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게도 드디어 한달이란 시간이 흘러 이렇게 후기를 작성을 할줄이야 ~ 감격 ㅠㅠ
저에겐 성형이란 얘기가 멀고도 먼나라 얘기였어여..시간도 그랬고 금전적으로도 그랬고...
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창창하기에 독하게 결심을 하고 견적(?)을 보러 갔더랍니다 ㅎㅎㅎ
전여지껏 제얼굴의 강한인상이 그냥 생긴게 그러니..글케 생각을 했는데...문제는 광대!!얼굴라인 이었던겁니다..
아마 상담 하러 가지 않았다면 그냥 인상이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햇을거예요 ^^;;
들창코인 제코가 전 항상 거슬려서 전 코를 생각했었는데, 의사샘의말씀!!!
광대가 많이 나왔다며, 광대축소술을 하면 인상이 훨씬 부드러울거란 말씀~~
전 앞뒤도 안가리고 네!! 해주세요!! ㅋㅋㅋ(제가 판매직을 하다보니 강한인상이 한몫 하거든요..정말 부드러워 보이고싶었어여ㅠ)
그래서 급하게 코는 재껴두고 얼굴 윤곽을 먼저 잡기로 했습니다 !!
자~! 수술전 사진 올라갑니당! (그냥 광대상태만 봐주시길..ㅠ사진이 넘적날함..리얼을 위해서 제한몸 희생하겠습니당 ^^)
흠냐~눈을 왜케 치켜떳는지 ㅠ...
광대가 정말 많이 튀어 나왔죠??제가 이제 올해가믄 33되는데...나이먹을수록 볼살은 쭉빠지고 나오는건 광대만 나오드라고요ㅠ
저런상태가 유지되믄 나이도 많이 먹어보이고 인상도 무지 강해보이기도 한데요...
자~이제 맘을먹고 수술을 하러갑니당~ 심장이 약한분이나 노약자는 패스를 ㅋㅋㅋ
지못미 ㅠㅠ
몰골이 말이 아니죠...머리는 왜케 삼발이었는지 ㅠ
수술을하고 집에와서 모자벗고 바로 찍어서 그런듯합니당 ^^;;
태어나서 전신마취라는걸 처음해봤는데...해볼만 하더군요! 이뻐진다는데 이딴게 문제이겠습니까 ㅋㅋ
(전 사실 주사도 되게 무서워 한답니다) 무서우신분들 저도 했으니 님들도 다들 하실수 있어여~^^
이날 얼굴이 부어서 그런지 상당히 무겁더군요 ㅎ 저만 그렇게 느꼈는지 ...무튼! 수술을 아주 잘되었다고 합니당~
전 그날 바로 퇴원했어여~오후 1시30분에 수술 들어가서 마취만 깨고 좀 누어있다가 정신차리고 신랑이랑 집으로 왔습니다
수술후 좀 미식거리는게 있긴한데 시간이 지나니 괜찮아 지더군요...누구는 피호스 꼽고 입원하시고 그러시든데..
아마 그런건 다 개인차인듯...전 애기도 있기때문에 그럴 여껀이 안됐어여 ^^;
무튼! 다음사진 갑니다~!!
얼굴이 팅팅 부었죠???
수술후 3~4일째가 붓기가 최고조로 올라간다합니다...
저역시 그시기가 찾아오더군요...
신랑이 완전 귀엽다고 하데요 ㅋㅋㅋ 둘리같다고 ㅠ 엄청 놀림 당했답니당 ^^ ㅋ
저날 딸애가 기념사진 촬영이 있어서 저 몰골로 돌아 다녔답니다...같이찍는 가족사진은 전 저모양인 관계로 패스 ㅠㅠ
저때까진 고였던 피도 많이 줄었들었어여...계속 가래 뱉어가며 가글 소독도 엄청 많이 했답니다..
전 이빨도 살살 2틀부터 다 닦았어여 ~ 애기칫솔로..ㅎ 개운하진 않지만 닦는게 어딥니까 ㅎㅎ
자! 일주일째 사진 갑니다!!
일주일 째예요~
이날은 병원내원해서 실밥 뽑는날이었답니다..
후기들 보는데 실밥뽑을때 아프다고 해서 겁 엄청먹고 갔거든요?? 누어서 기다리면서 간호사 언니한테 아프냐고 물었는데
그냥 따끔거린다고..아프지 않다고 하시드라고요...정말 그랬답니다!! 사람마다 강도는 틀리겠지만,
주사도 무서워하는 저한텐 아픈느낌은 전혀 없었고 그냥 따끔정도였어여~할만합니다 ^^
이때는 붓기보다 멍이 좀 노라케~~ 볼따구랑 눈밑이랑 있었어여
귀옆에 반창고는 이틀뒤에 제거를 했구요~~
자 2주차 갑니다!~
붓기도 전보다 많이 가라 앉었죠?? 슬슬 모습을 찾아가는중 이랍니다~ ^^
눈밑의 멍은 거의 사라졌구요~ 볼따구에 있는 멍만 좀 남아 있는상태 였어여..
귀옆에 상처도 많이 아물어서 머리도 빡빡...상처부위는 살살 ^^;;해서 시원하게 감기도 했구요~
사실 이때까지 음식조절 잘해야하는데...엄마가 해준 깍두기가 그렇게 먹고싶을수가 없었어여ㅠ
그래서 하나를 집어서 잘게잘게 잘라서 앞니로 ㅎㅎㅎ 그리고 삽겹살도 정말 작게 잘라서 아주 살살 씹어서 하나먹고요..
저같은경우는 턱을 같이 안해서 아마 좀
씹는게 가능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지극히 이건 개인차입니다 ㅎㅎ
자 3주차 사진 갑니다~!
약간은 살이 빠진듯해보이는...ㅎㅎㅎ
그렇게 보이는건 붓기가 그만큼 많이 빠졌다는거죠 ㅎ
이때는 입도 전과 비교해서 손가락도 세워서 두개정도 살살 들어 갔는데 약간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입을 그렇게 벌리수 있다니
넘 좋드라고요~ ^^ 그래서 왠만한건 다~~~~ 먹었습니다 ^^
고기두 먹고 깍두기도 아그작 앞니로 자른담에 살살 씹어서 ㅎ 이제 한개두개가 아니라능 ㅎㅎㅎ
짜잔~! 자 드디어 한달째!!!!!
얼굴붓기도 진짜 마니 빠졌구요~ 멍도 좀 남았지만 실제로는 티 별로 안난답니다~
귀옆의 상처도 딱지가 떨어져서 티도 많이 안나구요..
제 옛날광대 어디있는지 ㅋㅋㅋ 다신 안보고 싶네요~ ㅎ
제얼굴 보시믄 확실히 인상 부드러워 보이 신다고 생각 하실 겁니다..역쉬 하길 잘했다는...
지금상태는 볼에 살짝 부은 느낌정도만 들고 거진 느끼지 못하는정도? 얼굴신경은 아직 세수하면 살짝 지직거리는정도?
암튼 생활하는덴 전~~~~~혀 지장없구요, 입안에 붓기가 좀 남았는데..이건 점점 가라않는거 같은 느낌은 듭니다..
왼쪽엔 정말 많이 가라않었구요...
지금은 이러고 돌아다니면 전에 보던사람들은 살빠졌다고...먼가 달라보이는데...확실히 찾지는 못하고요~ 인상 좋아졌다고
말들 합니다...진짜 성공한거죠 ^___________^
앞으로 판매직을 할 저에겐 그만한 찬사가 읍죠 ^^ 일하면서 이제 자신도 생겨서 물건도 잘 팔수 있을것같구요..ㅎ
제가 이렇게 리얼 사진을 올린건..확실히 꾸며서도 올릴수 있지만 진짜 리얼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꾸미지 않고 올렸습니다..
조만간 화장 이뿌게하고 사진 찍어서 변신후모습 확실히 보여드릴께용~ ㅎ
광대축소술 하실분들...정말 겁먹지말고 맘먹으실때 용기내서 하세요~ 정말 겁많은 저도 다 했답니다...
얼굴로 인해 상처받는 분이라면,아니면 저처럼 직장다니면서 불편하셨던분들 정말 용기한번내서 자신감도 찾고 활력도 찾길
바라는 맘에 이렇게 후기를 올렸어여~ 여지껏 봐주셔서 고맙구요~
궁금한것들 있으시면 언제든 물어봐주세요 정성껏 거짓없이 답변해드릴께용 ^^
오늘도 좋은 하루들 되세요~~
쪽지 보냈어영 ^^
정보주세요.. 요즘 광대축소에 관심이 많답니다..
님 정보좀 주세요 ㅠ 저도 관심 많은데 ㅠ 비고정으로 하셨나요?
광대 정보좀부탁드려요 가격이랑요
저도정보좀주세요^^*
정보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