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육군학생군사학교 예비자 교리 및 ‘90명의 세례식“(1)

[참음]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마태 3, 17)

 ‘90명의 세례식'

군의 장교 86명, 수의장교 1명, 현역 대위 1명, 외 2명 

총  90명이 세례성사를  통해 하느님의 아들로 태어났어요!!

   2013년 3월 30일 사순 제4주일에 김종득 선교사님이 군 선교의 황금어장인

군사학교에서 12년째 교리봉사를 하고 계시는 선교의 현장인 육군학생군사학교

문무대성당 은총의 세례예식에 선교사님 부부, 두 자매님과 함께 참례했다.

(이 은총의 장에 저를 이끌어주신 주신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선교사님 부부를 만나게 해 주신 김동원 비오 신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충북 괴산군 괴산읍에 있는 군사 교육기관이며

ROTC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는 학생군사교육단의 교육을 전담한다.

대학생들 중 우수 인재를 선별해 장교로 선임하는 ROTC는 1961년 처음 창설됐다.

당시 ROTC는 각 대학별로 운영되는 형태를 띠고 있었다.

학생중앙군사학교는 이들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군사 교육을 위해 1985년 처음 세워졌다.

1992년 전국 ROTC의 지휘 통제권이 일원화되면서 108개 ROTC를 총괄 지휘하기 시작했다.

2012년 1월 육군학생군사학교로 개편되었다.

육군학생군사학교의 주요 임무는 ROTC 지휘 외에 학군사관후보생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학군후보생과 군장학생을 모집 선발하는 일이다.

또 예비군 지휘관과 실무자들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은총의 시간들을 작은 디카에 담아봅니다.

교리 시작 전 잠시 차 한 잔의 휴식!!

 예비자 교리 신청서를 작성하는 진지한 모습!!

세례자가 너무 많아  오전, 오후 미사를 준비하며 성가연습을 하는 성가대의 모습

 '처음 참석한 예비자'들이 손을 들고 '처음'을 알리는 시간 입니다.

이 사진을 보시는 분들은  이 예비자들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세례를 받을 수 있도록 꼭 기도 부탁드립니다!!

12년째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한결같이 주님의 나라를 위해 봉사하시는 김종득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선교사님의 가르침에 따라 '십자가 합장'의 기도하는 자세를 배우는 예비자들의 모습!!

역시  우수 인재를 선별해 장교로 선임하는 곳이라 다르네요!!

성호경 '성부'를 배우는 모습

성호경을 그을  때 '왼손의 위치'에 대해 배우는 모습!!

성호경 '성령의'를 배우는 예비자의 모습!!

반복하여 성호경을 배우는 모습

간식시간에도 오늘 배운 교리를 잘 소화될 수 있도록 영적 양식을 채워주시는 선교사님!!

식사 전 기도를 배우는 모습!!

교리를 마치고 나가는 자랑스런 예비자들의 모습!!

선교사님의 열정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세워진 성모상!!

 

[조은미veronica]

그때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요프]

그 시간으로 돌아간 기분 ~
주님 ~ 마음에 뿌려진 말씀에 씨앗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은총 내려주소서~!!!

[참음]

세례자 명단 2명 포함 총 90명이 세례를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