP와 채널 다변화
- 캐릭터 세계관에 연기자를 매칭시켜 IP를 구축, 연기자 교체에도 스토리 지속되는 장점
- 다양한 뉴미디어에 적극 대응, 한국/중국/베트남 OTT, VoD, IPTV 채널 익스포저 확보
- 향후 미국/동남아로 확장 목표, 전세계 키즈 시장 성장의 수혜 입을 가능성 존재
아쉬운 외부 환경
성장의 핵심인 IP 부문과 콘텐츠 본업 모두 부진
- 17년~19년 매출액은 콘텐츠 30억원 유지, IP는 34억원 ( 67억원으로 큰 폭 증가
- Contact(키즈카페, 극장판 애니메이션, 뮤지컬 공연) 성격 짙은 IP사업 불확실성 극대화
- 20F IP부문 성장 기대되던 상황에서 팬데믹 발생, 3Q20 누적 매출액은 전년의 50%
- 경쟁/대체 콘텐츠 등장으로 관련 매출액도 감소, 3Q20 누적 매출액은 전년의 37%
향후 전망
시간과의 싸움, 캐릭터 영향력 유지를 위해 빠른 백신 보급이 필요
- 백신 정상 보급 시 IP 불확실성 감소 전망되나, 20년 콘텐츠 트래픽 약세는 우려됨
- 키즈 콘텐츠로서 영향력이 훼손되기 이전까지 다각도의 수익화가 재개될 필요
- 주가 변수는 IP 사업 재개와 트래픽 반등, 따라서 팬데믹 우려 해소 과정 주시할 필요
미래에셋대우 박정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