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홍장원·곽종근 때문에 탄핵 공작 시작…의도 다분해"
중앙일보
입력 2025.02.06 20:08
업데이트 2025.02.06 20:42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생각에 잠겨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시점부터 내란 프레임과 탄핵 공작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서 곽 전 사령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끝난 후 "지난해 12월 6일 홍장원과 곽종근이 김병준 민주당 의원의 유튜버 채널에 출연한 때부터 내란 프레임과 탄핵 공작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곽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전화해 의결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은 것 같으니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고 했다"고 진술했는데,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곽 전 사령관에게) 사령관은 지금 어디 있냐고 물어봤고 지휘통제실에 있다고 하길래 수고하라며 전화를 끊었다"며 "의원이면 의원이지 인원이라는 말을 써본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헌재속보] 윤 대통령 "홍장원·곽종근 때문에 탄핵공작 시작…의도 다분" / KBS 2025.02.06.
https://www.youtube.com/watch?v=PwHlA0X8XYk
Feb 6, 2025 #윤석열 #홍장원 #곽종근
오늘(6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서 윤 대통령은 "홍장원 전 국정원1차장과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 때문에 '탄핵 공작 시작'이 시작됐다"며 "의도가 다분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에게 전화를 한 건 "현장 안전을 확인하려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 "구치소 어두워 조서 읽을 수 없었다" [현장영상] / 채널A
https://www.youtube.com/watch?v=PtNicA-KeHE
Feb 6, 2025 #곽종근 #김용현 #비상계엄
오늘(6일)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이 열렸습니다.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왔는데요. 윤 대통령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12월 6일부터 내란죄 탄핵 공작이 시작됐다"며 격정을 토로했습니다.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직접 심문 나선 정형식 재판관, "150명 들은 이야기는?" [현장영상] / 채널A
https://www.youtube.com/watch?v=26MT4_vmWpM
Feb 6, 2025 #곽종근 #김용현 #비상계엄
오늘(6일)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이 열렸습니다.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왔는데요.
정형식 헌법재판관이 직접 곽 전 사령관을 심문하며, 윤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는지 캐물었습니다.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곽종근, 진술 바뀐 이유 밝혔다 [티조Clip]
https://www.youtube.com/watch?v=2HGMts8pzRM
Feb 6, 2025
[TV조선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곽종근, 尹 면전서 "尹이 끌어내라고 한건 국회의원 맞다"
중앙일보
입력 2025.02.06 18:27
업데이트 2025.02.06 19:57
김지혜 기자
말 달라진 곽종근 "대통령, 국회의원이라 한 적은 없어"
"국회 내 요원 안 들어간 상태
당연히 국회의원으로 이해해"
조선일보
이슬비 기자
방극렬 기자
김나영 기자
입력 2025.02.06. 14:24업데이트 2025.02.06. 17:46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때 국회에 병력을 투입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은 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 한 적은 없다. ‘인원’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곽 전 사령관은 증인 신문 초반에 “윤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은 것이 맞다”고 했다가, 정형식 재판관의 거듭된 질문에 “‘국회의원’은 듣지 않은 걸로 기억한다”고 말을 바꿨다.
정형식 재판관은 곽 전 사령관에게 “증인 진술이 달라지니까 문제가 된다. 생각이나 해석을 빼고, 오로지 들은 얘기만 말씀해보라”고 했다. 이어 정 재판관은 윤 대통령으로부터 들었다는 말의 사실 관계를 하나하나 확인했다.
정 재판관은 먼저 “아직 의결 정족수가 안 채워진 것 같다고 했느냐”고 묻자, 곽 전 사령관은 “맞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정 재판관이 “150명 얘기를 했느냐”고 묻자, “당시에는 기억이 없는데 나중에 다른 사람이 제가 그런 말을 했다고 얘기를 해서 생각났다”고 했다. 정 재판관이 “다른 사람 얘기 다 제외하고 증인의 기억만말해달라. 기억에 150명 얘기는 당시에 들었냐”고 묻자, “나중에 기억났다”고 답했다.
정 재판관은 “‘국회 안에 있는 사람들 데리고 들어와라‘고 했느냐”고 묻자, 곽 전 사령관은 “‘빨리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 이렇게 기억한다”고 했다. 정 재판관이 “국회의원이란 말은 안 했느냐”고 하자, 곽 전 사령관은 “의원이라는 말은 자수서에 안 썼다”고 답했다.
정 재판관이 재차 “‘인원’이냐”라고 하자, 곽 전 사령관은 “안에 있는 ‘인원’을 끄집어내라고 했다”고 했다. “국회의원이라는 말은 안했느냐, 들은 기억이 있느냐”고 하자, 곽 전 사령관은 “전화로 들은 표현은 ‘인원’”이라고 했다. “150명은 언제 얘기를 했느냐”라고 묻자, 곽 전 사령관은 “이건 대통령 얘기가 아니다. 김용현 전 장관 얘기”라고 했다.
앞서 곽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데리고 나오라’고 지시한 대상이 국회의원이 맞느냐”는 국회 측 질문에는 “정확히 맞다”고 했다. 곽 전 사령관은 “당시 707 특수임무단 인원은 국회 정문 앞에서 대치하는 상황으로, 본관 건물 안쪽으로는 인원이 안 들어가 있는 상태였다”라며 “그 상태에서 전화를 받았고 (국회 본관) 안에 작전 요원들이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요원이 아니라) 국회의원이라고 이해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6차 변론에 출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곽 전 사령관은 검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4일 0시30분경 다시 직접 제 비화폰으로 전화 걸어와 ‘아직 국회 의결 정족수가 안 채워진 거 같다. 국회 안으로 들어가 의사당 안 사람들 빨리 데리고 나와라’고 지시하셨다”고 진술했다. 국회 측이 이런 조서를 언급하면서 “검찰 조서 진술이 사실이냐”고 묻자, 곽 전 사령관은 “그렇다”고 답했다. 곽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도 “국회의원이 150명이 되지 않도록 국회의사당 출입을 봉쇄하고, 의사당 안으로 들어가 의원들을 데리고 나오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측이 “사령관 스스로 (국회의원이라고) 이해했다는거 아니냐. 보좌관 등 수천 명 중에 사람이라는 용어가 꼭 국회의원 말하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고 묻자, 곽 전 사령관은 “아니다. 정확하다”라며 “본회의장에 국회의원들이 여러 명 들어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했다”고 말했다.
곽 전 사령관은 “검찰 진술 중에는 ‘문을 부수고 들어가라’는 내용이 없는데 국회 진술에서는 말이 바뀐다”는 윤 대통령 측의 지적에 “제가 군 생활 34년 하면서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님이 말하는데, 차마 제가 검찰 자수서에 그렇게 쓸 수 없었다. 그래서 용어를 순화해서 쓴 것”이라고 했다. 그는 “’부수고’를 ‘열고’라고 했고, ‘끌어내라’를 ‘데리고 나와라’는 등 언어를 순화한 것이지 말을 바꾼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내용이 어떠한 영향력을 미칠지 알고 있어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유튜브에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면서 “국회 국방위에서 여야 의원들 앞에서 말씀드리고 검찰 자수서에 정확히 썼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6차 변론기일인 6일 윤석열 대통령을 태운 호송차량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곽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당시 전투통제실 마이크가 켜져 있어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장관으로부터 지시받은 내용이 생중계됐다고 밝혔다. 곽 전 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저는 전투통제실에 앉아서 화면을 보고 지휘하고 있었고, 나중에 알았는데 마이크가 켜져 있었다”면서 “시작할 때부터 마이크가 켜져 있었는데 안 끄고 끝날 때까지 켜 뒀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으로부터 지시받는 게 예하 부대 전체에 생방송으로 전달됐다”고 했다.
곽 전 사령관은 “(공소장에 있는 해당 발언은) 제가 하라고 지시한 게 아니라,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지시 내용이 현장 지휘관들과 논의한 과정이 적혀 있는 것”이라고 했다. 검찰은 곽 전 사령관 공소장에서 “윤 대통령이 곽 전 사령관에게 전화해 ‘국회 내에 의결 정족수가 안 채워진 것 같으니 빨리 국회 안으로 들어가서 의사당 안에 있는 사람들을 데리고 나와라’, ‘문짝을 도끼로 부수고서라도 안으로 들어가서 다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국회 측이 ‘공소장에 있던 말들이 그 시간에 있었던 건 맞느냐?’고 묻자, 곽 전 사령관은 “맞다”면서 “마이크가 켜진 상황에서 (지시 사항들이) 어쨌든 전달됐다”고 답했다.
#윤석열#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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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찬성순반대순관심순
한심한나라
2025.02.06 14:34:04
한참 모자라는 ○. 그럼 계엄하려면 준비해 놓고 하지 멍청하게 계엄 담화후에 하냐? 군 작전도 그런식으로 하냐? 곽종근 너는 역내란 공모죄로 처형 대상이다.
답글8
303
7
합리가 통하는 세상****
2025.02.06 14:36:34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언보다는..... 이재명의 하수인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답글2
298
7
합리가 통하는 세상****
2025.02.06 14:37:53
이제와서 거짓말 했다고도 못하고.... 니가 진정한 군인정신을 가졌다면...... 자결이 답이네....
답글작성
277
5
털보아자씨
2025.02.06 14:37:52
이런자가 무슨 특전사령관인가? 김정은이가 보면 코메디에다 오합지졸 특전사라고 좋아하겠네. 지선배인 민주당의원한테가서 딸랑거리고 없는얘기 지워대고 유튜브에 나가는 특전사령관이라니? 아! 세금내기 싫다. 이런자에게 내세금갖고 봉급을주다니!
답글작성
154
3
전라도
2025.02.06 14:39:32
곽종근,,, 그런다고 연금 안 날아 갈 줄 아는가!
답글작성
144
3
김철현
2025.02.06 14:38:52
너 니가 '요원'이라고 했잖아. 그 당시 요원이 없었으면 요원을 빼내라는 말은 당연히 성립 않는 것이지, 네가 그 이유로 요원을 '의원'이라고 생각했다면 네가 바보라는 뜻있다.
답글작성
138
2
hotsun
2025.02.06 14:40:32
이런 者가 특수전사령관?? 우리나라와 우리 軍이 창피스럽다!
답글작성
129
2
hanh
2025.02.06 14:39:38
꽉꽉아, 별을 떼든가, 조오옷을 떼든가 해라. 또 따블당에 똥 별 늘겠네.
답글작성
128
2
NGN
2025.02.06 14:44:15
아우 이 밥보~눈물짜던 그 장성인가벼~자식 새끼들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은겨?
답글작성
125
2
하얀아프리카
2025.02.06 14:35:48
참 한심한 짓이다. 부하는 아니다라고 그러고 이게 전쟁 중 적군상대 작전중이었다면 어떻게 될일인가?
답글작성
113
4
똑똑22
2025.02.06 14:44:01
오락가락 ... 이런자가 3성장군이라...참나..
답글작성
111
2
살며 사랑하며
2025.02.06 14:34:35
똥별중에 똥별 "과 ㅇㅇ 별"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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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