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응용하기 나름이라고
어느님이 그러셨지요
응용하다보니 요렇게 됐어요.~^^
어떻게 했길래? 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편은 삶은 계란을 싫어합니다
장조림 해주면 한두개 정도는 먹거든요
장조림도 그냥하면 색이 잘 나지 않는데
아..양조간장 그것도 몽고 양조간장은
색 잘나던데요
압력솥에 구운계란해서 하면
먹음직 스럽게 만족스럽게 쉽게 되지요
아침에 콩자반 조리면서
계란 장조림도 해야는데
지금 할까?
저녁에 할까? 갈등중에
콩물이 자글자글 끓길래
요기다 구운계란을..
순간적으로 팍 떠오릅니다.
더 생각할것도 없이 퐁당 했지요
그랬던 결과물이 저렇게 나왔어요
커피도 흑설탕도 먹물도 아닌
콩자반 양념인
맛간장에 물엿이 다입니다. ㅎㅎㅎ
첫댓글 어케하신건가요?
색이 진하게 잘 들었네요 ㅎㅎ
레시피도 알려 주시와요 ㅎ
알려 드리면 분명 웃으실거에요
너무 웃긴 응용이라...
커피 넣으셨어요?ㅎㅎ
유난히 검네요 ㅎ
검죠~~
커피 넣지 않았어요ㅎ ㅎㅎ
@여목 (제천) 그럼~~
오징어 먹물? ㅎㅎ
ㅎㅎ
우와
깜둥계란~~~
ㅎㅎ 오골계란이 이렇게 생겼을까요?
장조림 색이 제법 진하네요 ㅎ
맛은 어떨까요?.
검은 체리 같기도 하죠~~^^
맛은 통마늘 양파 고추 등으로 한
장조림보다는 덜해요..^^
쌍화차요?
아닙니다^^
까만닭이 낳은
계란인줄 ㅋㅋ
같이사는 남자도
삶은 계란이나 후라이도 시러한데 매츄리알 장졸임은 먹거든요 ㅋ
콩자반 바글바글 ㅎ
아마도 퍽퍽해서 싫어하나봐요
후라이는 기름 냄새 때문인지..
장졸임은 촉촉해서 부담 없는것같기도해요
어렵지 않으니 챙겨주기 합니다ㅎ
와,
기발한 생각이시네요 ㅋ
콩자반 물이 들어
까맣군요 ㅎ
잔머리 굴렸어요.
한번에 두가지 ㅋ
기회되면 해보세요
맛은 괜찮아요
저는 그냥 먹는걸 좋아합니다.
오모나
저도 콩자반 양념궁물 이라
댓글 달라고 보는데
정답맞네요
저녁때
콩자반 햇거든요^ ㅎㅎ
제이님도 콩자반 할때
삶은 계란 옆에 있었더라면
하셨을지도 모르지요 ㅎㅎ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실패를 하든 성공을 하든
요런거야 저렴하니 일단 해보자입니다
간만 식구들 입맛에 맞추면 되니까요
하늘마음님은 요리는 정성입니다
블링님은 응용하기 나름입니다
딱 맞는 말씀!!!