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콕 손난로 쓰고 있습니다 소자 베이비사이즈죠
기름은 별로 비싸지 않고 나름 친환경적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놈의 백금화구는 교체형이랍니다
피콕거는 거의 5,000원대 국산용 화구는 4,000원대라고 쳐도 소모품인탓인지 시즌이 되서 쓸라 하면 성능 저하로
교체하는편이 성능면에서는 낫더 군요 주머니 양쪽에 넣고 다니니 두개인데 매년 10,000원대를 투자하는셈 입니다
언듯 보면 부직포나 방열포 비슷하게 생겨서 재생하거나 뭔가 핸드 메이드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폭풍검색질끝에
손난로 소모품과 대형손난로 제작 사이트가 있었네요 백금매트만도 따로 파는듯 한데 대량으로 공구하면 좀 저럼하지
않을까 하는 소망이 있네요 ㅋㅋㅋ
낚시나 비상시 쓸수있는 가족형 손난로로서 꽤 괜찮은듯 하여 링크 남겨 봅니다
http://www.kg123.kr/?dgo=main
첫댓글 제작업체인데 홈페이지가 영... 업체 사장님 홈피에 투자를 전혀 인하시는군요.
글게요 ㅋㅋㅋ 아쉬운사람들이 우물을 파라 이거 아닐까요? 암튼 저혼자 아는거 보다 여기분들이시면 좀더 유용하리라 생각하며 공유합니다
저도 얼마전 스키장가면서 쳐박혀있던 손난로 꺼내 섰습니다 20년전 군대서 쓰던 모델인데 잘 작동하더군요 ㅎ
백금화구가 소모품이긴한데 잘만쓰면 한참동안 혹은 몇년간은 괜찮다 봅니다
제가 손난로 쓰는 스타일이 오일을 가득채워서 쓰는 스타일이 아니고 딱 3시간정도만 갈수있게 찔끔 넣고 작동하는지라 오일량이 적은데 자주 써서 그럴수도 있는것 같아요 출퇴근 자출족이라 서요 ,요백금 촉매만 아니면 딱 좋은데 말이죠
유리섬유.. 해보진 않았지만 한번 해보시죠. 제 건 아직 새거라서 못해 봤네요.
유리섬유는 아예 불이 안붙을것 같아요 ;;;;방염재질 아닌가요? 누구 용감하신분이 먼저 해보시고 피드백좀 ~~
@아나(대구) 불은 기화된 휘발유에 붙고, 솜은 작은 불을 품고있는 역할을 할테고, 백금촉매는 말그대로 연소가 수월해져서 냄새가 덜 날테고, 유리섬유는 불이 붙는다 하더라도 냄새가 좀 나겠죠. ^^
그래도 매년 만원이면...
핫팩정도 비용들어가겠네요^
ㅋㅋㅋ 계산 해보니 또 그렇네요 딱 쓰레기는 안나오니까 좋다고 생각하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