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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NBA
 
 
 
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유로바스켓 본선을 NBA 팬들께선 주목을 좀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노짱! 추천 0 조회 2,648 11.08.09 12:50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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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09 13:01

    첫댓글 첫번째 사진 둘 다 훈남이네요.

  • 11.08.09 13:09

    타점이 둘다 ㅎㄷㄷ

  • 11.08.09 13:11

    스페인-독일 기대되네요 ㅋ

  • 11.08.09 13:17

    스페인 - 독일 되면...

    독일스쿼드가

    케이먼-노비츠키까진 그렇다치더라도 그밑으로는 스페인한테 네임벨류나 실력에서 탈탈 털리는거 아닌가요?;;;

    대체 독일선수들 이름은 들어본적조차없으니... (언급조차 안되는거같더군요...ㄷㄷ 그정도로 실력들이 고만고만한건지..)

  • 작성자 11.08.09 13:26

    사실 대표팀 전력 vs 전력으로 봤을 때는 스페인의 절대적 우위죠. 티버 플레이스(오클라호마의 알박기입니다. 2010년 nba 드래프트 2라운더죠.)라는 7풋 유망주 빅맨이 있고, Tim Ohlbrecht 라는 나름 유럽에서는 준수한 빅맨이 있기는 합니다. 또 Eliah Harris의 경우에는 곤자가 대학에서 나름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선수기도 하고, 그리고 최근 독일 u-20 팀도 유럽 U-20 선수권 대회에서 5위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스페인에 비할 바는 절대 아닙니다. 현재 스페인이 정말 무서운 게 뭐냐하면 가넷피어스님도 언급하셨던 걸로

  • 작성자 11.08.09 13:47

    아는데 올해들어 유럽에서 축구마냥 성인뿐 아니라 농구가 유럽 청대 레벨까지 싸그리 휩쓸고 있는 겁니다. 올해의 경우 유럽 U-20, 18 선수권 대회 우승, U-16 선수권 대회 3위까지. 정말 스페인은 축구뿐 아니라 농구까지 유럽 청대 레벨에서 다 정복 중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또다른 스페인의 뉴 황금 세대가 시작되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파우와 나바로 등 원조 골든 보이즈(1999년 세계 청대 우승 멤버들)들이

    2012년 런던 올림픽이 끝나고 국대 은퇴를 한다고 생각하면 그 공백이 없다고는 말 못하지만, 그렇다고 대표팀 전력이 완벽하게 무너지지는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감독만 제대로 선임만 하면 말이죠.

  • 작성자 11.08.09 13:33

    다만 요런 기적적인 장면은 있었죠. 두 팀 사이에서. 2005년 유로바스켓때 당시 파우 가솔이 대회에 부상으로 결장했는데, 요당시 유로바스켓 평균득점 2위(1위가 사기츠키)후안 카를로스 나바로의 원맨팀(루디 페르난데즈, 프란 바스케즈의 실력은 무르익지 않았죠.)이나 마찬가지였던 스페인이 4강에 올라갔는데, 4강에서 사기츠키의 클러치를 맞고 패배합니다. 당시 우승은 그리스였고, 사기츠키의 독일은 2위였죠.

    http://durl.me/e27yz

    위에 설명한 그 장면입니다. 플로터를 성공시킨게 나바로고, 클러치샷을 성공시킨게 사기츠키입니다. 요런 묘한 인연이 있어요.^^;;

  • 11.08.09 15:02

    스페인이 어떻게 이 정도의 농구 인프라를 키웠는지 의아할 정도로 축구-농구 모두 청소년 무대를 접수해버린 상태입니다. 축구만 봐도 알 수 있죠. 아시다시피 99년 청소년월드컵 우승을 이끈 카시야스와 사비, 카를로스 마르체나가 그대로 스페인 축구의 황금세대로 넘어왔고 지금 진행 중인 U-20에서도 이스코 알라르콘, 세르히오 카날레스, 로드리고 모레노, 세르히 로베르토, 마르코 몬토야, 프란시스코 키코 등 엄청난 인재들이 몰려있는데 더 무서운 건 U-20이 베스트가 아니라는 거죠. 농구에서도 루비오-루디 투톱에 라바세다, 에메테리오에 또 한명의 알박기 빅터 클라베르, 그리고 이번에 귀화한 이바카까지... 빈틈이 없습니다.

  • 11.08.09 15:04

    물론 가솔 형제와 나바로, 히메네즈, 칼데론, 가르바호사 등이 이끌어왔던 황금세대가 나가면 다소 흔들리기는 할 겁니다. 현재 스페인 국대가 푸욜-사비 이후를 어떻게 대비하느냐를 과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그러나 그렇다고 지금의 위치가 갑자기 내려갈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유스 유망주가 바글대는 스페인이라서.... 정말 스페인이 스포츠 시장의 메인을 확실히 점령한 덕에 남유럽을 휩쓰는 경제 위기를 그나마 피해가는 것 같습니다.

  • 11.08.09 15:17

    일단 독일은 가드진에서 탈탈탈

  • 11.08.10 12:46

    축구 농구 모두 스페인의 강세가 장난이 아니군여.

  • 11.08.09 13:26

    파덕 가솔츠키.. 둘다 완전 멋짐..ㅠㅠ

  • 11.08.09 15:07

    파덕을보니 갑자기 파닭이 먹고싶네요

  • 11.08.09 13:43

    올해는 파업크리가 있어서 유로바스켓 많이 보실듯 합니다.저도 비시즌이라 심심해서 시간되면 챙겨봐야겠군요.

  • 작성자 11.08.09 13:44

    예. 필링님. 언제 챗방 같은 곳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뉴앤써군도 봤으면 좋으련만.ㅎㅎ

  • 11.08.09 14:04

    와........사실 인터넷이나 루키같은 잡지에서나 접하던 유럽농구 선수들을 한데모아 볼수있는 엄청난 기회군요!!!!!!!!!!!!

  • 11.08.09 15:03

    프랑스 주전은 어케 되나요? 나의 사랑스러운 로니 튜리앞은 주전 센터로 나오겠죠? 그럼 튜리 - 디아우- 프랑스조던 -someone- 파커 인가요?

  • 11.08.09 15:19

    노아가 주전 센터로 나갑니다. 아버지 국적을 따라 프랑스 국대로 참여하기 때문에 튜리는 후보로 나오겠네요. 그래도 파커-피에트러스-바툼-디아우-노아에 바보아-튜리아프가 지키는 벤치가 되는군요..;;

  • 11.08.09 15:57

    헐.. 튜리가 밀리다니.. 파포로 써도 괜찮을듯 한데요 디아우는 스포로.. 너무 내맘대로 애정인가?? 바툼은 누군가요?

  • 11.08.09 17:03

    바툼 수비가 좋고 3점도 좋은 쏠쏠한 선수입니다..
    포틀랜드에서 드래프트 되어서 아직도 NBA에서 잘 뛰어 주고 있죠~
    어느팀을 가도 주전 경쟁을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 11.08.10 10:52

    프랑스 조던은 무릎 수술로 이번 유로 바스켓 불참입니다.

  • 11.08.09 15:08

    튜리-디아우-바툼-프조-파커?

  • 11.08.09 16:02

    영국의 조엘 프리랜드 예전에 루키에서 드랩 뽑힌거 평가하는거 봤는데, 영국 출신이라는거 빼곤 기자분들도 모른다고 하시던데, 포틀에서 nba 입성을 기다리고 있는 정도의 선수가 된건가요 ㄷㄷ

  • 작성자 11.08.09 16:14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이 친구가 2006년 드래프트때만 하더라도 원석에 가까운 선수였지만, 지금은 스페인 리그의 명문팀 중 한 팀인 우니카하의 실질적인 에이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제 생각입니다.). 그란 카나리아 막바지 커리어때부터 성장하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정말 무섭게 성장했습니다. 이미 포틀에서 프리랜드에게 갖는 관심은 꽤 큽니다. 이 친구가 최근 nba 진출에 대한 발언을 해서 화제인데

    http://durl.me/e2jvh

    이 친구가 직접 한 이야기인데, 전 프리랜드라면 nba에서 충분히 백업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사이즈도 맨발로 209cm로 6-11인데다가 스타일이 제 생각이지만 닉 칼리슨같은 느낌도 있어서요.

  • 작성자 11.08.09 16:12

    2010-11시즌에는 유로리그 Top 16(16강)에 우니카하를 올려놓았고, 지난 2009-10시즌에는 게리 닐(스퍼스의 그 게리 닐입니다.)과함께 우니카하를 스페인 리그 세미 파이널(4강)에 올려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오든의 건강이 계속 걱정되는 포틀이라면 프리랜드는 충분히 그 백업 역할로서는 괜찮은 선수라고 생각하고 사이즈가 있는 선수에 4번도 가능한 선수인지라 다용도로 써먹을 때가 많을 겁니다. 스페인의 국대 포워드인 클래버도 포틀의 알박기라서 코포넨이 댈러스로 트레이드되었지만 여전히 해외에서 포틀 드래프티의 위엄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 11.08.09 16:45

    한때 토론토가 해외 드래프티의 위엄이었다면 요즘은 포틀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군요.

  • 11.08.09 18:00

    영국 국대에 라이언 리차드가 있을까 하고 찾아보니 있네요. 스퍼스의 미래가 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지만..이번 유로 바스켓에서 지노짱! 님 영국은 어느 정도 경쟁력을 보일 것 같으세요? 루올뎅-멘사봉수-리차드-프리랜드 라인업이 흥미롭네요.

  • 작성자 11.08.09 18:08

    리차즈가 최근 유럽 U-20 선수권 대회 디비전 B(일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유럽의 청대 선수권은 디비전 A와 디비전 B로 나눠지고 순위 결정전을 해서 매 대회 디비전 A의 최하위 2팀과 최상위 2팀이 자리를 맞바꿉니다.강등라운드라고 보면 되겠지요.)에서 사실 이번 대회 영국 성적은 별로인데, 평균 22.6점에 8.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그 레벨과 이 레벨은 차원이 틀리지요. 그렇기 때문에 주전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고, 맨사본수는 이번에 영국 대표팀에서 빠졌습니다. 부상때문이죠. 영국은 글쎄요. 전 일단 리투아니아나 스페인, 터키와 한 조인지라. 조 3위까지 올라가는 12강에 올라

  • 작성자 11.08.09 18:12

    가기는 힘들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예상만 하는 것이고, 루올 뎅이라는 대표팀의 에이스가 참여하기 때문에 또 승부가 어떻게 될지는 모를 것 같습니다.(귀화한 벤 고든은 보험료때문에 이번 영국 대표팀에 참여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뎅은 보험료 문제를 해결하고 참여를 하구요.)

    http://durl.me/e2uh3

    기사구요. 하지만 어차피 영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자동적으로 참가하기에 이번 유로바스켓에 온 힘을 쏟아부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직 영국은 제가 알기로는 24인 로스터로 아는데, 거기서 리차즈가 살아남을지도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 작성자 11.08.09 18:13

    http://durl.me/e2umu

    영국 대표팀 관련 기사 주소입니다.

  • 11.08.09 17:52

    굉장히 기대되네요 시간맞춰서 꼭 챙겨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카스피가 클블간게 아직 실감이 안나네요. 카스피는 킹스선수라고 댓글달려고 했는데...

  • 11.08.09 18:11

    슬로베니아 기대합니다. 경기는 못보겠지만 고라니의 활약소식을 듣고싶군요 ㅎㅎ

  • 11.08.09 18:57

    가솔이 사용하는 저헤드폰 ㅜㅜ 사고 싶어요

  • 11.08.10 10:48

    망할 우리나라의 현실 때문에 유로바스켓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전무하다시피했는데
    능력자님들의 도움을 받아 대회를 보고 싶습니다.
    누가 대회 볼 수 있는 링크 좀 걸어주셨으면 좋겠어요^^

  • 11.08.12 05:32

    우승후보로 스페인 리투아니아 터키 보고 있습니다.... 독일은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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