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처음에는 완전히 자유와 민주 그리고 평등이 삼위일체를 이룬 정당으로 출발을 했지만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1세 대통령인 김대중, 2세 노무현, 3세 문재인을 거치면서 완전히 종북좌파 정당이 되었고 이재명이 민주당 대표가 되면서 민주당은 완전히 이재명 개인의 사당으로 탈바꿈을 하였다.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라는 말은 김일성이 북한을 다스리기 시작하면서 1인 독재를 완성하기 위한 구호였는데 이 말이 이재명이 대표가 되면서 민주당(이하 이재명당)에 깊이 스며들은 것 같다.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라는 조선노동당 강령이 이재명당에 100% 스며든 것이 아니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말만 스며들었다는 것이다. 이재명당의 비명계와 아웃사이드의 개딸들은 완전히 이재명 하나를 위하여 이재명을 광적이라고 할 정도로 보호하고 있다. 비명계를 수박으로 몰아붙여 문자폭탄을 퍼붓고 18월 헌금을 보내며, 이재명이 ‘전과 4범’에 ‘종북좌파’요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이고 사법리스크 범벅인데다가 단군이래 최고의 시가협잡꾼이며 정치범도 사상범도 아니고 총체적 잡범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재명을 보호하기 위해 5겹의 방탄복을 입히는 행위는 정상적인 인간이기를 거부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재명당에서 비명계로 알려진(이름난) 의원들은 개딸들로부터 수박(여기서 수박이란 겉은 민주당 속은 국민의힘이라는 의미)이라는 말을 들으며 이재명당을 민주정당으로서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의원들인데 오히려 개차반이 되어 찬밥 신세가 되었으며 차기 공천에 빨간불이 들어왔으니 이제 자구책을 찾아야 할 판국이다. 이재명당의 국회의원 대부분이 친명계인데 이들은 모두 식견을 가진 인간들로서 정의와 불의쯤은 판단하고도 남을 소양이 있는데 이재명에게 지극정성으로 충견 역할을 한다는 것은 필유곡절(必有曲折 : 반드시 무슨 까닭이 있음)이다.
합당한 의심이기는 하지만 항간에서는 이재명이 ‘전과 4범’에 ‘종북좌파’요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이고 사법리스크 범벅인데다가 단군이래 최고의 시가협잡꾼아며 총체적 잡범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재명을 대표로 뽑은 것은 이재명의 인격·소양·리드십·카리스마 등에서 연유된 것이 아니고 대장동·백현동·정자동 등의 개발에서 엄청난 이익을 챙겼을 것이며 그 천문학적인 돈을 저수지에 묻어두었다고 의심을 하고 있는데 이게 문제요 의심의 대상인 것이다.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친명계인데 이들이 이재명의 충실한 충견이 된 것은 친명계가 이재명이 떨어뜨린 콩고물이나 튀긴 국물 가감없이 먹고 마셨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친명계 의원들이 이재명에게 코를 꿴 소처럼 질질 끌려다니는 것은 이재명에게 약점이 잡혀 ‘소금도 먹은 놈이 물을 켠다’는 말처럼 꼼짝 못하고 이재명의 지시에 따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이재명을 당 대표로 뽑으면서 공천권까지 쥐어주었으니 무슨 수로 이재명을 거역할 수가 있겠는가! 결국 항간의 추측대로라면 수박으로 몰린 의원들은 이재명에게 아무런 빚이 없기 때문에 할 말은 하는데 친명계는 빚이라는 멍에를 짊어진데다가 공천이라는 숙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이재명의 개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재명당의 한심하고 같잖은 상황에 계속되니까 이재명당 내에서는 비명계를 중심으로 ‘신당 창당’ ‘탈당’ 가능성을 시사 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데 조응천 의원은 “저는 민물고기로 담수에 들어왔는데 지금 당이 소금물이 돼서 숨을 쉴 수가 없다. 당 상황이 질식할 지경이며, 당을 바꾸기 위해 12월까지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현재 ‘질식할 지경의 당 상황’에 대해 “당내 패권주의, 사당화, 팬덤 정치가 만연하고 있으며, 당내 민주주의가 완전히 와해됐다”고 했는데 민주주의가 와해되었다는 말은 곧 이재명당이 공산주의화 되어간다는 것이며 결국 12월 이후로는 탈당 등 이탈을 감행할 수 있다는 의미의 말이다.
계속해서 조응천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당대표가 된 이후 1년 반 이상 우리 당은 사당화의 길로 계속 가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대표에게 쓴 소리를 하거나 좀 다른 목소리를 내면 그냥 ‘너는 역적’ ‘너는 수박’ 그런 분위기가 당 안에 꽉 차 있다. 끝까지 민주당을 정상적인 정당으로 바꾸려고 노력하겠다”면서도 “그래도 끝까지 그대로 간다면 이게 과연 길인가, 접어야 되나 생각을 해야 한다”며 결단을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도 보였다.
김종민 의원도 “끝까지 이재명 대표가 안 바뀌면 정치를 그만두든지 아니면 자기가 원하는 새로운 정치를 하든지 둘 중에 하나 선택할 사람들이 있을 것이며, 각개 약진해서 ‘공천 앞으로’ 갈지, 아니면 정치를 그만둘지, 아니면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할지 다 열려 있는 것”이라면서 ‘이 대표가 마음대로 공천을 하려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 “그런 정당은 조선노동당과 공산당밖에 없다. 이런 식의 모든 권한을 갖는 당대표는 없다”고 했다. 이재명 한사람의 뜻대로 당이 돌아가니 조선노동당이나 공산당과 같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조·김 의원 모두 ‘이재명 대표의 변화’를 처방으로 제시하면서, 그게 아니라면 ‘거사’가 불가피하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비명계 이상민·이원욱 의원 등도 탈당 가능성을 내비친 상태라고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아무리 비명계에서 이재명더러 사고방식을 바꾸라고 건의하고 애걸하며 매달려도 이재명의 생각은 절대로 바뀌지 않을 것이 이재명의 생각을 바꾸는 것은 자살행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재명이 충고나 훈계나 간언 등으로 생각이 바뀔 인간이었다면 처음부터 정치계에 발을 들여놓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야권의 신당파들은 정기국회가 마무리되는 12월을 목표로 거취 정리를 해야 한다는 계획을 짜고 있으며. 국민의힘·민주당의 비주류 신당파들 모두 자당 지도부·주류의 반성과 쇄신을 주문하면서 신당 추진의 명분을 쌓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당파 관계자는 “이미 조직된 양당 밖의 신당 세력들을 기반으로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탈당파들이 함께하는 ‘플랫폼 정당’이 가능하다고 본다”는 말을 공공연하게 함으로서 신당 창당의 로드맵은 이미 짜여진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