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의 인생유람①]가수 서수남 장로간증

[죤.웨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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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의 인생유람①]가수 서수남 장로


1970년대 연예계 최고의 명콤비로 불리며
남녀노소를 불문한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은 서수남과 하청일.
20년간의 듀엣 활동을 마무리 하고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걸었다.

서수남 장로는 노래교실로 큰 성공을 얻고,
지금까지도 각종 방송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한결같은 ‘키다리 아저씨’로
또한 CBS TV '서수남의 오 해피데이‘를 진행하며 찬양의 은혜를 전했다.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의 모습은 없었을 거라고.. 고백한다.

그는 방송에서 보이는 즐겁고 유쾌한 모습 뒤에서
몸이 약한 어머니와 아내를 돌보며 가정의 짐을 혼자 짊어져야 했다.

삶을 비관하고 있을 때 후라이보이 곽규석 목사가 전해준 하나님.
그와 그의 가정에 희망이 생겼다.

단짝 하청일 없이 혼자 활동해야 하는 부담 속에서
인생의 큰 위기도 맞았지만,
그는 더 이상 삶의 무게를 혼자 질 필요가 없었다.
하나님과 동역자들의 기도가 함께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기도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풍요롭고 여유로운 삶이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경제적인 몰락은 한순간 모든 것을 무너뜨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