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urobasket2011.com/en/
이게 리투아니아에서 8월 31일부터 열리는 2011 유로바스켓 본선 홈페이지입니다.
일전에도 이야기한 바 있지만 미국 농구 다음은 사실상 실력이나 인프라의 넘버 2는 유럽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만큼 유럽 농구는 세계 농구계에서 사실상 미국 농구와 함께 '주류' 로 꼽혀도 할 말이 없을 정도의 실력을 지녔다고 생각해요. 작년 세계 선수권만 봐도 1위 미국을 제외하면 2,3,4위는 죄다 유럽(준우승은 터키, 3위는 리투아니아, 4위는 세르비아)국가들이었습니다.
이번 2011 유로바스켓은 NBA 파업때문에 NBA 팬들께서 상심이 크시리라 생각되는데, 그걸 조금이나마 상쇄시킬 수 있는 좋은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록 단기간이지만 말이죠.
이번 유로바스켓에는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이 2장 걸려 있고, 그 2장의 티켓을 따내기 위해 정말 수많은 유럽 출신 NBA 선수들과 유럽농구 스타들이 거진 다 총출동합니다.
사실상 이번 FIBA에서 주최하는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대회 중 가장 치열하고 아마 NBA 아니 전 세계 농구팬들이라면 가장 관심을 가지고 볼 대회가 이 유로바스켓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에서도 농구팬들이 NBA 비시즌 중인데다가 파업 중이지만, 결국 이 유로바스켓 본선 대회가 열리는 기간 중에는 관심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가 없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있구요.
전 세계의 농구 선수들에게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크나 큰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덕 노비츠키의 저 유명한 3가지 소원(NBA에서 MVP를 타는 것과 NBA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 마지막으로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라는 소원이 있었죠. 다 이루기는 했지만.^^;;)에도 올림픽 출전은 들어가있습니다.
http://www.eurobasket2011.com/en/cid_4,w7QjPeH-M,ty138LH2l3.pageID_FHJdiaeUHfgvDTYVKEL1j1.compID_qMRZdYCZI6EoANOrUf9le2.season_2011.html
그리고 2011 유로바스켓 본선 경기 방식 시스템이구요. 이걸 보시면 한결 이번 유로바스켓 본선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기 편하실 겁니다.
사실 전력상으로 보면 역시 가장 우승후보다운 모습을 갖춘 건 단연 '무적함대' 스페인입니다. 2009 유로바스켓 챔피언이며 이번에 백-투-백 챔피언을 노리고 있고, 이미 골밑은 서지 이바카를 귀화시켜서 정말 NBA로 따져도 이만한 골밑이면 정말 상위권 골밑 수준을 자랑하고 있죠. 또한 지난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약점으로 꼽혔던 3번 자리도 빅터 클래버나 페르난도 산 에메테리오(알럽 바스켓볼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두 선수에 관한 글)를 보강해서 정말 엄청난 전력을 갖췄습니다.
전 프랑스는 이름값은 높게 치지만, 그간 워낙 국제 대회 성적이 좋지 않아서 얼만큼 이번 대회에서 보여줄 지가 의문입니다. 조직력 문제도 좀 해결해야 되는 면이 있다고 저는 생각하구요. 그러나 프랑스도 결코 만만한 상대가 되지는 않을 거라 봅니다. 그만큼 노아의 합류는 프랑스에게 큰 힘이 될 가능성이 크구요.
또한 작년 세계 선수권 대회 준우승팀이며 칸터를 새로 대표팀에 포함시킨 터키(터키의 골밑 물량도 후덜덜합니다. 아식, 얼덴, 칸터 등등. 나름 괜찮은 빅맨들이 즐비하며 포워드 일야소바도 있습니다. 물론 히도의 역할도 중요하지만요.), 세계 U-19 선수권 대회 MVP인 요나스 발렌시우나스를 젊은 피로 보강하고 칼니티스-포시어스의 196cm 장신 백코트 듀오를 자랑하는 홈팀이자 작년 세계 선수권 대회 3위팀인 리투아니아,
황금세대들이 주축이 된 세르비아나 NBA 현역 최고의 파워포워드이자 2010-11시즌 마이애미의 빅3를 꺾고 NBA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사기츠키의 독일, 벨리넬리, 갈로, 바르냐니가 합류한 이탈리아, 고란 드라기치와 스퍼스가 기대를 걸고 있는 사실상 대표팀 에이스, 로벡의 슬로베니아, 유타 알박기인 안테 토미치(217cm)와 인디애나에서 기대를 걸고 있는 알박기 스탄코 바라치(216cm)가 골밑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고 '유럽 최고의 득점기계' 보얀 보그다노비치(뉴저지 네츠 알박기죠.)의 크로아티아,
이번 플옵을 통해 다시 떠오른 '미들 뎅' 루올 뎅과 포틀이 오매불망 기다리며 빨리 느바 입성을 바라는 조엘 프리랜드가 이끄는 영국, 2010-11시즌 유럽에서 최고의 시즌을 맞이하며 '유럽 농구의 유로파리그' 인 유로컵에서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끈 람페와 피닉스 골밑의 희망 고탓 7풋 장대들의 팀인 폴란드, AK-47(안드레이 키릴렌코)와 모즈코프가 합류한 러시아,
클블에서 기대를 가지고 있는 포워드, 옴리 카스피의 이스라엘, 미네소타에서 그럭저럭 괜찮은 루키 시즌을 보낸 니콜라 페코비치의 몬테네그로, 유럽에서 알아주는 유망주 중 한 명인 니헤드 데도비치가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조직력 갑 그리스, 마이크 프라텔로가 감독으로 있는 우크라이나, 애틀의 파출부가 있는 그루지야에 이르기까지.
정말 이만하면 오프시즌 NBA 파업때문에 마음이 상하셨던 분들께는 크나큰 재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하나의 유로바스켓의 재미는 점차 유럽 팀들간의 격차가 그리 많이 나지 않다는 겁니다.
작년 세계 선수권 8강에서 '황금세대' 세르비아가 스페인을 이겼고, 프랑스와 리투아니아가 작년 세계 선수권 대회 조 예선에서 스페인을 이겼듯이 최근 유럽의 소위 정상권 국가들간의 농구 실력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사기츠키와 파우 가솔이 유로바스켓에서 다시한번 붙어봤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이 매치업이 다시 성사된다면 정말 큰 흥행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2010-11시즌 댈러스와 랄과의 플옵 경기는 정말 큰 이슈거리를 몰고 왔다고 생각하거든요.
2010-11시즌, 댈러스와 랄과의 플옵에서 너무도 아쉬운 부진을 보였던
파우 가솔의 복수전이냐 아니면 펄펄 날았던 사기츠키가 다시한번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해내느냐. 이렇게 상상만 해도 단순히 스페인과 독일 사람들뿐 아니라 전 세계의 NBA 팬들에게도 관심을 크게 불러일으킬 빅 매치업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성사된다면 말이죠.
첫댓글 첫번째 사진 둘 다 훈남이네요.
타점이 둘다 ㅎㄷㄷ
스페인-독일 기대되네요 ㅋ
스페인 - 독일 되면...
독일스쿼드가
케이먼-노비츠키까진 그렇다치더라도 그밑으로는 스페인한테 네임벨류나 실력에서 탈탈 털리는거 아닌가요?;;;
대체 독일선수들 이름은 들어본적조차없으니... (언급조차 안되는거같더군요...ㄷㄷ 그정도로 실력들이 고만고만한건지..)
사실 대표팀 전력 vs 전력으로 봤을 때는 스페인의 절대적 우위죠. 티버 플레이스(오클라호마의 알박기입니다. 2010년 nba 드래프트 2라운더죠.)라는 7풋 유망주 빅맨이 있고, Tim Ohlbrecht 라는 나름 유럽에서는 준수한 빅맨이 있기는 합니다. 또 Eliah Harris의 경우에는 곤자가 대학에서 나름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선수기도 하고, 그리고 최근 독일 u-20 팀도 유럽 U-20 선수권 대회에서 5위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스페인에 비할 바는 절대 아닙니다. 현재 스페인이 정말 무서운 게 뭐냐하면 가넷피어스님도 언급하셨던 걸로
아는데 올해들어 유럽에서 축구마냥 성인뿐 아니라 농구가 유럽 청대 레벨까지 싸그리 휩쓸고 있는 겁니다. 올해의 경우 유럽 U-20, 18 선수권 대회 우승, U-16 선수권 대회 3위까지. 정말 스페인은 축구뿐 아니라 농구까지 유럽 청대 레벨에서 다 정복 중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또다른 스페인의 뉴 황금 세대가 시작되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파우와 나바로 등 원조 골든 보이즈(1999년 세계 청대 우승 멤버들)들이
2012년 런던 올림픽이 끝나고 국대 은퇴를 한다고 생각하면 그 공백이 없다고는 말 못하지만, 그렇다고 대표팀 전력이 완벽하게 무너지지는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감독만 제대로 선임만 하면 말이죠.
다만 요런 기적적인 장면은 있었죠. 두 팀 사이에서. 2005년 유로바스켓때 당시 파우 가솔이 대회에 부상으로 결장했는데, 요당시 유로바스켓 평균득점 2위(1위가 사기츠키)후안 카를로스 나바로의 원맨팀(루디 페르난데즈, 프란 바스케즈의 실력은 무르익지 않았죠.)이나 마찬가지였던 스페인이 4강에 올라갔는데, 4강에서 사기츠키의 클러치를 맞고 패배합니다. 당시 우승은 그리스였고, 사기츠키의 독일은 2위였죠.
http://durl.me/e27yz
위에 설명한 그 장면입니다. 플로터를 성공시킨게 나바로고, 클러치샷을 성공시킨게 사기츠키입니다. 요런 묘한 인연이 있어요.^^;;
PLAY
스페인이 어떻게 이 정도의 농구 인프라를 키웠는지 의아할 정도로 축구-농구 모두 청소년 무대를 접수해버린 상태입니다. 축구만 봐도 알 수 있죠. 아시다시피 99년 청소년월드컵 우승을 이끈 카시야스와 사비, 카를로스 마르체나가 그대로 스페인 축구의 황금세대로 넘어왔고 지금 진행 중인 U-20에서도 이스코 알라르콘, 세르히오 카날레스, 로드리고 모레노, 세르히 로베르토, 마르코 몬토야, 프란시스코 키코 등 엄청난 인재들이 몰려있는데 더 무서운 건 U-20이 베스트가 아니라는 거죠. 농구에서도 루비오-루디 투톱에 라바세다, 에메테리오에 또 한명의 알박기 빅터 클라베르, 그리고 이번에 귀화한 이바카까지... 빈틈이 없습니다.
물론 가솔 형제와 나바로, 히메네즈, 칼데론, 가르바호사 등이 이끌어왔던 황금세대가 나가면 다소 흔들리기는 할 겁니다. 현재 스페인 국대가 푸욜-사비 이후를 어떻게 대비하느냐를 과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그러나 그렇다고 지금의 위치가 갑자기 내려갈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유스 유망주가 바글대는 스페인이라서.... 정말 스페인이 스포츠 시장의 메인을 확실히 점령한 덕에 남유럽을 휩쓰는 경제 위기를 그나마 피해가는 것 같습니다.
일단 독일은 가드진에서 탈탈탈
축구 농구 모두 스페인의 강세가 장난이 아니군여.
파덕 가솔츠키.. 둘다 완전 멋짐..ㅠㅠ
파덕을보니 갑자기 파닭이 먹고싶네요
올해는 파업크리가 있어서 유로바스켓 많이 보실듯 합니다.저도 비시즌이라 심심해서 시간되면 챙겨봐야겠군요.
예. 필링님. 언제 챗방 같은 곳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뉴앤써군도 봤으면 좋으련만.ㅎㅎ
와........사실 인터넷이나 루키같은 잡지에서나 접하던 유럽농구 선수들을 한데모아 볼수있는 엄청난 기회군요!!!!!!!!!!!!
프랑스 주전은 어케 되나요? 나의 사랑스러운 로니 튜리앞은 주전 센터로 나오겠죠? 그럼 튜리 - 디아우- 프랑스조던 -someone- 파커 인가요?
노아가 주전 센터로 나갑니다. 아버지 국적을 따라 프랑스 국대로 참여하기 때문에 튜리는 후보로 나오겠네요. 그래도 파커-피에트러스-바툼-디아우-노아에 바보아-튜리아프가 지키는 벤치가 되는군요..;;
헐.. 튜리가 밀리다니.. 파포로 써도 괜찮을듯 한데요 디아우는 스포로.. 너무 내맘대로 애정인가?? 바툼은 누군가요?
바툼 수비가 좋고 3점도 좋은 쏠쏠한 선수입니다..
포틀랜드에서 드래프트 되어서 아직도 NBA에서 잘 뛰어 주고 있죠~
어느팀을 가도 주전 경쟁을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프랑스 조던은 무릎 수술로 이번 유로 바스켓 불참입니다.
튜리-디아우-바툼-프조-파커?
영국의 조엘 프리랜드 예전에 루키에서 드랩 뽑힌거 평가하는거 봤는데, 영국 출신이라는거 빼곤 기자분들도 모른다고 하시던데, 포틀에서 nba 입성을 기다리고 있는 정도의 선수가 된건가요 ㄷㄷ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이 친구가 2006년 드래프트때만 하더라도 원석에 가까운 선수였지만, 지금은 스페인 리그의 명문팀 중 한 팀인 우니카하의 실질적인 에이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제 생각입니다.). 그란 카나리아 막바지 커리어때부터 성장하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정말 무섭게 성장했습니다. 이미 포틀에서 프리랜드에게 갖는 관심은 꽤 큽니다. 이 친구가 최근 nba 진출에 대한 발언을 해서 화제인데
http://durl.me/e2jvh
이 친구가 직접 한 이야기인데, 전 프리랜드라면 nba에서 충분히 백업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사이즈도 맨발로 209cm로 6-11인데다가 스타일이 제 생각이지만 닉 칼리슨같은 느낌도 있어서요.
2010-11시즌에는 유로리그 Top 16(16강)에 우니카하를 올려놓았고, 지난 2009-10시즌에는 게리 닐(스퍼스의 그 게리 닐입니다.)과함께 우니카하를 스페인 리그 세미 파이널(4강)에 올려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오든의 건강이 계속 걱정되는 포틀이라면 프리랜드는 충분히 그 백업 역할로서는 괜찮은 선수라고 생각하고 사이즈가 있는 선수에 4번도 가능한 선수인지라 다용도로 써먹을 때가 많을 겁니다. 스페인의 국대 포워드인 클래버도 포틀의 알박기라서 코포넨이 댈러스로 트레이드되었지만 여전히 해외에서 포틀 드래프티의 위엄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한때 토론토가 해외 드래프티의 위엄이었다면 요즘은 포틀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군요.
영국 국대에 라이언 리차드가 있을까 하고 찾아보니 있네요. 스퍼스의 미래가 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지만..이번 유로 바스켓에서 지노짱! 님 영국은 어느 정도 경쟁력을 보일 것 같으세요? 루올뎅-멘사봉수-리차드-프리랜드 라인업이 흥미롭네요.
리차즈가 최근 유럽 U-20 선수권 대회 디비전 B(일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유럽의 청대 선수권은 디비전 A와 디비전 B로 나눠지고 순위 결정전을 해서 매 대회 디비전 A의 최하위 2팀과 최상위 2팀이 자리를 맞바꿉니다.강등라운드라고 보면 되겠지요.)에서 사실 이번 대회 영국 성적은 별로인데, 평균 22.6점에 8.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그 레벨과 이 레벨은 차원이 틀리지요. 그렇기 때문에 주전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고, 맨사본수는 이번에 영국 대표팀에서 빠졌습니다. 부상때문이죠. 영국은 글쎄요. 전 일단 리투아니아나 스페인, 터키와 한 조인지라. 조 3위까지 올라가는 12강에 올라
가기는 힘들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예상만 하는 것이고, 루올 뎅이라는 대표팀의 에이스가 참여하기 때문에 또 승부가 어떻게 될지는 모를 것 같습니다.(귀화한 벤 고든은 보험료때문에 이번 영국 대표팀에 참여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뎅은 보험료 문제를 해결하고 참여를 하구요.)
http://durl.me/e2uh3
기사구요. 하지만 어차피 영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자동적으로 참가하기에 이번 유로바스켓에 온 힘을 쏟아부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직 영국은 제가 알기로는 24인 로스터로 아는데, 거기서 리차즈가 살아남을지도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http://durl.me/e2umu
영국 대표팀 관련 기사 주소입니다.
굉장히 기대되네요 시간맞춰서 꼭 챙겨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카스피가 클블간게 아직 실감이 안나네요. 카스피는 킹스선수라고 댓글달려고 했는데...
슬로베니아 기대합니다. 경기는 못보겠지만 고라니의 활약소식을 듣고싶군요 ㅎㅎ
가솔이 사용하는 저헤드폰 ㅜㅜ 사고 싶어요
망할 우리나라의 현실 때문에 유로바스켓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전무하다시피했는데
능력자님들의 도움을 받아 대회를 보고 싶습니다.
누가 대회 볼 수 있는 링크 좀 걸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우승후보로 스페인 리투아니아 터키 보고 있습니다.... 독일은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