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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 & 자유 게시판 라뗀 말이야~~~
초록아줌마(김현주) 추천 0 조회 438 21.01.17 23:49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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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18 00:53

    첫댓글 ^^ 글 참 잘쓰십니다.

  • 작성자 21.01.18 13:48

    아닙니다. 그냥 좋아합니다.감사합니다~^^

  • 21.01.18 01:06

    문필가이신가요?

  • 작성자 21.01.18 13:49

    ㅎㅎ아닙니다. 초딩때 백일장에서 상은 받아본 적 있습니다^^

  • 유년시절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셨군요. 고운 추억 나누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21.01.18 13:51

    감사합니다. 다같이 셰이크님의 좋은 글을 저도 잘 보고 있습니다.

  • 21.01.18 08:46

    그 소죽을 먹으면서 혙바닥으로 콧구멍 츄릅 츄릅 핥는 소보고 있으면 진짜 한국자 퍼서 먹고싶었답니다.

  • 작성자 21.01.18 13:53

    소가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소 혀는 콧구멍까지 가볍게 닿아요. 나는 해봐도 안되는데..ㅎ

  • 21.01.18 14:31

    @초록아줌마(김현주) 혀가 코 끝에 닿아야 미인이라고 합니다. 올겨울 많이 춥던데...

  • 작성자 21.01.20 12:24

    @세모래 ㅎㅎㅎ

  • 21.01.18 08:56

    저는 결혼했을 당시에 이 모든걸 겪었어요.
    특히 가마솥에 해 먹었던 두부맛은 정녕 잊을 수가 없어요.
    제 추억도 소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작성자 21.01.18 13:54

    비슷한 추억을 갖고 계시는군요. 이런 아름다운 추억은 정서재산같아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18 10:38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18 11:14

  • 21.01.18 13:57

    이맘때쯤 안방 한켠에있는 고구마 뒤주통 위에 짱박혀 고구마 깎아먹던 기억이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ㅎ

  • 작성자 21.01.18 20:16

    찐 고구마는 김장김치 쭉쭉 찢어서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고, 그냥 생고구마도 깎아서 잘라먹으면 단물도 나오고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고구마는 크고 칼이 잘 안 들어가서 깎기가 좀 힘들긴 했던 것 같아요~^^

  • 21.01.18 14:07

    저는 대전 은행동 도회지 출신이지만 이 글을 읽어보니 그 때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뺏긴다는" 말 오랜만에 접해봅니다.

    저는 10남매중에 9번째라 저도 많이 뺏기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뺏기고 사는 기분이고요.

    언젠쯤이면 저도 뺏아가면서 살아볼까요.

  • 작성자 21.01.18 20:17

    뺏고 빼앗기며 사는 것보다
    함께 '나누며' 사는 세상을 꿈꿔봅니다~^^

  • 21.01.18 14:14

    "빼앗다"란 말이 강제적이고, 불법적인 뜻 같은데요.
    합법적이 행동인가 봐요.

    네이버사전에는 아래와 같이 뜻풀이 되어 있네요.

    빼앗다:

    1 남의 것을 억지로 제 것으로 만들다.

    2 남의 일이나 시간, 자격 따위를 억지로 차지하다.

    3 합법적으로 남이 가지고 있는 자격이나 권리를 잃게 하다.


  • 작성자 21.01.18 20:21

    제가 국수꽁지를 빼앗긴 건 언니오빠의 강제적인 행동이었고ㅎ

    잘못을 저지른 사람의 것은 또 그러지 못하게, 또는 벌의 의미로 합법적으로 빼앗기도 하지요~ 부정부수출전자는 다음대회 출전권을 빼앗는 것처럼요~^^

  • 21.01.18 20:01

    어린시절 기억하게 해주셔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친누나가 호랑이띤대 맨날 구박받으며(?) 컸던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88년 저는 국민학교 6학년이었네요
    용띠 동생이 기억하겠습니다 ^o^

  • 작성자 21.01.18 20:22

    호랑이띠 친누나는 어릴 때 남동생땜에 맨날 양보하고 참으면서 살았다고 하지 않으려나요?ㅎㅎ

  • 21.01.25 20:36

    '그때 그 시절' 이군요,,저도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소죽을 끓였는데,,구수한 소죽냄새에,,나무 타는 것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죠

  • 작성자 21.01.25 21:57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안다는~^^ 레벨업님도 그때 그 시절 이야기가 풍부하시겠네요~

  • 21.01.25 23:38

    @초록아줌마(김현주) 제가 소띠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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