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이 없으니 매 끼니가 반찬 걱정이네요.
오늘은 작정하고 밑반찬 몇 가지 만들어봅니다.
양념깻잎과, 삭힌고추무침, 그리고 부추김치입니다.
몇 년 전 텃밭에서 깻잎 농사가 잘 되었을 때 간장과 식초 매실발효액에 담아 돌로 꼭 눌러 두었던 깻잎을 꺼내 물에 여러 번 헹궈 짠기를 살짝 빼고 꼭 짜서 햇볕에 물기만 가시게 널어 두었습니다.
깻잎이 마를 동안 양념을 준비합니다. 대파를 송송 썰고
살짝 말린 홍고추도 송송 썰고
볼에 홍고추와 대파송송, 마늘 까나리액젓을 넣고
고춧가루(고운 것과 굵은 것 반 반), 통깨, 물엿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물기가 가신 깻잎을 걷어다가
두세 장씩 양념을 발라
그릇에 차곡차곡 담습니다.
깻잎은 손이 많이 가는데 만들고 나면 양이 적어서 늘 실망하곤 해요 ㅎㅎㅎ
바로 먹어도 참 맛있네요. 밥이 금방 없어지고 배도 부르지 않으니 밥도둑이네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맛있어지는 반찬입니다.
첫댓글 ㅎ 맞아요
깻잎은 손이 많이가는데 만들고나면 소량에 실망 ㅎㅎ
오늘 깻잎반찬이 올라오니 먹고싶어져요 ~
삭힌고추무침 레시피도 궁금해집니다 🙏🙏🙏
해양수산님
병원 밥 드시는데 이런 입 맛 도는 반찬 있으면 좋을 텐데요~~
아무쪼록 요양 잘 하시고 쾌유를 빕니다~~
들기름 둘러서 찌거나 조려도 맛있지요..
손많이가는 반찬인데
맛은 또 기가막힌..츄릅츄릅
들기름 둘러서 찌거나 졸이는 건 맛있어서 자주 해먹는데
이건 손이 많이 가서 큰맘 먹어야 하게되네요~~
너무 게을러서...ㅎㅎ
츄릅~~저두 두항아리 삭히고 내일부터 깻잎김치 하려구요
정말 맛나보입니다
최고👍
두 항아리면 엄청나네요.
맛있게 만드세요~~^^
오늘 교회서 점심에 깻잎반찬이 맛나서 해보려고하는데
바뿌네요 ㅎ
밑반찬 장만 하셨네요~~
당분간은 걱정 없겟어요~
네 오늘 점심에도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